불교는 지혜의 가름침이다.
8정도에도 정사유가 나온다.
그런데 또 불가에서는
불가사의라는 말을 중요하게 여기면서 강조하고 하고 있다.
여기에는 의식의 경향성이라는 문제가 걸려 있다.
그것은 무명-행-식이라는 근본 문제다.
그 결과
경향성이 있는 의식을 가지고
사유와 판단을 하게 되므로 틀렸다는 것이다.
정사유란
고정관념과 생각의 틀, 경향성을
알아차리고
제거한 뒤의
순수한 사유를 의미한다.
생각하지 말라는 것이 아니라
망념으로 생각하지 마라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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