김현아 SH 사장 후보가 자진 사퇴했습니다.
4채도 아니고 6채였다고 하네요.
본인과 배우자 소유의 아파트, 복합건물, 오피스텔 등
6채를 보유하고 있답니다.
총선 출마 당시에
본인이 신고한 보유 내역이 그러합니다.
SH 사장 후보에서 자진 사퇴한 것은
본인이 자격이 없어서가 아니라
어떤 계산이 작용했기 때문이라 봅니다.
그런데 그 게산이 정치적 계산이 아닐 것 같고요
진짜 계산기를 두드리면서 돈 계산을 했을 것으로 보입니다.
주택들을 매각하고 SH 사장에 취임할 경우에
얼마의 돈을 날리게 될 것인기라는 기회 비용을 계산했으리라 봅니다.
집을 팔아서 입게 되는 손해가
SH 사장에 취임함으로써 얻는 이익을 압도한다는 계산이 섰을 거라 봅니다.
그 결과가 자진 사퇴일 거라고 많은 사람들이 생각합니다.
따라서 김 후보는
집값이 아직 고점에 이르지 않았고
더 오를 것이라고 판단한 게 틀림없습니다.
참 대~단한 사람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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