기본적으로 난 보상을 갖고 있어.
하지만 네가 나한테 뭔가 보여줘야해.
아주 간단한 법칙이에요.
네가 내 앞에 와서 앉으면 간식을 줄게.
간식을 주고 싶은 마음은 많지만
내가 안달 나서 널 부르진 않을 거야.
이리와, 하지 말고
젼혀 그럴 필요 없어요.
보호자가 유인하는 것인 아닌
자발적으로 다가오는 것이 중요.
간식을 갖고 있는 강 훈련사를
졸졸 따라다니는 보리
같이 걷는 것의 기본은
강아지가 나를 따라다니는 것부터 시작이다.
# 차분하게 산책하기 Tip
간식 = 보상 훈련을 통해 집안에서
반려견이 보호자를 따라다니도록 해 주세요.
여기서 줄만 추가되고요, 줄을 길게 해서
내가 가는대로 강아지가 다라오기만 하면 돼요.
따라니는 연습을 했다면
이번엔 줄을 매고 교육을 해볼까요?
이번에는 냄새만 슬쩍 맡게 할 거고요
다시 앉힐게요.
집에서는 물론 밖에서도 응용할 수 있는 특급 훈련!
이번엔 루어링을 해보죠.
여기가 넓지 않으니까 줄을 좀 짧게 잡고요
냄새 맡게 할 거예요.
제가 움직일 때 같이 움직이게 할 거예요.
# 루어링이란?
간식의 냄새를 이용해
보호자가 원하는 대로 따라오게 하는 훈련
신호등 앞에서 기다릴 때 사용하면 그뤠잇!
# 루어링 복습하기
간식 냄새를 맡게 한다.
2. 원하는 대로 따라오게 한다.
3. 보상으로 간식을 준다.
점프를 하지 않고도
원하는 것을 얻을 수 있다고
알려주는 게 중요.
사람들이 지나가요.
“나한테 집중해.”
사람들이 많은 곳에서도 보호자한테 집중할 수 있겠죠?
# 보호자에게 집중하는 Tip
소리(쪽쪽) -> 눈 맞춤 -> 간식보상
이렇게 반려견에게 차분히 있을 수 있는 예절을 교육하는 것만큼
중요한게 또 하나 있습니다.
반려견을 키우는 또 하나의 방법
바로 자신감입니다.
낙엽처럼 산책하고,
“죄송합니다. 죄송합니다” 라고 하면 아마
“저거 사아운 개 아니야?
그러니까 저 사람 표정이 저렇지 않을까?”
이렇게 생각하죠.
어깨 펴시고
“나는 보리 보호자다!”
당당하고 자신감 있는 태도를 알려주려는 강훈련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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