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명상과 철학] 일이 잘 풀리지 않을 때 문제를 해결하는 방법

 

 

살다 보면

항상 이런저런 문제가 생깁니다.

그래서 그 문제에 대한 해답을 찾고 싶어 합니다.

그때마다 ‘어떻게 해결해야 하나’ 하고

고민을 하게 됩니다.

 

살다 보면

누구에게나 시련과 역경이 있고

아픔과 고통이 따르게 됩니다.

 

직장 생활을 하면서

혹은 사업을 하면서

또는 인간관계에서

극복해야 할 힘든 과정이 생기게 됩니다.

 

항상 푸른 하늘만 지속되는 날은 없듯이

항상 좋은 일만 있는 삶은 없습니다.

 

순경만 있고 역경이 없는 인생은 없습니다.

맑은 날과 흐린 날이 번갈아 나타나듯이

역경과 순경도 번갈아 나타납니다.

 

 

살다 보면

때로는 앞날이 칠흑처럼 어둡고 깜깜해서 보이지 않을 때도 있고

해법이 없어서 답답할 때도 있습니다.

이럴 때는 어떻게 대처해야 할까요?

 

첫째, 있는 그대로 받아들입니다.

모든 것은 이유가 있어서 나타난 것이니

일단 받아들입니다.

인정하고 받아들이면

마음에 여백이 생겨서 시야가 넓게 열립니다.

 

그 이유는 그때는 보이지 않습니다.

한참 세월이 흐른 후에야 알게 됩니다.

 

 

둘째, 원인을 헤아려 봅니다

‘왜 이런 일이 벌어지게 되었는지’ 자신에게 물어보고

차분하게 그 원인을 찾아봅니다.

자신의 실수나 과오가 없었는지, 과욕을 부리지 않았는지, 왜 실패했는지

그 이유를 찾아봅니다.

 

 

셋째, 너무 심각하게 생각하지 말아야 합니다.

세상사라는 건 크게 보면

올 것이 오고, 갈 것이 갑니다.

심각하게 여겼던 일들도

나중에 보면 모두 별 것 아니라는 걸 깨닫게 됩니다.

 

 

넷째, 긍정적으로 돌립니다.

나중에 더 좋은 일이 생기려고 그러는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실패는 성공의 어머니라고 했습니다.

실패를 통해서 배우고 교훈을 얻게 됩니다.

사람은 실패와 좌절을 통해서 영적으로 성장을 합니다.

 

 

다섯째, 내면의 소리를 듣습니다.

머리를 굴려서 해법을 찾으려고 하지 말고

혼자서 산책을 하거나 여행을 하면서

내면에서 올라오는 소리를 듣습니다.

영혼의 소리를 따라가야

자신의 인생이 제대로 길을 찾게 됩니다.

 

 

여섯째, 속단하지 말아야 합니다.

우리는 성급하게 예단하고 결정해 놓고

나중에 후회하는 경우가 있습니다.

상황은 늘 변하고 바뀌기 때문에

지금 예측한 대로 들어맞지 않습니다.

일이 풀리지 않으면

시간을 두고 여유로운 마음으로 기다립니다.

 

 

일곱째, 멀리 내다보고 기다립니다.

살다 보면 시간이 해결해 주는 것들이 있습니다.

시간이 흐르면서 자연스럽게 해결책이 문득 떠오르거나

상황이 변해서 자신이 찾으려 했던 해법이 나타나기도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