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쉬지 않고 24시간 일할 수 있습니다

AI 영어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AI 영어뉴스 앵커입니다.

 

AI 중국어 앵커:

저는 오늘부터 신화통신에서 뉴스 진생을 맡게 된 중국어 인공지능 앵커입니다.

 

CBS 앵커:

어휴 저는 이런 애. 필요 없어요!

 

FOX 앵커:

흠, 앵커 생활의 위기가 온 것 같아요.

중국이 뉴스 소식을 전하기 위해 AI 앵커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미세먼지보다 무서운 ‘중국발 AI 공포’

AI 앵커의 등장으로 전 세계가 다시 인공지능쇼크에 빠졌다!

 

AI 영어 앵커:

시청자 여러분 안녕하십니까? 저는 AI영어뉴스 앵커입니다.

오늘은 제가 신화통신에서 방송을 진행하는 첫날입니다.

제 목소리와 얼굴은 신화 메인 앵커 ‘장자오’를 모델로 만들어졌습니다.

미디어 산업의 발전은 지속적인 혁신이 필요합니다.

더불어 기술 간의 긴밀한 융합이 요구되죠.

저는 시스템에 입력된 기사로 뉴스 보도를 진행합니다.

시청자분들에게 새로운 뉴스 경험을 선사하겠습니다.

 

지난 11월 7일 중국 대표 뉴스 미디어 신화통신에서는 특별한 앵커의 데뷔가 있었습니다.

바로 ‘AI 앵커’가 전세계 최초로 정식 데뷔했는데요, 이는 딱딱한 로봇의 모습이 아닌, 실제 유명 앵커를 모델로 만들어져 사람과 매우 흡사합니다.

 

뉴스 미디어인 신화 통신과 검색 엔진 기업 소우거어가 합작해서 선보인 인공지능 기반 기술입니다.

AI 앵커는 중국어 방송뿐만 아니라, 영어 방송도 가능해, 북미 미디어에도 큰 충격을 주었는데요.

 

CBS 앵커:

“어휴, 저는 이런 애 필요 없어요!”

 

FOX 앵커:

“흠, 앵커 생활의 위기가 온 것 같아요. 중국이 뉴스 소식을 전하기 위해, AI 앵커를 개발했다고 합니다.”

 

중국 신화통신은 세계 최초 AI 앵커를 소개하며 미디어 시장의 기술 혁신에 대한 강한 자신감을 드러냈습니다.

“AI 앵커는 이제 신화통신의 정식 보도원이 되었습니다.

이제 다른 앵커처럼 신속하고 정확한 뉴스보도를 제공합니다.”

 

실제 뉴스 앵키와 가장 다른 점은 그들은 하루 8시간 밖에 일하지 못하지만, AI앵커는 절대 지치지 않고 24시간 방송할 수 있다는 점이죠.

저희가 기사 텍스트만 시스템이 입력해준다면, 그들은 항상 보도할 수 있고 ‘계속’ 방송 진행이 가능합니다.

 

AI 앵커는 언어, 입술 표정 합성 및 딥러닝 기술을 기반으로 만들어졌습니다.

특히 ‘클론’ 개발의 2가지 핵심 기술인 ‘내츄럴 인터렉션’과 ‘지식 분석’은 시청자들에게 딱딱한 모습의 ‘로봇 앵커’가 아닌 자연스러운 모습으로 보이도록 설계되었습니다.

 

이는 인공지능 기술이 실제 모델이 된 앵커의 목소리, 입술 움직임, 표정을 AI 앵커에 적용시켜 줍니다.

더불어 이 3가지 요소가 자연스럽게 용화되어 실감나게 구현될 수 있도록 도와준 핵심 기술입니다.

 

향후 인공지능 기술은 여러 스타일의 사람을 모방해 만들어내며, 시청자들의 다양한 니즈를 충족시켜 줄 것으로 보입니다.

 

AI 앵커는 신화통신 뉴스에서 앞으로도 꾸준히 방송할 예정이라고 합니다.

세계 최초 AI 앵커의 활약을 기대해 봅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