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치매 예방과 창의력을 키우는 두뇌 자극법 - 정철화 박사

Buddhastudy 2023. 6. 20. 19:52

 

 

 

노인들이 가장 두려워하는 병이 무엇인지 아시나요?

고혈압, 당뇨병은 걸려도 사회생활이 가능하지요.

그러나 치매에 걸리면 사회생활이 불가능하여

누군가 옆에서 돌봐야 하지요.

 

치매는 왜 걸릴까요?

뇌의 세포가 줄어들고 손상되어서

인지적 능력이 떨어지는 것을 의미합니다.

 

그러면 뇌의 기능을 올리고

세포를 늘리는 방법은 없을까요?

두뇌를 자극하면 됩니다.

 

뇌를 자극하지 않으면 어떻게 될까요?

뇌가 망가지고 세포수가 줄어들게 됩니다.

 

뇌가 망가지면 우리는 옛날에 뭐하고 했는지 아십니까?

"노망(老妄) 했다"

또는 "망령(妄靈)들었다"고 했습니다.

 

요즈음은 치매- 어리석을 치(), 어리석을 매()라고 해서

'어리석어지는 병'이라고 부릅니다.

 

따라서 두뇌에 자극을 주어야

치매에 걸리지 않고

초격차의 새로운 아이디어를 많이 낼 수가 있습니다.

 

 

두뇌에 자극을 많이 주는 좋은 방법은 무엇일까요?

캐나다 신경외과 의사 와일더 펜필드(Wilder Penfield) 교수가 발견한 것을

그림으로 잘 표현했습니다.

 

인간의 뇌의 어느 부분에 자극을 크게 주는가에 대해서

우리 신체의 각 부위 간의 자극 관계를

크기로 표시한 그림입니다.

그 그림을 '펜필드 호문클루스'라고 부릅니다.

 

그 그림을 보면 손이 매우 크죠.

입과 입술 그리고 눈, 귀가 큽니다.

뇌를 마사지하려면

손을 마사지하면 효과가 크다는 것을 의미하지요.

 

그리고 박수치고, 손 글씨 쓰고,

읽고, 소리치고, 노래를 부르면

뇌에 새로운 신경 세포가 생긴다는 것입니다.

 

뇌를 자극시키고 활성화시켜서

치매에 걸리지 않는 방법인 것이지요.

 

 

미국의 분자생물학자이자 신경공학자인 존 메디나는

뇌를 자극하는 부위를 움직이면

내 생각도 움직인다고 했습니다.

 

그는 손 글씨, 독서나 박수, 입의 자극을 많이 한 사람이

그렇지 않은 사람에 비해 놀라울 정도로

인지능력이 향상되는 것을 알게 된 것이지요.

 

일리노이 대학 심리학자, 아서 크레이머 교수는

첨단 뇌 촬영 기술로

손가락과 손바닥, 입술, , 눈의 자극이

우리의 전두엽의 크기를 키운다는 것을 입증을 했습니다.

 

 

생명공학으로 유명한 솔크연구소의 프레드 게이지와 스콧 스몰 박사도

뇌 자극에 대해 공동 연구를 했습니다.

3개월간 박수치고, 손 글씨 쓰고, 글을 읽고, 소리 지르고,

노래 부르는 실험 참가자들은

모두 새로운 신경세포가 생기고

학습과 기억을 관장하는 해마의 치상핵에 신경세포가 증가했다는 것입니다.

 

 

드러내기 경영 VM을 도입하면

분기목표를 팀 멤버들이 외치고

또 월간목표를 개인구호로 하여

손을 움직이면서 박수치고 크게 구호를 외치게 합니다.

 

박수를 치면서

된다, 된다, 된다, 다 된다!

3번 외치며 두뇌를 자극시키지요.

 

그렇게 하면 목표의식을 가지고

또 멤버들이 신경세포를 증가시키니까

그동안에 없던 차별화되는

일하는 방법의 개선안을 잘 내게 되지요.

 

매일 외치고, 박수치고, 손글씨로 내가 해야 할 일을 적으니까

뇌가 활성화되어서

매일 1개씩 개선안을 발표하게 되는 것입니다.

 

개선이 되지 않는 회사는

직원들의 뇌를 자극하는 시스템이 없기 때문이지요.

 

어리석을 치(), 어리석을 매()

치매에서도 해방되고

회사를 초격차 회사로 전환시키기 위해서는

무엇을 해야 할까요?

 

뇌 자극 프로그램을 매일 아침

업무 시작하기 전에 실시하면 되겠지요.

그 방법이 바로 드러내기 경영 VM활동을 열심히 하면 되는 것입니다.

 

 

가정에서도 가족들이 함께 박수치고

책 많이 읽고, 감사 일기를 쓰면

초격차 가정으로 변화할 수 있는 것이지요.

 

'펜필드 호문클루스'

그림을 응접실에 붙여 놓고

뇌를 수시로 자극하고 손마사지를 하여서

뇌를 맛사지하는 효과를 내면

뇌세포가 증가하는 것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