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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3분 논평] 국민의 양심을 믿다 _홍익당창준위. 윤홍식. N044

Buddhastudy 2017. 4. 5. 19:35



. 왜곡된 정보를. 그것이 아니라 펙트만 전달해주면 국민들이 알아서 판단한다니까요. 지금 촛불, 이게 강요받아서 나왔습니까? 펙트를 보고 나니까, 양심이 나가자고 해서 나오신 거예요.

 

그게 양심이고 집단지성입니다. 국민이 집단지성과 양심을 안 믿는 정치인들은 구대 정치인들이에요. 좀 나가줘야 되요. 그 정치인들이 이해할 수 없는 세계에요. 지금. 정치판이 이미 바뀌었어요. 국민들이 이미 엄청난 정보를 갖고 있기 때문에, 정치인들보다 더 정보를 갖고 있을 수도 있다니까요. 지금. 제가 늘 주장하는 삼박자 사고라고. 양극단의 의견들을 충돌하면 대충 보여요. 사람 양심에는 100분토론 지켜보면 대충 그림 보이잖아요. 요건 찜찜하고, 요게 찜찜하고, 자명한 것만 추리다 보면 요게 맞고. 이 정도 실력 다 되세요.

 

그러니까 정보만 주면 다 되요. 그런데 지금도 구시대적으로 뭔가 국민들을 어떤 사상을 주입해서 끌고 가려고 한다는 그런 것은 국민들을 어떤 단순한 계몽의 대상으로만 보는 거. 어느 부분은 계몽의 대상이 맞아요. 그런데 양심은 아니에요. 살아있어요. 우리 안에. 그래서 양심에 대해서 이해 못하시는 분들이 국민들을 아주 우습게봅니다. 우리나라 민도가 아직도 떨어져 있다고 생각해요. 왜 떨어져 있냐? 우리는 못 알아보는 거 보면 떨어져있다는 겁니다. 기가 차죠.

 

그러니까 이런 대접받고 계실 거예요? 저는 이것부터 다 거부하셔야 되요. 이런 쓸데없는 논리에 끌려가지 마세요. 제가 그것을 해드릴게요. 제가 계속해서 보면서 양심에 걸리는 것들은 다 박살내면서 말로라도 박살내면서 갈 겁니다. 남이 들어주건, 안 들어주건, 그건 제 양심에 그날 하루 제 밥 값하는 거예요. 계속 할 거예요. 제가 들어가 있으면 계속 밝아질 겁니다. 그 부분은.

 

제가 종교 공부하니까 종교분야 많이 밝아졌죠? 저는 지금 제가 40대 초반인데, 더 이상 종교 공부에 재미가 없어요. 저를 자극하는 게 없단 말이에요. 그래서 정치 분야에 가서 한번 공부해 보려고요. 국민들의 삶하고 더 직결된 문제고, 정신적인 문제는 제가 20년 파 봤으니까, 앞으로는 더 삶에 관련된 문제 더 들어가서 파 보려고요. 별거 안 할 거예요. 저는 데이터를 보고, 그 정치인들 움직임 보고, 양심에 어긋나는 것 있으면 어긋난다고 보고만 해드릴 거예요. 국민들한테 다 알려드리고 보고해 드리고. 같이 대책도 찾아보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