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18)

[최강 동기부여 10] 재능 VS 노력

Buddhastudy 2018. 4. 17. 19:54


상대적으로 내가 잘하는 건 있는 게 맞아요.

그건 재능이 아니라 기호에요. 기호. 태도이고.

재능이 아니에요, 그거는.


내 기준에서

나는 농구를 테니스보다 잘 할 수 있는 거죠.

그래서 내가 최선을 다하면

농구를 더 잘 할 수 있는 건 성향이에요.

재능이 아니에요. 잘못 알고 있는 거예요, 여러분이.


어느 누구도 재능 있다는 것을 정확하게 알 수가 없어요. 재능을 놓고 무언가를 판단해서는 안 된다는 거죠. 우리한테 남겨진 건 노력밖에 없는 거예요. 재능은 정말로 나의 현실을 벗어날 수 있는, 회피할 수 있는 좋은 변명거리 거든요.

 

재능이라 하는 것들이 대부분 노력이나 도전이나 태도를 통해서 충분히 다 커버할 수 있는 것이고, 우리가 이해하기 편하게 그냥 퉁치기 위해서 재능이라고 하는 경우가 많고, 또 누군가 재능이 있다고 생각할 때, 대부분 사람들이 무언가를 처음 할 때 잘하는 것을 재능이라고 하는데,


실제로 처음에 잘하는 것은

나중에 잘 할 것을

전혀 보장해주지 못한다는 거죠.


그 얘기는 뭐냐하면

우리가 재능을 논할 게 없는 거예요.

논할 게 없어요.

노력밖에 남지가 않는 거예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