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올라마음학교

[양준일_직끔상담소] 6. 개인시간이 없어 퇴사하려 합니다. (2020. 11. 8)

Buddhastudy 2021. 4. 22. 19:29

 

 

여기에서 제일 중요한게

이 필드가 본인이 가고 싶었었던 필드인지를

그게 제일 중요한 것 같아요.

 

왜냐하면 어느 회사에 들어가도 일 양은 똑같아요.

작게 주고 돈 많이 주는 그런 회사가 있나?

그런 생각이거든요.

 

그래서 자기의 커리어에 도움이 된다고 생각을 하면

그 도움이라는 게 뭘 말하는 건지?

나에 대해 가격이 그 받는 대가가 있잖아요.

그런데 그 대가가 월급이 작다고 해서 월급만으로 볼 수있는 건 아니거든요.

 

판단을 내린다는게

할 거여요 판단이고, 안 할 거여도 판단이거든요.

그런데 할 거야 해도 힘들고, 안할 거야 해도 힘들어요.

 

?

매일 아침에 출근 일찍 해야 하는 분들도 힘들지만

매일 아침 갈 데가 없는 사람이 더 힘들어요.

 

제가 그것을 겪어 봤기 때문에

, 나는 정말 쓸모없는 건가?”

이런 게 더 힘들고

 

갈 데가 있고 누군가가 날 필요로 하고

내가 그것을 할 수 있는 능력이 있다는 게 정말 좋은 축복입니다.

 

그것을 알고 내가 내야 하는 대가만 생각하지 말고

내가 가져갈 수 있는 그것을 바라보면

더 무거운 아령을 들 수 있는 도전의 준비성이 될 것 같아요.

 

--

모든 선택을 할 때 따르는 개념이죠.

제 생각에는 뭘 선택해도 같이 간다고 생각해요.

 

결정이라는 게 언제나 하겠다는 게 결정도 아니고

안하겠다는 것도 결정이거든요.

 

거기에서 따르는 대가는 다 힘든 거고

여기서 중요한 것은 그 받을 수 있는 것을 바라보고 가는 게 더 중요할 것 같아요.

 

여기에서 선택을 잘하시면 될 것 같습니다.

 

여러분의 선택이

지금 여러분의 상황에서 가장 최고의 선택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