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랜만에 찾아뵙는 <끌어당김을 방해하는 너> 시리즈입니다.
굉장히 많은 사람들이 끌어당김의 법칙을 만나게 되는 시점이
경제적 문제에 맞닥뜨렸을 때잖아요.
큰 것이든 작은 것이든
원하는 것을 얻는 과정에서 경제적 장애물이 나타나면서
시크릿, 리얼리티 트랜서핑, 끌어당김의 법칙 이런 것들을 알게 되는데요.
하지만 이게 경제적인 문제이기 때문에 더 그런지는 모르겠는데
이 이론에 대해서 굉장히 크게 곡해하게 되어서
정반대의 길로 걸어가는 경우가 많은 것 같아요.
그리고 그런 경우에 당연히
너무 크게 배신감을 느끼거나 좌절해서 이제 포기하게 되죠.
그래서 오늘은 이 문제에 대해서 이야기해 보려고 합니다.
끌어당김의 법칙은
<현실을 모른 척하고 외면하면서 좋은 것만 생각하는 게 아니에요.>
내가 바꾸고 싶은 현실이 있다는 걸 인지했잖아요.
그럼 그걸 정확하게 마주해야 돼요.
그게 첫 번째예요.
현실을 마주하고,
그 현실에 대해서 감정적으로 끄달리거나 흔들리지 않으려고 노력하고.
이 부분이 수행이죠.
그리고 이 모든 것이 사실 내 마음 하나에 달려 있음을 인정하고
스스로의 힘으로 바꾸는 겁니다.
그게 끌어당김의 법칙이에요.
<현실은 모~두 나의 내면의 반응입니다.>
내 내면의 억눌린 것들, 내가 가지고 있는 저항
이 모든 게 드러난 것, 그게 현실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사실 되게 쉽게 바꿀 수 있는 것이죠.
뭐 빚이 있다거나
어떤 인간관계에 큰 문제가 있다거나
뭐 그 문제가 어떤 문제라고 하더라도
끌어당김의 법칙을 공부하고 또 영성에 입문하면서
자꾸 그 문제를 외면하는,
그니까 현실을 외면하고 생각하고 싶은 것만 생각하는 습관을 만들면 안 된다는 거예요.
보세요.
현실을 <외면>하고 싶다는 것 자체가
<현실에서 내가 맞닥뜨리고 있는 결핍을 너무나 잘 인지하고 있음을 보여 주죠.>
결핍이라고 인지하지 않으면, 그걸 마주하고 싶지 않을 이유가 없으니까요.
또, 현실을 외면한다는 건 <스스로의 힘을 스스로가 인지하고 있지 않음을 보여주는 거기도 해요.>
그니까 이 상태야말로 결핍의, 저항의 상태 아니냐는 거죠.
예를 들어서,
매달 빚을 내서 빚을 막고, 빚을 내서 빚을 막아야 되는 경우에
정확히 매달 얼마가 나가는지, 내가 쓰는 건 얼마인지,
어디에 얼만큼을 쓰고 있고, 어디에 얼만큼을 줄일 수 있는지 등등
뭐 이런 것들을 외면하구요.
몇 개월, 몇 년 ...
그냥 인생을 통째로 숨막히는 상태로 도망다니듯 살게 되는 경우가 허다합니다.
이건 제가 채무에 대한 영상에서도 말씀드렸었죠.
여기 링크해드릴 테니까 함께 봐주시구요.
고지서나 어떤 통지서나 이런 것들에 적힌 숫자를 보는 게 두려운 거예요.
'아... 뭐 어찌저찌 살아지겠지.
뭐 기분 좋게 지내면 되지.
기분 좋게 지내면 기분 좋은 일이 생긴다잖아.' 하고,
그냥 도망다니고 싶어요. 그게 훨씬 편한 것 같아서.
하지만 팩트는요.
그 숫자를 정확히 마주하고,
몇 년에 걸친 채무 청산의 그림을 감사하는 마음으로 기분 좋게 그리는 것이
시크릿의 첫 단계라는 거죠.
"현실을 마주하면 너무 절망적인데, 어떡해요, 그럼?"
아니에요. 기적을 일구려면 기적을 꿈꾸셔야죠.
뭐 만약에 내 계산으로는 절대 갚을 수 없는 채무가 있다거나
아니면 뭐 내 능력으로 가질 수 없을 것 같은 커다란 물질적인 어떤 것이 있나요?
그게 내 계산 밖, 내 능력 밖으로 느껴진다면
그야말로 기적을 꿈꿔야 하는 거 아니겠어요?
그렇다면 더 큰 믿음을 가져야죠.
그리고 더 똑바로 내 마음 상태를 들여다보고, 그걸 바꾸어야죠.
그게 기적의 시작이니까요.
<너무 절망적이라서 어떤 것을 외면하고 싶다는 건
그것에서 벗어날 수 없다고 믿고 있는 거예요.>
그러니까 바라보고 싶지가 않죠. 바라볼 수가 없죠.
<현실을 직시하세요.>
'여태까지 내 마음가짐이 이걸 일구었구나.'
정확히 바라보고, 오늘부터 마음을 바꾸어야 합니다.
그렇게 하루 이틀, 한 달 두 달, 일 년 이 년 살다 보면요.
매일 기분 좋게 지내고 감사하는 마음에 충만해서 살다 보면
내가 몇 년 전에 기적을 꿈꿨다는 사실조차 잊고 있을 그런 시점에
그 기적이 눈앞에 사실 다가와 있어요.
저 같은 경운 항상 그랬어요.
제가 과거에 경제적으로 정말 숨 막히고
죽고 싶다는 생각이 들 정도의 그런 상태에 다다랐을 때
되게 반복적으로 만들었던 실수가 현실을 외면하는 거였어요.
그리고 '음, 난 긍정적이야. 난 긍정적이야.
난 기분 좋은 것만 생각해.
왜냐면 그런 일이 나에게 일어날 거거든.'
하지만 그 말을 뱉는 나의 상태를 깊이, 깊이 들여다보면요.
'현실을 바라보는 건 기분 나쁜 일이야.
그러니까 난 기분 좋은 것만 생각할래.'라는 거죠.
지금 나에게 몇 억의 채무가 있다고 하더라도요.
그게 기분이 나쁘지 않을 수 있는 이유는 얼마든지 찾을 수 있어요.
그게 제가 간과했던 점이었어요.
이 현실을 바라보고도 기분이 상하지 않을 수 있어요.
하지만 그 노력을 하지 않았던 거예요.
그걸 하는 게 수행이죠.
그리고 수행이야말로 원하는 삶을 끌어당기는 것의 시작이구요.
지금, 이 현실이 고통스러우시죠? 힘드시죠? 바라보기 겁이 나시죠?
그렇지만 괜찮아요.
이건 '여태까지 내 마음이 이러했으니까 이걸 바꿔줘.'라는 신호일 뿐이에요.
그냥 하나의 신호예요.
몇 억의 채무
아니면 하루살이 같은 인생
아니면, 하고 싶은 건 아무것도 하지 못하는 불쌍한 내 처지
뭐라고 생각하셔도 좋아요.
하지만 그건 다 아무 의미가 없어요.
나에게 '지금부터
마음을 바꿔. 생각을 바꿔. 너의 인생은 네가 바꾸고 컨트롤할 수 있어.'라는 걸
깨닫기 위한 하나의 과정을 뿐인 거죠.
그리고 이 과정을
지금 나이가 몇이든 그 시점에 정확하게 만나서
그때부터 삶을 바꾸어야 하는 필연적인 삶의 시나리오를 가지신 거예요.
그러니까 그냥
'아, 지금부터 바꾸면 되겠구나.
여태까지 얼마나 힘들었든 그 힘듦을 통해서 내가 바뀌려고 한 거구나.'라고
정확하게 인지하시고,
지금부터 외면하는 대신에 있는 그대로 수용하고,
내가 원하는 방향으로 바라보는 연습을 하셨으면 좋겠어요.
오늘 하루도 풍요롭고 행복하게 보스처럼 사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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