구성애의 아우성/청소년·자녀 성교육

[구성애의 아우성] teens_3. 제 생식기를 보여 주고 싶어요.

Buddhastudy 2018. 5. 11. 20:02


저희 집 컴퓨터가 캠카메라가 있거든요. 버디버디에서 제 성식기를 보여주고, 자유행위 하는 것도 보여주고 있어요. 변태 짓인 거 알지만, 여자애들이 제 성기를 본다고 생각하면 너무 흥분되고 기분이 좋아요. 죄책감이 들고, 안해야지 마음먹어도 저도 모르게 버디버디에 로그인을 합니다. 저 이러다가 노출증 환자 되는 거 아닌가요?//

 

 

알건 다 알고 있죠. 실행이 안 되는 건데, 그 십대 때의 어떤 성습관, 인간에게 있어서 제일 고치기 어려운 게 뭘 거 같아요? 인간 사회에서 제일 어려운 것은 습관을 고치는 게 제일 어렵다고 얘기해요. 그런데 십대 때의 어떤 성에 대한 느낌과 어떤 습관은 일생 갈 수가 있어요. 그건 분명해요.

 

그래서 저는 이런 거에서 에너지를 소비할 만큼 글을 올려주신 분이 아주 낮은 사람, 한심한 사람 아니라고 생각해요. 이것을 보면 몇 가지 우리가 나눠봐야 되는데요,

 

첫 번째는 자기 버디버디에서 자기 성기를 보여주고, 자위행위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그랬을 때 많은 여자애들이 매체를 통해서 자기의 몸을 보고 있다.’라고 생각하는 것이 흥분된다. 이렇게 얘기 했잖아요.

 

요거 자체는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구일 수도 있어요. 그러니까 그럴 수 있는 거, 지금 몇 번 해본 것은 누구든, 그럴 수 있다. 뭐냐하면 이것은 노출욕구라고 그러죠. 노출욕구. 이것은 어른들도 그렇고요, 애기도 그렇고 서너 살부터 자기 몸을 보여주고, 성기를, 그런 어떤 부분들은 우리 안에 욕구로서 내재되어 있어요.

 

그래서 성적인 생각을 할 때도 자위행위를 할 때도 공상을 할 거 아니에요. 공상을 할 때도 굉장히 누구든 흥분되는 공상 중에 하나가 많은 사람들 앞에서 내 몸을 남들이 다 쳐다보고 있다는 공상은 굉장히 흥분을 일으키는, 노출의 욕구를 드러내는 그런 공상 중에 하나고, 성적 상상에서 누구든 그런 것은 다 들어가 있다고 해도 과언이 아니에요.

 

그러니까 그럼 우리 안에 내재해 있는 욕구는, 욕구가 있다는 자체는 전혀 문제될 게 없어요. 그리고 그 욕구를 마침, 혼자 있으면서 ,진짜 많은 사람 있는데서 드러내지 못하지만, 은밀하게 캠카메라를 통해서 혼자 보여주면서 머리는 그렇게 상상하는 이런 기구까지 있으니까 훨씬 또 그런 것도 해보는 것 까지도 큰 문제는 아니라고 생각해요.

 

욕구를 혼자 해봤다. 중요한 것은 해봤다로 끝나는 게 좋아요. 해봤다. 욕구가 있어서 해봤다. 지금 이것을 올린 거 보면 행복하지 않아서 그래요. 성은 이렇게 이런 욕구도 한번 해볼 수도 있는 건데, 지속되는 게 문제죠. 어떤 습관이 될까 봐의 문제에요. 습관이 되어서 거기에 대해서 너무 익숙하다 보면 어떻게 되냐하면 그런 게 아니면 딴 게 흥분이 안 되는, 그것은 중독으로 넘어가는 거예요.

 

그래서 지금 올렸을 때, 해 본 것으로 자기를 만족하고 털어버렸으면 좋겠어요. 해봤던 거에 대해서 내가 변태라서도 아니고, 인간이 가지고 있는 욕구, 그러니까 아까 노출욕구하고 해봤다로 끝나지 않고 계속 지속될 때는 이 분이 얘기한대로 누출증이 될 수 있죠. 노출증.

 

그러니까 욕구하고 증은 달라지죠. 그래서 욕구는 누구나 가지고 있고, 시작은 다 욕구에서 출발하지만, 그게 굳어질 때는 하나의 병증세로 증이 될 수 있어요. 그래서 증이 되면 이것은 정상적인 그게 안 되죠.

 

결혼하실 거 아니에요. 왜 이렇게 되냐하면 지금 욕구는 있는데, 해소할 길이 없으니까, 해소하는 방법중에, 장르로 하는 거예요. 실제는 결혼해서 자기 혼자 보여주는 자위행위로 평생을 살게 아니고, 남자 여자 서로가 몸이 플러스 마이너스, 다른 에너지를 가지고 그걸 교류하는 그 맛은요, 그것은 몸에도 건강에 좋고, 너무나 짜릿한 거예요. 동성끼리 하는 것은 자유인데, 동성은 그렇게 재미없어요.

 

왜냐하면 플러스 플러스, 마이너스 마이너스끼리는 뭐 그렇게 끌리겠어요. 편안하기는 해요. 같은 성이라 알지만, 섹스의 어떤 묘미는 격렬해야 되고, 격렬한 에너지가 부딪혀서 하나가 되는 건데, 그런 거에 있어서는 남자 여자 극과 극이 만나서 될 때 몸도 엄청 에너지가 교류가 되고, 뜨겁고 짜릿한 거죠.

 

그래서 그런 부분의 성을 즐겨야지, 이렇게 그냥 하찮게 내걸 보여주고 상상해서 나 혼자 풀어버리고 맨날 이렇게 하면, 언제 그렇게 즐거운 성을 맛보겠냐 이거에요. 그러니까 내가 앞으로 살 때 즐거운 성을 즐기기 위해서, 정말 짜릿한 성을 즐기기 위해서, 이렇게 지금의 짜릿한 이거에 머물러 있다면 내 손해라는 거예요.

 

그래서 증으로 되지 않게끔 하려면, 지속성이 안 되어야 되죠. 안 되려면 어떻게 해야 되요? 죄책감부터 없애야 됩니다. 죄책감. 욕구로 충분히 가능하다. 죄책감이 들면 더 메이게 되기 때문에 누구든 그럴 수 있는데 난 용기 있게 몇 번 해 봤다. 해 봤으니 됐다.

 

그래서 이제는 보여주지 않고, 그것을 머릿속에서 상상하면서 그냥 해보세요. 굳이 보여주지 말고, 지금 안 끊으면 정말 증이 될까봐 걱정이고 안타깝습니다. 용기를 내시고 끊고 더 높은 성을 계획하면서 자기를 아껴주시기 바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