상사가 보기에 실력이 별로 없으면
“실력도 없는 게 무슨 상사냐?” 해서
갑갑하게 생각하고, 얕보고
이래서 갈등이 생기고
상사가 자기보다 실력이 좀 나으면
자기가 위축이 된단 말이에요.
“내가 지금 잘리는 거 아니냐?” 이런 식으로.
상사가 나보다 실력이 나으면
따라 배울 수 있어서 좋잖아요.
그러니까 “열심히 실력을 좀 더 키워야 되겠다.”
이런 마음으로.
항상 뭘 지적하면
“알겠습니다, 제가 좀 부족합니다.”
이렇게 하고.
또 상사가 조금 무능하면
그건 좋은 거예요.
상사가 무능하면
나한테 승진할 기회가 있어요? 없어요?
있어.
그래서 어떤 경우에도 다 좋아요.
관점만 바꾸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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