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복을 주세요” 하면
이 말을 다른 말로 하면
“나는 지금 복이 없으니 복을 주세요”라는 말이 된다./
맞아요.?
그럼 보세요.
/복을 비는데 복이 없는 것을 강조하게 된다./
“복을 주세요” 하는 말은
“나는 거지예요”라는 말이에요.
그러면 “복을 주세요”라고 하면 할수록
“나는 거지예요, 거지예요”를 반복하고 있어서
무의식적으로 나의 결핍이 공고화돼요.
기도를 하면 할수록 나는 거지가 되는 거예요.
거지가 되면
밖에도 거지 세계가 펼쳐져.
/이것이 거지 근성이다.
이렇게 결핍에 내가 에너지를 주면/
결핍, “나는 지금 없어요”라고 하는데 에너지를 주면
/밖에 결핍의 환경이 만들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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