첫 번째, 기억의 덩어리화
대학생 115명을 대상으로
학교, 일, 사교생활, 그 밖의 활동 4가지로 나눠서
전날 혹은 지난해 각 카테고리 별로
얼마나 많은 일이 있었는지
2분 동안 생각해 보기로 했습니다.
다른 어떤 날보다 전날이
또 다른 어떤 해보다 지난 해가
순식간에 흘러갔다고 느끼는 경향이 있었다고 해요.
나이가 들수록
일상의 많은 부분들이 덩어리가 되는 것인데요
기억을 단순화하기 때문에
시간이 금방 흘러간 것처럼 느끼게 되는 거죠.
두 번째, 물리적 시간과 생체 시간의 차이
미국 듀크대학에서
물리적 시간과 생체 시간이 차이가 나기 때문이라는
연구결과가 있었는데요
정해진 규칙에 따라 모두에게 동일하게 흘러가는
물리적인 시간과는 다르게
마음의 시간은
이미지가 뇌에 저장됨에 따라 흘러간다고 보고 있습니다.
신체가 노화되면서
단시간 내에 많은 이미지를 저장하기 어려워지는데
젊은 사람과 나이가 많은 사람의 차이가 나타나기 때문에
시간의 흐름이 다르게 느껴진다는 겁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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