마음공부 1

[힐마인드] 마음공부가 잘 되면 자동으로 영적 각성이 이루어지고 인생이 수월해집니다

Buddhastudy 2022. 2. 9. 19:19

 

 

 

마음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고

내 마음 얘기하는 거예요, 자기 마음, 남의 마음 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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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와 영성이 무슨 관계가 있냐?

이렇게 생각하시는 분들도 계실 거 같아서

오늘 그 얘기를 한번 해보겠습니다.

 

마음공부는 마치 영성보다는 좀 더 현실적인 느낌이고

영성은 좀 더 동떨어진 느낌? 뭔가 신비한 느낌?

아니면 실제로 존재하지 않을 거 같은 그런 느낌이 드시는 분들도 계시잖아요.

 

결론부터 말씀드리면

마음공부와 영성은 떼려야 뗄 수 없는 관계에 있습니다.

 

왜냐하면 마음도 보이지 않는 영역을 얘기하는 건데요

이 마음공부를 계속하다 보면 영성 그 지수가 높아져요.

그게 무슨 말이냐?

 

우리는 만져지는 몸, 이 몸만 인식하고 사는 경향이 대부분이죠.

그런데 마음공부는요, 보이지 않는 부분

마음, 생각, 의도, 이런 의식에 관련된 그런 부분을 공부하는 거구요,

 

더 나아가서는 그 마음과 생각과 이런 것들을 계속 공부하다 보면

의식이 굉장히 많이 성장하게 되는데

그러면 영성 지수가 당연히 높아질 수밖에 없어요.

 

이 마음을 공부하는 이유는요

괴로움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하는 거거든요, 결국에는.

 

마음 때문에 괴로운 거거든요.

실제로 현실적으로 어떤 사건이나 어떤 문제가 생겼을 때 괴롭다고 느끼지만

그 이전에 그런 것들은 모두 마음이 만들어냈기 때문에

결국 들어가다 보면 마음 때문에 괴로운 거예요.

 

그래서 내 마음을 잘 살펴봐서 그런 원인을 제거하고

이미 싹튼 원인도 해결하고

원인이 될 만한 마음도 좀 제거하고

이거는 카르마를 정화한다고 하는 그런 영역이에요.

 

이렇게 가다 보면요, 당연히 내 마음을 누가 지켜보겠어요.

내가 지켜보는 거거든요.

마음공부 하기 이전에 마음을 잘 안 보고 살아서 마음 때문에 힘들다.

그러면 그게 마음에 끌려가는 거예요.

 

내가 마음의 주인이 되어야 하는데 마음의 노예가 되는 거죠.

, 쉽게 한번 예를 들어볼까요?

애인이 있어요, 남녀 간의 관계에서 상대방의 애인이요,

오늘 나의 외모에 대해서 비난을 좀 했어요.

여자 같은 경우 특히 그런 거에 굉장히 민감하잖아요.

 

그러면 그 얘기 때문에 마음이 상하잖아요.

그러면 사랑받지 못한다, 이런 마음이 들거든요.

이 마음 때문에 내가 괴로운 거예요.

 

그 말 한마디, 그거에 의한 내 마음, 이 마음 때문에 내가 막 괴롭죠.

저 사람이 나를 사랑하지 않는 것 같아, 나 이래?” 이러면서.

 

그런데 마음공부를 하면 그 마음을 딱 하고 바라보죠.

저 사람이 나한테 그렇게 얘기했는데 내가 그렇게 느끼는구나.

사랑받지 못 한다고 느끼는구나.

나도 저 말에 동의하나보구나. 내가 흔들리는 거 보니까

 

그러면서 마음을 추스릴 수 있는 이러한 능력이 생기죠.

반복을 하다 보면.

처음에는 쉽지 않아요.

이런 식으로 하다 보면 마음에 끌려가는 게 아니라 마음을 내가 주도해 버리죠.

 

그러면 나에 의식이 굉장히 커지거든요.

이전에는 나는 여기있고, 내 마음과 뭐 생각과 나의 운명이 내 주변을 둘러싸서 나를 막 잡아당겨요.

 

그런데 그게 아니고 내가 생각도 보고, 내 몸도 보고, 마음도 보고, 다 봐요.

이렇게 나는 이만큼 올라가 있는 거죠.

그러면 나의 의식이 엄청나게 성장해 있어요.

그러면 내가 누구일까요?” 이런 의문이 생기지 않을까요?

이미 그 전부터 생기신 분들도 계실 거요.

 

나의 존재는 과연 이 육체만 한정된 존재일까요?

어떻게 생각하세요?

그렇게 해서 영성지수가 높아지는 것에요.

 

그러면 사람이 주파수가 높아집니다.

주파수가 높아진다는 것은 좋은 에너지가 나한테 흘러나오는 거예요.

우리는 파동하는 존재거든요.

다 에너지로 파동하고 있어요, 눈으론 보이지 않지만.

 

데이비드 호킨스 박사의 <의식혁명> 보신 분들 많으실 텐데

거기에 의식의 단계가 나와 있잖아요.

의식의 단계별로 점수가 있죠?

점점 그 점수 위쪽으로 상향되는 거죠.

 

좋은 에너지가 나와요.

내가 좋은 에너지가 나오면

... 안 좋은 에너지, 이런 것들은 정화를 더 예전보다 더 쉽게 시킬 수 있게 되거든요.

 

마음을 인식하고

마음에 대해서 좀 더 알아가고

내 마음얘기하는 거예요, 자기 마음, 남의 마음 말고.

 

나한테 집중하면 외부의 현실에 집중했을 때보다

훨씬 삶이 행복해지고, 편해지고, 수월해지고

어떤 문제에 부딪혔을 때, 외부에서 해결하려고 했을 때는 굉장한 에너지를 쓰지만

내 안에, 내 내부에, 내 마음에서 그 원인을 찾으면 생각보다 수월하게 풀 수 있어요.

 

그래서 제가 마음공부 자꾸 하시라고 말씀드리는 거예요.

요즘에는 많이들 하시기도 하고.

여하튼 그래서 마음을 알아가는 것은 굉장히 중요한 겁니다.

우리의 행복을 위해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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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음공부가 잘 진행되면요,

현실에 생긴 문제도 마음에서 해결할 수 있어서 수월해서 좋고

그다음에 문제가 없더라도 어떤 문제를 미리 공부해 놓으면요

어떤 문제에 봉착했을 때 해결 능력이 굉장히 좋아집니다.

 

왜냐?

자신의 마음을 보고, 보이지 않는 곳부터 해결하기 때문에

현실이요, 잘 해결되는 거예요.

미리 많이 카르마를 정화해 놓으면, 아주 수월하게 넘길 수 있죠.

 

그래서 마음공부가 필요하기도 하고.

그런 현실에 닥친 어려움이라든지, 내가 겪을 괴로움들을 피하기 위해서

마음공부한다고 일단은 그렇게 생각하셔도 좋구요

더 나은 삶, 더 행복한 삶을 살기 위해서 마음공부한다고 생각하셔도 좋아요.

어쨌든 시작하시면 손해는 안 봅니다.

 

그런데 결국에는 인간이 인간으로 태어나서 가장 우선 시급한 일이

마음공부이긴 하죠.

왜냐하면 공부를 안해도 알고 있으면 잘 모르겠는데

그런 거를 배운적이 없으니까.

지금이라도 하면 좋죠.

왜냐하면 우리는 이 몸에만 한정된 존재는 아닌 건 확실하잖아요.

 

그런데 내 이 몸에 생명을 유지하는 그 원동력이 도대체 무엇인가?

이거에 궁금증이 생겼다.

그러면 마음을 들여다보지 않을 수 없죠.

 

누군가가 우리를 조물주가 창조했다.

그것을 믿어도 되겠지만

아마 종교가 있으신 분들은 그냥 모태신앙이거나

마음속에 믿음이 굳건하게 형성되셨으면 그렇게 가셔도 되죠.

하지만 그렇게 안 되면 마음을 먼저 들여다봐야 해요, 차곡차곡.

바로 안 가져요.

 

그 근본까지 가게 되면

우리는 정말 존재가 바뀌고, 인생이 바뀌고, 주변이 다 바뀝니다.

오늘은 여기까지 할게요, 더 깊은 얘기는 다음에 또 하죠.

도움이 되시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