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가 앞에서 공부했어요.
엄마 어떠세요?
이 영상 보시니까?
“대화가 계속 되네요...”
그렇죠.
이런 것들이 아이에게는 자극일 겁니다!
엄마는 설득하려고 하는 말의 내용이겠지만
설득을 하면 이 아이는 잘 설명을 알아들을 거라고 엄마는 생각하거든요.
그래서 자꾸 이해를 시키고 있어요. 엄마가...
근데, 이것이 아이가 이해되어지는데 필요한 설명의 말의 내용이 아니라
자극일 겁니다.
자극을 너무 많이 주고 있어요, 지금 엄마가...
그럼 어떻게 하란 얘기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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엄마아빠한테 궁금한 게 있어요.
아이가 떼쟁이일까요?
그러면 엄마아빠는 아이가 오냐오냐커서 버르장머리가 없고
엄마아빠 머리꼭대기에 올라앉아 있는 아이라고 생각하세요?
아이들은 어릴수록 행동문제로 표현을 해요.
이것을 잘못 이해하면 애를 떼쟁이로 본단 말이에요, 그러면
“저거 저거 꺾어줘야 해.”
이렇게 생각합니다, 아니면
“얘 정말 버르장머리 없네.
엄마아빠 머리 꼭대기에 올라앉아서 자기 마음대로 하려고 하네.”
이렇게 생각이 되면, 이 판단부터 잘못되면
아이를 대하는 여러 가지 방식에서 굉장히 오류가 생겨요.
그러면 사실 아이를 도와주려고 했던 여러 가지 교육방법들이
아이를 더 힘들게 할 수 있거든요.
일단 아이는 떼쟁이가 아닙니다!
그리고 아이는 양육상에 굉장히 오염이 되어 있는 그런 제멋대로인 아이도 아닙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