달걀을 삶을 때
껍질이 깨져버리는 이유?!
첫 번째 원리 보일의 법칙
“일정 온도에서
기체의 압력과 그 부피는 서로 반비례한다”
우선! 보일의 법칙을 알아볼까요?!
유리관 속 기체 분자들이 활발하게 움직이고 있죠?
이제 가림막을 유리관에 넣고, 꾹 눌러주면~?
밀도가 높아지고, 분자들끼리 충돌하는 횟수가 증가하며
유리관 속 압력은 높아지게 되죠.
두 번째 원리 샤를의 법칙
“압력이 일정할 때 기체의 부피는
온도가 ℃ 올라갈 때마다
0℃일 때 부피의 1/273씩 증가”
샤를의 법칙이란?
일정한 압력에서 기체의 부피는 온도에 비례하며
증가하는 것을 말하는데요.
찌그러진 탁구공을 뜨거운 물에 넣으면?
우와~ 점점 펴지면서 다시 동그란 탁구공으로 돌아오고 있어요.
달걀이 깨치는 이유는
보일-샤를의 법칙으로 설명할 수가 있습니다.
달걀의 윗부분에는 공기집이 있어서 기체가 들어있는데요
냉장고에서 갓 꺼낸 달걀은 공기집의 온도가 매우 낮은 상태입니다.
이때, 삶은 물에 계란을 바로 놓게 되면
노른자와 흰자가 급격히 팽창하게 되고
달걀의 내부력보다 공기 주변의 압력이 커지게 되면
계란은 깨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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끓는 물에 넣은 달걀 속 공기집, 흰자, 노른자의 부피 팽창
팽창한 부피를 버티지 못하고 깨지는 달걀껍데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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