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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은영TV] [오은영 금쪽 처방] 질식의 공포 줄이는 방법 "목 넘김 연습"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24 회

Buddhastudy 2021. 1. 5. 20:08

 

 

그런데 이거 있잖아.

이거 엄청 부드럽거든?

이거를 바사삭 부셔라, 부셔라, 부셔라.

부시면 이게 가루가 돼. ~

 

가루라도 해서 그 가루를 삼킬 때는

목에 걸려서 질식될 거 같은 두려움이 좀 줄거든요.

 

작은 거라도 한번 삼키는 게 되면

길이 터지는 거거든요.

길을 한번 트고 나면 훨씬 나을 거라고 봐요.

 

한번 만져봐, 어떻게 됐나?

가루 됐지, 그렇지.

이렇게 뜯어.

이렇게 하면 여기가 다 가루잖아.

가루 보여? 가루?

 

그럼 이걸 짱 맛있다. 침이 꼴깍 넘어가네.

너 하나 만들어줄까? 가루? 어때, 먹어볼래?

엄마 하나 만들어드릴까요? 가루?

 

부셔라부셔라~, 가루로 부셔라~

(하이톤 표정과 목소리.)

부셔라, 부셔라,

엄마가 드셔보시겠다고 하니까,

(나도 먹어볼래요)

그래, 만들어줄게, 선생님이.

오우, 가루네, , 엄마 드세요. 가루드세요. 과자가루.

 

, 우리 금쪽이 거 만들거야.

부셔라, 부셔라,~

엄마 봐, 어떠세요 맛이? 과자가루~

, 한번 먹어봐봐.

가루~ 가루가루, 과자가루, 어때?

(맛있다!)

먹을 만 하지?

핥아먹는 재미가 또 끝내줘요. 핥아먹으니 진짜 맛있지.

과자는 이게 짱이지. 어머~

그릇에 넣고 숟가락으로 떠먹고 싶다.

가루로 해서 숟가락으로 그릇에 해서 떠먹어, 알았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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며칠 후

달콤한 바나나 세이크를 만드는 금쪽이네.

목 넘김 연습을 위해 묽은 셰이크 도전!

목에 넘길 때 어때?”

좋아.”

목에 안 걸리고 잘 넘어가

 

부드러운 것부터

목 넘김 연습 시작한 금쪽이.

 

얇게 썬 배 먹기 성공

다진 고기 먹기 성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