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2

[HigherSelfKorea] 앞으로 무엇을 위해서 살아갈까? - 밀레니엄 세대의 미래

Buddhastudy 2019. 9. 24. 20:21


...

오늘의 주제는

우리 앞으로 무엇을 위해서 살아갈까?

 

우리 사회에 현재 인식 못 하는 문제가 있어요.

예전에 전쟁 때 열심히 싸우고, 나라를 지키기 위해서 열심히 했는데

그 뒤에는 나라를 발전시키기 위해서, 진보를 위해서 엄청 열심히 일을 하고

사람들은 계속 살 의미가 있었던 거예요.

 

현재는 어때요?

솔직히 발전 다 했는데, 무엇을 위해서 살아야할지... 몰라요.

이게 엄청난 사회적인 문제에요.

 

뭐로 살아야 할지 몰라서 그냥 외적인 흐름대로 그냥 따라가는 거예요.

진짜 괴롭게 그 대중만 따라가는 거죠.

 

사는 이유를 계속 뒤집어보니까...

없어요! ㅎㅎㅎ

한번 확인해 봅시다.

 

1. 비즈니스

근데 비즈니스 생각해보면 우리 세상에 새로운 대기업 필요할까요?

새로운 신발 브랜드, 새로운 쿠키브랜드 필요할까요?

그건 아마 아니겠죠?

 

2. 쾌락

계속 술 먹고, 놀고, 약도 하고, 여행도 어디 다녀오고

근데 그거 정말 행복일까?

쾌락도 아마 아닐 거예요.

 

3. 사랑

, 사랑일 수도 있겠다!

그런데 우리 사랑이 뭔지 배워본 적 없어요.

우리가 알고 있는 사랑은 조건적인 사랑이에요.

 

너가 나한테 잘해주면

내가 너를 사랑해주는 거고

 

연애 같은 경우,

내 안에 어떤 비움이 있어서 그거 채우려고 다른 사람이 필요해.

그런데 나를 위해서 하잖아요.

내 외로움 채우기 위해서 하는 거죠!

 

그래서 다시 문제의 바탕으로 돌아오면

비전 그리고 사는 이유가 없어서 자기 스스로 사랑을 못하는 거예요.

그럼 나까지 사랑 못하면 내가 남들을 사랑할 수 있을까요?

그럼 따라서... 절대적 사랑을 찾는 거예요.

 

그럼 교회도 가고, 절도 가고,

근데 뭔가 보니까... 거기도 아닌 거예요.

그래서 뭘 시도 해봐도 뭘 찾아도 뭔가 의미가 안 보여요.

그래서 되게 허무해요. 솔직히 망했어요.

근데 안 찾아본 데가 하나 더 남았어요.

 

우리 외적인 것들 다 뒤집었는데...

근데 내면 한번 살펴봤어요?

 

4.

내면을 살피다보니까 내가 누구인지, 드디어 발견하고

나를 스스로 사랑하기 시작해요.

그럼 자기 사랑이 있으면 그 사랑 나누고 싶어져요.

이게 나의 개인 의견인데...

 

우리가 발전, 진보하면서 지구를 엄청 많이 파괴했어요.

자연이 점점 다 오염되고, 우리 산소도 떨어져요.

매일 소고기만 즐기려고 숲을 싹 다 잘라버리고, 농장을 짓잖아요.

바다도 다 오염되고, 물고기 그리고 모든 동물 다 죽어가는 거고

 

그런데 자연 뿐만 아니라 우리 인간관계까지 다 무너졌어요.

대화하는 대신에 핸폰만 보고

경청도 제대로 못하고 전달력도 뚝 떨어지는 거고

서로 이해 못해요.

가족, 문화 다 무너지고 진짜 나만 잘 살면 되요.

 

그런데 여러분 많이 인정하시겠죠.

근데 이렇게 생각하는 사람도 있을 거예요.

우리 할아버지 다 파괴했는데, 왜 내가 고쳐야 돼?”

 

근데 고치면서 엄청난 개인성장이 될 거에요.

나도 성장하고 그 사랑을 나누면서 다시...

이타심, 연민, 그리고 그 절대적 사랑 일어나는 거예요.

서로 존경하고, 자연사랑 다시 생기고

 

우리가 지구를 다스리는 거 맞아요.

근데 책임을 지고 싶지는 않고.

 

이제부터 책임져서 우리 새로운 지구를 만들어요.

그게 앞으로 우리 세대 사는 이유가 될 거에요.

 

우리 지금 지식/정보 시대에서

창조/깨달음 시대로 이동하고 있는데

얼마나 빠르게 이동하느냐에 따라서

지구가 살거나 죽을 거예요.

 

인류 그리고 지구를 살리는 의미로 살기 시작하면

우리 어떤 모습이 될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