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 역사를 찬란하게 빛낸 마법 같은
겨레의 위대한 문화유산
아름답고 자랑스러운 우리의 한글입니다.
그러나
조선인을 일본인으로 만들겠다는 일제의 만행
민족 말살 정책
한글 교육폐지
한글 신문 잡지 폐간
창씨개명
우리는 그 역사를 결코 잊지 않습니다.
한글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외솔 최현배
국어 학자이자 독립운동가
조선어학회 창립
한글 맞춤법 통일안 제정에 참여
1932년 서울의 한 음식점 방명록에
그가 남길 글
한글이
목숨이다.
일제시대
한글을 연구하고 정리하고 보급하는 것으로
민족의 정체성을 지키려 했던
최현배
1937년 우리말본, 한글의 바른길
1940년 한글갈
한글 연구와 교육에 매진했던 최현배
그가 지키고자 했던 것
민족의 정체성
일제가 그를 강제 사직시키고
보호관찰처분 등으로 탄압했지만
그는 우리말과 글을 지키는 독립운동을 멈추지 않았습니다.
그러던 1942년
그는 조선어학회 사건으로 투옥되고 말았습니다.
조선어학회
:일제강점기, 우리말과 글의 연구를 목적으로 조직된 단체
일제는 주선어학회를 독립운동 단체로 규정,
주요 회원들을 체포하는 등 탄압
감옥에서도 한글 연구를 멈추지 않았던 최현배
해방이 되고서야 석방된 최현배는
한글 가로쓰기와 한자 안 쓰기에 관한 연구 보고서
‘글자의 혁명’을 펴냅니다.
세로쓰기를 당연한 것으로 생각했던 시대
그의 노력이 아니었다면
우리말의 가로쓰기는 불가능 했을지도 모릅니다.
그렇게 최현배가 독립운동가들이
목숨을 걸고 지키려 했던
우리 말
우리 글
우리 역사입니다.
아직도 어떻게 해야 이 나라를 위하는 것인가 하는 것을
깨우친 사람이 얼마나 있는지..
저는 대단히 안타깝기 짝이 없습니다.
-최현배 실제 육성
말씨는
겨레의 생명이요, 힘이다.
최현배
(1894.10.19~1970.3.23)
최현우
최현배를 기억하여 기록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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