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1회) 큰 얼굴로 고민 방송 보기: BTN 자 돌아서 저렇게 얼굴을 한 번 보여 줘보세요. 자기 얼굴이 얼마나 큰데. 남산만 한가? 솥뚜껑만 해요? 크지 않습니다. 내가 그냥 위로하는 말이 아니고 크다는 생각에 사로잡혀 있지 객관적으로 큰 거는 아니에요. 그런데 어릴 때 누군가가 ‘아이고 니 얼굴 넓적하다. 크다. 이렇게 한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1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80회) 유방암 방송 보기: BTN 그러면 본인이 선택을 하세요. 내가 무당이 돼서 신 딸이 되는 거 하고, 오래 못살더라도 그냥 신의 노예가 되지 않고 내 인생의 주인이 내가 돼서 다만 몇 년을 살더라도 사는 게 낫냐? 신의 종이 돼서 명을 좀 오래 사는 게 낫겠느냐? 사람이 돈을 굉장히 원하면 내가 돈을 실컷 써보고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1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9회) 괴롭히는 남편-의처증 방송 보기: BTN 돈을 가지고 도망갔다가 며칠 있다 왔어요? 다 써버리고 왔어요? 그냥 가지고 왔어요. 지금 남편 술 먹는 거 고칠 수 있겠어요 없겠어요? 그러니까 한 10년 가까이 보셨잖아요. 그러니까 우리 남편 술만 안 먹으면 좋겠는데 한다고 우리 남편이 술을 안 먹겠느냐? 이 분은 이미 나이도 70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1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8회) 돈의 소중함을 모르는 딸-쓰잘데기 없는 걱정 방송 보기: BTN 제가 들어보니까 그거 별 걱정 아니에요. 걱정을 하려면 인생이 끝이 없어. 그게 뭐가 걱정이에요? 지금 직장에 가보지도 못한 사람들 천지인데, 그래도 지금 직장 다니잖아요. 그런데 그게 뭐가 걱정이에요? 그런데 직장 다닐 때 누구나 다 다니면서도 다닐까 말까, 다닐까 말까 이런 고..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1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7회) 딸과 남편의 다툼 방송 보기: BTN 뭘 가지고 주로 그래요? 부녀간에 싸우는데 내가 무슨 관계가 있어요? 무슨 관계가 있어요? 나하고 남편하고 싸우거나 나하고 딸하고 싸우면 내 문제지만은 자기들끼리 싸우는데 그게 나하고 무슨 관계가 있냐는거요. 남의 인생에 내가 어떻게? 아무것도 할 수가 없지. 그냥 놔 두면 되지..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1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6회) 인연의 과보 방송 보기: BTN 현재에 내가 받고 있는 내 과보는 다 내가 알든 모르든 어떤 지은 인연의 과보다. 그러니까 이걸 억울하고 분하게 생각할 필요가 없고. 어떤 일이 일어나든 다 기꺼이 감사히 받아들이는 자세가 필요하다. 피하려고 할 필요가 없다. 그런데 이제 앞으로 더 이상 확대 재 생산이 되지 않으..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0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5회) 기도하지 말라는 남편 방송 보기: BTN 이렇게 기도하세요. 부처님 우리 남편은 바른말만 하는 사람입니다. 남편 시킨대로 잘 따라 하겠습니다. 요렇게 기도하세요. 그러니까 아저씨는 바른말만 하는 사람이라니까. 아저씨가 기도하지 마라 그러면. 네 알겠습니다. 이러고 안 하면 되지. 그런데 아저씨 시키는 데로만 한다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0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4회) 남편 사업 걱정 방송 보기: BTN 사업을 하는 사람이 외상으로 주든, 물건을 죽 주고, 수금이 착착 잘 되고. 이러면 사업하는 사람이 고민이 있을까 없을까? 없겠죠. 결혼을 했는데 남편이 돈도 잘 벌고 나만 예뻐하고 한 눈도 안 팔고 이러면 얼마나 좋겠어 그죠? 공장을 하나 지어서 제품을 딱 생산..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5.0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3회) 동생에게 꿔준 돈을 못 받아요 방송 보기: BTN 그런데 내가 동생한테 돈을 빌려줬는데 그 돈을 기초로 해서 동생이 잘사는 게 좋아요? 그 돈을 빌려줬는데도 불구하고 동생이 망해가지고 거지가 되는 게 좋아요? (물론 잘 되는 게 좋죠.) 확실해요? (네) 그러면 동생이 내가 돈을 빌려 줬는데도 불구하고 망할 경우도 있어요 없어요? (있..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3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2회) 내게 의지하는 부모형제 방송 보기: BTN 하모. 마음이 그릇됐지. 쓸데없이 남의 인생에 간섭을 많이 했기 때문에 자기가 지친 거지. 형제가 뭐라고 해서 지친 거 아니에요. 부모 일이든, 형제 일이든, 자식 일이든. 간섭을 많이 하면 일거리가 많은 거요. 스님 봐라. 지렁이까지 간섭을 내가 하잖아 그지? 이 지구환경에까지 간섭..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2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1회) 내 마음먹기에 따라 - 비난과 칭찬에 걸림없이 살고 싶은데 방송 보기: BTN 어떤 비난이나 칭찬에도 걸림이 없이 바람 소리처럼 듣고 시냇물처럼 걸림 없이 살고 싶은데, 이렇게 살고 싶다 하면 이렇게 안됩니다. 내가 늘 얘기 했죠. 일어나고 싶은데, 일어나고 싶은데 이 말은 뭐요? 일어나기 싫다. 주고 싶은데 이 말은 주기 싫다. 아이고 나도 좀 바람소리처럼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2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70회) 유산 방송 보기: BTN 네. 지금 한 40대, 50대 되시는 여성분들. 제가 잘은 모르지만은 아마 다수가 다 한 번씩 낙태를 한 경험이 있지 않겠나 이렇게 생각을 합니다. 왜 그러냐 하면 그 전 세대 60,70대 되시는 세대 분들은 애기를 5,6,7 이렇게 다 낳았단 말이에요. 요즘 젊은 세대는 또 한 둘 밖에 안 낳는단 말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2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9회) 아이로 인한 나의 갈등 방송 보기: BTN 하고 싶으면 하세요. 뭐 인생살이 얼마 산다고 하고 싶은 거 못하겠어요. 술 먹고 담배피고 골프 치러 다니기도 하는데 뭐 공부하는 게 뭐 잘못됐겠어요? 그죠? 어제 제가 어떤 분을 만났어요. 부인이 지금 50이 다 되가는데 다시 공부한대요. 그래서 어 남편 힘들겠다 이러니까 남편 하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2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8회) 독재자들에게 희생됐다면 방송 보기: BTN 우리들 마음 속에 히틀러 같은 독재성, 김일성 같은 독재성이 우리들 마음속에 다 있습니다. 여러분들 다 있어요. 부시 욕하지만, 부시 같은 그런 일방성이 우리들 가슴에 다 있어요. 우리들 자신에게도. 그러기 때문에 이게 얼마나 극단적으로 나타나느냐의 문제지 누구에게나 다 있는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2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7회) 욕설과 폭력을 일삼는 남편 방송 보기: BTN 벌써 몇 번 고치려고 해도 안고져졌다. 이거 중요한 거요. 그러니까 더 이상 그걸 문제 삼지 마세요. 임마 라는걸 좋게 들어요. 용어 아니에요 그죠? 이걸 책상이라고 하기도 하고 데스크라고도 하기도 하고. 이걸 정할 때 새끼라고 정하면 새끼가 되고, 이게 저 새끼라고 정하면 저 새끼..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2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6회) 내 얽매임에 벗어나라-이제 남편에게서 돈도 안옵니다./할머니 걱정 방송 보기: BTN 네. 심정은 이해가 됩니다. 그러나 남편을 원망하면 누가 괴롭다? 내가 괴롭다. 지금만 괴로운 게 아니라 지난 삶까지도 다 후회가 된다. 그래서 내 삶을 내 스스로 파괴한다 이거요. 이것은 조금이라도 생각 있는 사람이라면 이게 자신에게 얼마나 큰 손실인가를 알아야 되. 미워하고 원..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2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5회) 질투심 방송 보기: BTN 예. 어려운 말씀 하셨는데요. 그러니 절에 열심히 다닌다고, 봉사 열심히 한다고, 반드시 불교를 안다. 공부가 된다. 이렇게 말 할 수는 없어요. 그러니까 지금 질문하신 분은 불법을 믿었는데 왜 이런 과보가 오나 이런 생각이 들 수가 있어요. 참 나도 절에 열심히 다니고, 또 남편까지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2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4회) 이해하려는 삶-옳바른 사람과 그른 사람/ 아이성적을 올리려면 방송 보기: BTN 네. 나는 평소에도 내 자신이 좀 적게 먹고, 적게 입고, 적게 자는 게 좋다. 이렇게 생각을 하고 특히 또 정토에 와서 스님 법문 듣고, 부처님 법문 듣고, 아~ 그것 뭐 많이 쓴다고 좋은 게 아니다. 콜라 많이 마시면 위장만 나빠지지 하나도 좋은 거 아니다. 밤새도록 전깃불 켜 놓으면 잠만..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3회) 나의 문제이다-남편이 딸을 성폭행 했습니다. 방송 보기: BTN 늘 수행이란 그래요. 어떤 상황에서든, 어떤 상황에서든 괴로움은 자기가 만든다. 이런 극한 상황에서도 이 괴로움이 남편으로부터 왔다 이렇게 생각을 하면 바로 이것은 수행자는 아니에요. 어떤 극한 상황이 오더라도 내가 당사자가 성폭행을 당해도 이 괴로움은 어디로부터 왔다? 나..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2회) 단명보를 피하는 기도 방송 보기: BTN 수행차원에서 볼 때는 기도할 것도 없어요. 왜? 하루살이가 뭐 오후 3시에 죽으나, 4시에 죽으나, 7시에 죽으나 어차피 하루살이에요. 그것을 따지면 오래 살고, 먼저 죽었다고 하지만은 크게 보면 별거 아니에요. 그러니까 40에 죽으나, 50에 죽으나, 60에 죽으나, 70에 죽으나, 그거 그렇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1회) 자식일탈의 죄책감/화를 내고 후회합니다. 방송 보기: BTN 지금 편안 해 졌는데 여기 뭐라고 끝에 썼느냐 하면, 지금 느낌이 전과 다른 편안함이 현실 속의 아이를 좀 더 받아들이고 그 만큼 내 품에 더 안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주지만. 이게 문제요. 또 욕심을 내는 거요. 또 아이를 더 편안하게 해 줘야 되겠다. 아이를 더 이해해 줘야 되겠다.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0회) 과보를 받아들이는 마음-술만먹는 아들, 시집안간 딸/건강이 나쁜아이 방송 보기: BTN 한 번은 가슴이 터지고, 한 번은 터져 죽을 정도가 됐으니까. 앞에도 법문 쭈욱 하잖아요. 내가 가슴이 터질 거 같은 거는 내가 자식을 이해하지 못함이고, 터져 죽을 거 같은 거는 더더욱 이해하지 못함이다. 아~ 그래서 술을 먹는구나. 아~ 그래서 혼자 사는구나. 그래 그것도 괜찮아. 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9회) 복이 없습니다/공부잘하는 아이의 엄마가 되려면? 방송 보기: BTN 누가 복이 없다고 했나? 아이고 너는 복이 없다 이런 말을 어디 가서 점쟁이 한 테 들었든,어떤 스님한테 들었든 이런 말을 들었다 하면 첫째, 무시할 것. 그건 누구 얘기다? 그 사람 얘기지. 그 사람 얘기에 내가 귀 기울일 필요가 없다. 이게 하나의 방법이고. 어떻게 지나가는 사람 얘기..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7회) 영혼이나 영가가 있나요?/가난한 삶에서 벗어나려면 방송 보기: BTN 내 생각을 물어서 뭐해요? 자기 생각대로 자기가 이렇게 생각하면 이렇게 그냥 살면 되요. 남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혼? 그 쓸데없는 소리 할게 뭐 있나? 나는 뭐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그러면서 그냥 사시면 되요. 누가 또 그런 얘기 하면 그 사람은 그렇게 얘기하게..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1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6회) 인생의 반려자 선택 방송 보기: BTN 살 건지 말 건지. 이거 결정 간단합니다. 동전을 내가 하나 드릴 테니까. 요 쪽에 떨어지면 산다. 요 쪽에 떨어지면 안 산다. 요렇게 Yes, No. 요렇게 써서 둘이서 공중에 탁 던져서 나오는 데로 그냥 행하십시오. 나오는 데로. 어렵게 고민하지 말고, 아무리 고민해도 답..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0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5회) 아집 방송 보기: BTN 깨달음의 장에서 뭔가 경험을 했어요. 뭔가 내가 잘못 봤구나. 내 생각이 잘못됐구나 이렇게 깨우치게 됨으로 해서 마음도 편해지고 아 다시는 그럴 필요가 없겠구나 이렇게 알았단 말이오. 기분도 아주 좋고. 그런데 집에 와서 생활하면서 그게 잘 안 된다 지금 이런 얘기요. 그러니까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0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4회) 절에 가면 남편이 의심해요-총무직을 그만하고 싶어요 방송 보기: BTN 앞에 절 일은 주위를 한 번 가만히 객관적으로 좀 둘러 보세요. 그래서 나 말고 딴 젊은 사람이 일 할 만한 사람이 있는지. 그래서 그 사람한테 맡길 때 그냥 뭐 이런저런 시끄러워서 안 하겠다 그러지 말고. 개인적으로 조금 바쁜 일이 있으니까 반씩 나누자. 한꺼번에 하지 말고 반씩 나..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0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3회)수행정진과 딸- 한 번 말해서 안 들을 때 방송 보기: BTN 수행을 하게 되면 한 100일은 해야, ‘아~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내 꼬라지를 알 수 있고. 한 1000일은 해야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어! 저게 조금 변하네’ 이걸 알 수 있다 한 뜻이야. 내가 많이 변한다는 게 아니라. 한 100일 해가지고는 옆에 사람이 볼 때는 저 사람이 좀 변했다..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4.0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97회) 남편 존경하기 방송 보기: BTN 그 정도 알아왔으면 다행이야. 몰랐으면 스님이 설명해 주겠는데 다 알고 왔네. 남편이 일단은 자기 나름대로,.. 지금 가게를 해요? 직장생활을 해요? 같은데 근무하고 있습니다. 직장생활로. 월급은 받는 사람이네요. 직장생활 잘 하고 있어요? (예) 두 번째, 그러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1.1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96회) 미워하는 마음 방송 보기: BTN 거사님만 그런 게 아니고 모든 사람이 다 그렇습니다. 예를 들면 사람이 한 10명쯤 모여 있으면, 진짜 내 맘에 쏙 드는 사람이 한두 명 있고. 나머지는 그저 무난하고 한 둘은 성질 이 뭐 저러나 이런 사람이 있다~ 이 말이요. 이게 자연스러움이요. 이거 자체가 자연스.. 법륜스님/즉문즉설(2010) 2010.01.13