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부처님이야기

[법륜스님의 부처님 이야기] 63.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다룬다

Buddhastudy 2019. 5. 23. 20:49


안녕하세요.

재주가 아주 뛰어난 젊은이가 있었습니다.

크고 작은 어떤 일이라도 그의 눈을 한번 스치기만 하면 그대로 익힐 수가 있었습니다.

그는 자기 자신의 총명을 스스로 이렇게 다짐했습니다.

 

천하의 기술은 기필코 다 알고야 말겠다.

만일 한 가지라도 모르는 것이 있다면 밝게 통달했다고 볼 수 없으리라.

그리하여 사방을 돌아다니면서 여러 스승 밑에서 많은 기술을 배워 통달할 수 있었다.

 

6가지 기예며 천문, 지리, 의학, 그리고 무너지는 산과 흔들리는 땅을 누르는 법, 도박, 장기, 바둑, 옷 만들기와 비단에 수놓기, 고기 썰기와 음식 요리법등 인간이 할 수 있는 일로서는 별의별 일을 모두 익혔던 것이다.

 

그래서 그는 사뭇 자만하게 되었다.

사내로서 이만하면 누가 감히 당할 수가 있겠는가.

여러 나라를 돌아다니면서 내 기술을 한번 과시해보리라.

나와 견줄 자가 있다면 그를 꺾어 무릎 꿇게 함으로서 내 이름을 온 세상에 떨쳐보리라.

 

그는 이웃나라를 돌아다니다가 하루는 사람들이 무리지어 웅성거리는 시장에 들어갔습니다.

어떤 사람이 각궁을 만드는데, 소의 힘줄을 쪼개고 소뿔을 다듬는 등 활을 다루는 솜씨가 걸림이 없었습니다.

그래서 활을 사가는 사람들이 뒤를 이어 몰려들었습니다.

 

그는 곰곰이 생각했습니다.

나는 젊을 때부터 모든 것을 두루 배웠다고 생각했었다.

그래서 활 만드는 사람을 보고도 그것을 업신여겨 배우지 않았었다.

만약 저 사람과 기술을 겨룬다면 나는 지고 말겠다.

저 사람 밑에서 열심히 배워야겠구나.

 

그는 그 활쟁이의 제자가 되어 열심히 배우고 익혔습니다.

한 달 동안에 활 만드는 법을 모두 익혀, 이제는 그의 기술이 스승을 앞서게 되었습니다.

그는 돈으로 사례하고 거기를 떠났습니다.

 

또 다른 나라로 가다가 강을 건너게 되었습니다.

뱃사공이 노를 저어가는 데 배의 빠르기가 쏜살같았으면 배를 거슬러 올라가는 솜씨가 아주 뛰어났습니다.

그는 또 생각했습니다.

비록 내가 익힌 기술이 많다고 하지만, 아직 배 부리는 것은 익히지 못했다.

아무리 천한 기술이라도 몰라서는 안 되겠다. 이 일도 배워서 기술을 갖추어야겠다.’

 

그는 뱃사공의 제자가 되어 열심히 배웠습니다. 한 달이 못되어 배 부리는 솜씨가 스승을 능가했습니다. 그는 돈으로 사례하고 그곳을 하직했습니다.

 

그는 또 다른 나라로 들어갔습니다.

그곳 왕궁이 천하에 짝이 없을 만큼 훌륭한 것을 보고 이제는 목수의 기술을 배워야겠다고 결심했습니다.

왕궁을 지은 목수를 찾아가 그의 제자가 되었습니다. 한 달 동안에 그는 목수 일을 배워 마쳤습니다.

그는 또 사례하고 목수 밑에서 떠났습니다.

 

이렇게 해서 16나라를 두루 돌아다니면서, 자신의 기술을 마음껏 과시했지만, 아무도 감히 겨룰 사람이 없었습니다.

그는 더욱 교만해져서 이 천지에 누가 감히 나를 당하겠는가, 하고 의시 댔습니다.

 

부처님께서 기원정사에 계실 때였습니다.

부처님께서는 걸식을 하기 위해 지팡이를 짚고 바루를 들고 거리로 나갔습니다.

그 젊은이는 자기나라에서는 아직 수행승을 본 일이 없었음으로 부처님을 보자 무엇하는 사람인지 궁금하게 되어 생각하지 않을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그는 탁발승에게 물었습니다.

당신이 입고 있는 옷은 일찍이 볼 수 없었습니다. 그 어떤 복식에도 그런 모양의 옷은 없었으며 종묘의 이상한 그릇에서도 당신이 들고 있는 것과 같은 그릇은 없었습니다.

당신은 어떤 사람이기에 형상과 옷이 보통 사람들과 다릅니까?”

 

부처님께서 대답했습니다.

나는 내 자신을 다루는 사람이오.”

젊은이는 의아하여 다시 물었습니다.

아니, 내 자신을 다루다니요? 무엇을 가리켜 자신을 다룬다고 하십니까?”

부처님은 게송으로 말했습니다.

 

/활 만드는 사람은 활을 다루고

뱃사공은 배를 다르며

목수는 나무를 다루고

지혜로운 사람은 자신을 다루네.

 

아무리 바람이 거세게 불지라도 반석은 흔들리지 않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그 뜻이 굳어 칭찬과 비난에도 흔들리지 않네.

 

깊은 못물은 맑고 고요해 물결에 흐리지 않는 것처럼

지혜로운 사람은 진리를 듣고 그 마음 저절로 깨끗해지네./

 

젊은이는 이 게송을 듣고 눈이 번쩍 뜨이는 것 같았습니다.

그는 공손히 부처님께 절하고 나서 자신을 다루는 법을 가르쳐달라고 간청했습니다.

부처님께서는 말씀하셨습니다.

 

그것은 5가지 계율과 10가지 착한 행과 4가지 한량없는 마음과 6가지 바라밀 등을 닦는 것이요.

활을 만들고, 배를 부리고, 나무를 다루는 기술은 바깥일이기 때문에 자못 교만하게 되기 쉬운 생사의 길이지요.

젊은이는 이 가르침을 듣고 부처님께 귀의하였습니다. //

 

오늘은 제가 특별히 경전에 있는 내용을 그대로 읽어드렸습니다.

왜 이렇게 길게 읽어 드리냐 하면, 이 좋은 말씀을 제가 다 외워서 여러분께 말을 할 수가 없었습니다.

 

그래서 여러분에게 있는 그대로 다 읽어드리면서요, 바로 이 내용을 보면서 우리 절집 안에 유행하는 멍텅구리라는 노래를 아시는지 모르겠어요.

 

이 세상에 온갖 것을 다 아는 박사라고 하더라도

자기가 자기를 모르누나, 멍텅구리,

 

이런 노래 있죠.

그것처럼 오늘 우리들은 이 세상의 많은 것을 알고 있습니다.

 

어쩌면 요즘 사람들은 옛날사람들 제일 많이 아는 사람보다도 더 많이 알거에요.

다시 말씀 드리면 요즘 사람 제일 모르는 사람이 옛날 사람 제일 많이 아는 사람보다 더 많이 안다라고 할 만큼 정보의 홍수, 정보의 바다에 우리가 살고 있습니다.

이렇게 온갖 것을 다 알고 있어도 사실 안다는 데는 언제나 부닥치면 모르는 게 많습니다.

 

여기 등장하는 기술을 익히는 사람이, 자신이 이 세상 온갖 것을 다 안다 하더라도 세상을 여행해보니 모르는 것 투성이에요.

그래서 그 세상, 16개 나라라는 것은 당시 인도에 큰 대국이 16개였습니다.

그러니까 인도대륙 전체는 300여개의 나라가 있었는데, 그 가운데 대국이 16개였어요.

요즘 말하면 지구상에 200여개의 나라가 있는데 요즘 G3, G8 이런 나라 있지 않습니까.

소위 크고 선진된 나라가 당시에 16개나 있었다.

 

그 나라를 다 돌아다니면서 당시 사회에서 말하는 기술, 지식 이런 거 다 익혔다는 거요.

요즘 말하면 뭐가 될까요? 만물박사다. 박사학위만 온갖 종류로 100가지를 딴 사람이다. 이렇게 말할 수가 있겠죠.

 

이렇게 기술을 많이 익히니까 마음이 어떻게 되느냐? 교만해지게 되는 거예요.

이 마음이라는 건 참 묘합니다.

재물이 많으면 마음이 교만해집니다.

건방져지고. 목에 힘이 들어가고.

 

그 이상하죠. 돈이 많으면 왜 이렇게 될까요?

공연히 목에 힘을 주고, 목소리가 커지고, 뻣뻣해지고, 남을 깔보고, 무시하고 이렇게 되요.

 

아주 시골에서 순박하게 자라던 사람도 갑자기 땅값이 올라서 땅 부자가 되는 경우가 있죠. 개발하다보면. 이렇게 해서 돈이 많아지면 사람이 변해요.

 

많아지면 사람이 선해지고, 겸손해지고, 마음이 편안해지고 이런 게 아니고,

이런 것들은 많아지면 도리어 교만해져요.

 

그 다음에 지위도 그렇죠.

지위가 낮을 때는 사람이 참 좋았는데, 출세하더니 즉, 지위가 높아지더니 목에 힘이 들어가고 목소리에 힘이 들어가고 뻣뻣해지고 그렇게 되지 않습니까. 그죠?

그리고 남을 얕보고. 함부로 대하고. 잘난 체하고.

지위가 뭔데 그럴까요?

지위는 자신이 아니지 않습니까. 그냥 하나의 주어진 직책일 뿐인데. 그렇게 되면 사람이 이렇게 변한다고요.

 

그 다음에 인기가 있으면 또 어떻게 됩니까? 또 이렇게 됩니다.

무명일 때는 참 사람이 겸손하고 좋았는데, 유명해지기 시작하면 역시 목에 힘이 들어가고 뻣뻣해지고 남을 무시하고 이렇게 되죠.

 

이런 것들은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오히려 교만해져서

자기를 헤치고 남에게 피해를 주는 거예요.

 

그 힘이 즉, 재물이, 지위가, 인기가

남을 돕고 남을 보살피는데 쓰이기보다는

남에게 고통을 주는, 남에게 아픔을 주는 쪽으로 쓰이기가 쉽죠.

, 자기도 헤치고 남도 헤쳐요.

 

그러니 여기 나오는 사람처럼, 이 사람은 지식이죠.

지식인에요. 세상의 지식이라는 지식은 다 습득한 거요.

그러면 참으로 올바른 지식을 습득했다면 지식을 습득하면 습득할수록 겸손해지고 남을 보살피고, 남을 배려하고 이래야 되잖아요.

그런데 이 세상의 지식은 많이 가지면 가질수록, 박사학위 개수가 늘어나면 늘어날수록 뻣뻣해지죠. 그래서 결국은 자기를 헤치고 또한 남도 헤친다.

 

그런데 부처님의 가르침만큼은 이 부처님의 가르침은

많이 알면 알수록, 자기가 습득하면 습득할수록

자기 마음이 편안해지고, 오히려 뻣뻣한 것이 부드러워지고, 교만한 것이 겸손해지고,

그래서 남을 위하고, 남을 돕고,

그래서 나도 이롭고 남도 이로운, 나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해주는 이런 것이 바로 법이다.

 

그러면 여러분들도 또 반론을 제기하겠죠.

아이고 스님들 뭐, 불교 많이 안다고 수행 생활 오래했다고 목에 힘주고 큰 소리 치고 뻣뻣한 사람 얼마나 많은데요.” 바로 이것이 세상 것이라는 거요.

 

그것은 비록 불경이라는 이름이 붙었든, 불법이라는 이름이 붙었든, 수행자라고 이름이 붙었든, 스님이라는 이름이 붙었든 관계없이

그것이 많이 습득되어지고 오래 수행생활 하고 했는데,

도리어 마치 돈 많은 사람처럼, 권력이 있는 사람처럼, 인기 끄는 사람처럼 변해버렸다.

 

스님 생활을 오래했더니 그렇게 변해버렸다.

참선을 오래 하더니 그렇게 안하무인격이 되었다.

불교학 박사가 되더니 그렇게 되었다.

절에 오래 다닌 신도가 오래 다녔다는 걸로 신참자를 무시하고, 자기만 잘난 척하더라.

 

이렇게 될 때는 이것은 불법은 아니라는 거요.

이름만 불법이지 내용은 법이 아니다.

 

이 불법은 많이 알고, 자기 몸과 마음에서 체득될수록

점점 더 부드러워지고, 겸손해지고, 자기를 편안하게 하고 남을 편안하게 하고, 자기도 이롭고 남도 이로운 쪽으로 가게 된다.

 

그런데서 부처님의 법은 첫째 자기를 다스리는 법이다.

활 만드는 사람이 활을 다루듯이

자신의 탐진치 삼독을 그렇게 능수능란하게 다룬다.

뱃사공이 배를 다루듯이

그렇게 능수능란하게 자신의 탐진치 3독을 다룬다.

목수가 나무를 주무르듯이

수행자는 자신의 까르마, 업을, 습관을 거기에 매이지 않고 다루게 된다.

 

마치 윈드서핑 하는 사람이 그 파도를 이용해서 파도에 빠져서 허우적대는 게 아니고, 오히려 그것을 이용해서 즐기듯이

바로 자기를 잘 아는 사람은 우리가 갖고 있는 이 까르마마저도 그렇게 능수능란하게 다루므로 해서 까르마의 노예가 되지 않는다.

 

그래서 수행자는 재물이 많아지면 오히려 뻣뻣해지고, 교만해지고, 남을 헤치는 쪽으로 이용되지 않고,

오히려 어려운 사람을 위해서 베풀 수 있는 그런 조건이 된 거에 대해서 감사하고, 널리 베푸는 그런 보살행을 행하게 된다.

 

수행을 하게 되면 만약에 나에게 높은 지위가 주어진다면,

지위는 나쁘다, 버려야 한다.’ 라고만 할 것이 아니라, 그 지위를 이용해서 세상을 이롭게 한다.

힘없이 고통받는 사람에게 오히려 자신의 힘을 이용해서 그들을 구제하는데 쓰게 된다.

 

또 인기가 있는 것, 인기로 인해서 교만해지거나 인기로 인해서 뻣뻣해지는 게 아니고, 그 인기로 이용해서 사람들이 나를 좋아하고 그걸 이용해서 오히려 좋은 부처님의 법을 전하는 도구로 사용된다.

 

오늘날 우리 사회에서도 인기인이 개인의 돈벌이에만 인기를 이용하고, 그 인기로 인해서 온갖 세상 사람에게 말썽을 일으켜서 세상을 혼란스럽게 하고 괴롭히고 이런 경우도 많지 않습니까.

그런 인기인이, 소위 말해 스타가 가난한 사람을 돕기 위한 그런 캠페인에 동참을 한다든지. 빈 그릇 운동에 와서 캠페인을 해준다든지, 모금 운동에 나선다든지, 오히려 그 인기를 이용해서 세상에 선을 증장시키는 일을 하는 경우도 있지 않습니까.

그러면 그 인기는 결코 나쁜 게 아니란 말이오.

 

그러니까 재물이 무조건 나쁜 게 아니고, 지위가 나쁜 게 아니고 인기가 나쁜 게 아니다.

바로 재물의 종이 되면 재물로 인해서 교만해지고 자기를 해치고 남을 해치고,

권력의 종이 되면 권력으로 인해서 자기를 해치고 남을 해치고,

인기의 종이 되면 인기로 인해서 자기를 해치고 남을 해치고,

 

그래서 부처님께서 그런 걸 버리라고 한 거요.

버리라고 하니까

인기가 있으면 안 된다. 자위가 올라가면 안 된다든지, 재물은 가지면 안 된다든지, 이런 얘기가 아니에요.

 

거기에 집착하지 않을 때,

그것으로 나를 삼지 않을 때,

그것이 물거품 같은 줄을 알 때

오히려 그것을 중생을 교화하는 대로 이용하게 된다. 사용하게 된다.

 

나에게 재물이 있을 때 널리 곤궁한 사람을 구제하는데 쓰고,

나에게 지위가 있을 때 권력으로부터 억압받는 사람을 구제하는데 쓰고

나에게 인기가 있을 때 그걸 가지고 세상에 이 좋은 법을 알리는 데 사용한다면

그것 또한 좋은 방편이 된다.

 

이렇게 되려면

자기가 자기를 다스릴 줄 알아야 된다.

 

자기가 자기를 다스린다는 것은

마치 바깥세상에서 활을 다루듯이, 배를 다루듯이 그렇게 하는 게 아니라,

바로 자기 아닌 것을

자기라고 착각하지 말아야 한다.

 

재물은 나가 아니에요.

지위도 나가 아니고

인기도 나가 아니고

사실 이름도 나가 아니에요.

그것은 다만 시시때때로 붙여진 하나의 이름일 뿐이죠.

 

그런데 우리는 거기에 집착해서, 그것으로 자신을 삼기 때문에, 순간적으로 그것이 영원할 것 같은 생각을 하기 때문에, 허상에 사로잡혀서 오히려 돈의 노예가 되고, 권력의 노예가 되고, 명예의 노예가 되어버린다.

 

그런데서 우리는 바깥세상만을 향해서, 밖으로만 눈을 돌려서,

배우고 익히는데 치중할 것이 아니라

눈을 자기에게로 돌려서

자기 내면의 세계에 대해서 좀 더 연구하고,

거기로부터 해탈을 해야 된다.

 

그래서 부처님께서 말씀하시듯이

지혜로운 사람은 그 뜻이 구저 비난과 칭찬에도 흔들리지 않네.

또 지혜로운 사람은 진리를 듣고 그 마음 저절로 깨끗해지네.

이런 글귀를 우리가 꼭 명심을 해야 합니다.

 

어느 해 농부가 부처님을 보고

너는 왜 밭 갈고, 씨 뿌리고, 김매고 하지 않느냐?

나는 이렇게 노력에 의해서 먹고 사는데, 너는 왜 남의 거 공짜로 먹으려 하느냐?”

이렇게 힐란을 했을 때 부처님께서

 

나도 밭 갈고 씨 뿌린다.”

그 밭 갈고 씨 뿌리는 것이 바깥일이 아니라

바로 이 무명 잡초의 밭을 제거하는 밭갈이를 하고

그다음에 공덕의 종자를 심고,

지혜의 추수를 하는 그런 게송을 읊은 적이 있습니다.

 

그래서 우리 모두 오늘 이 아주 지식이 많은 사람이

자신을 다스리는 것을 알지 못할 때 세상을 찾아 헤매게 되는데,

바로 이렇게 자기를 다스릴 줄 알게 된다면

자기도 행복하고 남도 행복하게 할 수가 있다. 하는 이런 교훈을 가지시기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