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간은 존재의 문이다.
이게 인문학의 모토예요.
특히 현대 인문학의.
시간은
존재로 들어가는 문이다.
그래서 지금 이 순간, 깨어 있는...
현재를 자각하는 것 자체가
깨어 있는 의식이죠.
의식이 이 세상에 드러날 때
현재를 통해서 드러난다, 이 말이에요.
존재인 의식이
이 세상에 작용할 때, 나타날 때
지금 현재라고 하는 걸 통해서 나타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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