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묻지마 폭행, 교통사고, 그 외 각종 범죄 기사를 보면 불안과 분노가 올라옵니다.정도는 약하지만 어릴 때 저런 부류의 일들을 당한 경험이 있어서인지 타인의 잘못된 행동으로 육체적, 정신적 건강이 크게 상하는 것을 절대 용납할 수 없다는 생각이 들며 화가 나거나 두렵습니다.이런 괴로움에서 벗어나려면 어떤 무지를 깨우쳐야 하는지 궁금합니다.참고로 기질적으로 불안이 남들보다 높고 20대 초에 화병 진단을 받은 적이 있습니다.// 누구나 다 어제도 같이 일하다가 한 사람이 떨어져서 지붕에서 이 스레드가 낡아서 그걸 빼내고 뜯어내고 새로 지붕을 하려고 우리가 공동 작업을 했는데 지붕 위에 올라간 사람이 이 석가래가 걸쳐져 있고 위에 있으니까 발로 꽉 밟았는데 그게 밑에 석가래가 걸친 부분을 안 밟고 허공..