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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1회) 자식일탈의 죄책감/화를 내고 후회합니다.

방송 보기: BTN 지금 편안 해 졌는데 여기 뭐라고 끝에 썼느냐 하면, 지금 느낌이 전과 다른 편안함이 현실 속의 아이를 좀 더 받아들이고 그 만큼 내 품에 더 안을 수 있겠다는 자신감을 주지만. 이게 문제요. 또 욕심을 내는 거요. 또 아이를 더 편안하게 해 줘야 되겠다. 아이를 더 이해해 줘야 되겠다. ..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60회) 과보를 받아들이는 마음-술만먹는 아들, 시집안간 딸/건강이 나쁜아이

방송 보기: BTN 한 번은 가슴이 터지고, 한 번은 터져 죽을 정도가 됐으니까. 앞에도 법문 쭈욱 하잖아요. 내가 가슴이 터질 거 같은 거는 내가 자식을 이해하지 못함이고, 터져 죽을 거 같은 거는 더더욱 이해하지 못함이다. 아~ 그래서 술을 먹는구나. 아~ 그래서 혼자 사는구나. 그래 그것도 괜찮아. 이..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9회) 복이 없습니다/공부잘하는 아이의 엄마가 되려면?

방송 보기: BTN 누가 복이 없다고 했나? 아이고 너는 복이 없다 이런 말을 어디 가서 점쟁이 한 테 들었든,어떤 스님한테 들었든 이런 말을 들었다 하면 첫째, 무시할 것. 그건 누구 얘기다? 그 사람 얘기지. 그 사람 얘기에 내가 귀 기울일 필요가 없다. 이게 하나의 방법이고. 어떻게 지나가는 사람 얘기..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7회) 영혼이나 영가가 있나요?/가난한 삶에서 벗어나려면

방송 보기: BTN 내 생각을 물어서 뭐해요? 자기 생각대로 자기가 이렇게 생각하면 이렇게 그냥 살면 되요. 남에게 자기 생각을 강요할 필요가 없습니다. 영혼? 그 쓸데없는 소리 할게 뭐 있나? 나는 뭐 그런 거 신경 안 쓴다 그러면서 그냥 사시면 되요. 누가 또 그런 얘기 하면 그 사람은 그렇게 얘기하게..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4회) 절에 가면 남편이 의심해요-총무직을 그만하고 싶어요

방송 보기: BTN 앞에 절 일은 주위를 한 번 가만히 객관적으로 좀 둘러 보세요. 그래서 나 말고 딴 젊은 사람이 일 할 만한 사람이 있는지. 그래서 그 사람한테 맡길 때 그냥 뭐 이런저런 시끄러워서 안 하겠다 그러지 말고. 개인적으로 조금 바쁜 일이 있으니까 반씩 나누자. 한꺼번에 하지 말고 반씩 나..

즉문즉설_법륜스님(제253회)수행정진과 딸- 한 번 말해서 안 들을 때

방송 보기: BTN 수행을 하게 되면 한 100일은 해야, ‘아~ 내가 이런 사람이구나’ 하는 내 꼬라지를 알 수 있고. 한 1000일은 해야 다른 사람이 나를 보고 ‘어! 저게 조금 변하네’ 이걸 알 수 있다 한 뜻이야. 내가 많이 변한다는 게 아니라. 한 100일 해가지고는 옆에 사람이 볼 때는 저 사람이 좀 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