뉴마인드·드러내야산다

[드러내야 산다] 남의 탓하기를 멈추는 가장 간단한 방법은 무엇일까요? - 정철화 박사

Buddhastudy 2023. 7. 4. 19:16

 

 

 

여러분 주위에는

불평불만이 가득한 사람, 계시지는 않나요?

불평하는 사람과는 친하게 지내지 않으니까 잘 모르시겠다고요?

 

남의 탓을 많이 하는 사람이 있는지를 살펴보기 전에

내가 과연 얼마나 남의 탓을 많이 하는지

오늘은 적어보는 시간을 가지시길 바랍니다.

 

마스크로 가리고 살다 보니

소통도 힘들고

사업도 어려워지고

그러다 보니까 남의 탓하며

불평불만으로 살아가는 사람들이 많이 생기었습니다.

그래서 삶이 이렇게 힘든 것이 내 탓이 아니라

누군가의 탓이라고 생각하는 것이지요.

 

그동안의 대부분 사람들이 일이 잘 안 풀리면

경기가 좋지 않은 경기탓, 부하탓, 상사탓, 회사탓, 부모탓으로 돌렸지요.

그런데 요즘은 탓 돌리기가 참 쉽습니다.

코로나19 탓으로 모든 것을 돌리면 쉬워지는 것이지요.

 

과연 남의 탓하는 것이 내 행복에 도움이 될까요?

여러분들이 아무리 탓해봐야

나의 행복에 도움 된 적이 없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왜냐하면 탓을 하도록 원인을 제공한 사람이

내가 탓한다고 달라지지 않기 때문이지요.

 

내가 탓을 하는 그 사람에 대해서

내가 주도권을 가지고 변화를 시킬 수 있는 것이 아니므로

남을 탓할수록 누가 힘들까요?

나 자신이 힘드는 것입니다.

 

사실은 내 자신조차도 마음대로 되지 않는데

내가 탓하는 그 사람이 나를 위해서 쉽게 달라지겠습니까?

그러면 남을 탓하는 내가

어떻게 하면은 탓하는 나쁜 습관을 버릴 수 있을까요?

탓하기를 멈추는 가장 간단한 방법

오늘 4가지에 대해서 생각해 보도록 하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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첫 번째는 나와 다른 것이 있으면 틀린 것이 아니라

그 다름을 인정해 주는 것입니다.

남을 탓하는 가장 큰 이유는

내 잘못을 인정하기 싫기 때문입니다.

 

내 잘못을 인정하기 싫다는 것은

내가 책임에서 벗어나고 싶다는 그러한 감정의 표현인 것이지요.

그래서 옆 사람을 바라보면

나와 다른 점이 많아서 핑계 댈 것이 많기 때문에

남의 탓을 하면은 편해지는 것입니다.

 

자라는 환경도 다르고

성격도 다르고

지력도 다르므로

그 다름을 인정해 주면은

탓하는 이유가 줄어들게 되는 것이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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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 번째는 ISO

즉 인스파이트 오브 감사, 불구함에도 감사를 습관화하는 것입니다.

우리가 감사를 할 때는 대부분 좋은 일에만 감사를 하지요.

그런데 좋지 않았던 일에도, 불구함에도 감사하다고 하다 보면은

감사만 남고 남의 탓하는 것은 사라져 버립니다.

 

대개 좋지 않는 일에 남의 탓을 하게 되므로

ISO 감사를 하면 탓할 말이 감사로 바뀌게 되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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세 번째는 왜를 생각하지 말고 무엇을 생각하라는 것입니다

왜 내게 이런 일이 일어났을까?” 고민하다 보면은

남의 탓을 하게 되지요.

 

이 일이 일어난 것은

나에게 무엇을 깨닫게 하려고 한 것인가?

무엇에 대해 곰곰이 생각해 보는 것입니다.

가 아니라 무엇을 생각해 보면은

이것 때문에 내가 미래를 향해 어떤 일을 새롭게 해야 하는가 하는 것을 발견하게 되고

나의 미래를 긍정으로 끌어갈 수 있는 것입니다

더 나아가서 일어난 사건에 대해서 나에게 무엇을 깨닫게 하기 위해서

이런 일이 일어났느냐하는 것도 알게 되고

또 그런 일을 통해서 자기 자신이 견디고 극복하고 미래를 준비할 때에

비로소 자기 자신의 대견함을 알게 되고

또 그렇게 하다 보면은

남을 탓하는 공간이 없어지게 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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네 번째는 때문에가 아니라 덕분에라는 말을 즐겨 사용하자는 것입니다.

덕분에라는 말은 행복과 성공을 동반하는 단어이지만

때문에라는 말은 모든 것을 남의 탓으로 돌리고 부정적으로 생각하는 단어입니다.

 

따라서 때문에를 즐겨서는 사람은 원망과 미움이 따라오고

또 불행이 뒤에서 대기하고 있다는 사실도 잊지 말아야 하겠습니다

 

사람은 누구나

불행과 실패를 싫어하고

행복하게 살며 성공하기를 좋아하면서도

우리가 언어를 사용할 때 언어습관에서는

행복을 부르는 덕분에라는 단어를 쓰기보다도

남의 탓으로 돌리는 때문에라는 말을 즐겨 쓰고 있는 현실이

참으로 안타깝게 거지 없습니다.

 

때문에라는 말을 사용하지 말아야지하고 결심을 하더라도

그것을 실천하는 일은 결코 쉬운 일이 아닙니다.

 

특히 자존감이 낮은 사람은

마음 깊은 곳에서 뭔가 변명을 하고 싶어하기 때문에

때문에라는 말을 저절로 사용하게 됩니다.

 

덕분에라는 말의 나무가

내 마음속에서 잘 자라도록 하기 위해서는

바로 지금 옆에 있는 동료들이나 가족에게

당신 덕분에 이렇게 잘 되고 있다는 말을 사용해 보시면 어떨까요?

 

덕분에라는 말 뒤에는 반드시

감사합니다라는 말이 따라오게 되어 있습니다.

 

이제부터는 이미 지나가서 제어할 수 없는

과거의 문제를 가지고

남의 탓이나 자기 탓을 하지 않도록 합시다.

 

일어난 사실이 좋은 결과가 아니더라도

나의 미래에 무슨 선물을 주려고 일어날 일인가에 대해서 잘 생각해 보면은

나의 발전으로

나의 성장으로 연결시킬 수 있는 것이지요.

 

그리고 더 나아가

그것을 감사로 전환하다 보면은

감사할 일만 늘어나는 것입니다.

 

남을 탓할 일이 발생을 하면은

남을 바라보는 것보다

나 자신을 바라보고

, 이것이 나의 자존감을 높이는 기회라고 생각해 보시길 바랍니다.

 

내가 실수한 것에 내가 책임진다는 것을 두려워하지 마시길 바랍니다.

그 실수한 것을 드러내서 알리고

그 실수를 통해서 더 나은 내일을 위한 좋은 방법을 얻었다고 생각하는 계기가 되길

바랍니다.

 

특히 아이들이 넘어졌을 때

창피한 그 마음을 남의 탓으로 돌립니다.

동생 탓으로, 어머니 탓으로 이렇게 돌리는 어린아이의 심리도

바로 자존감이 낮아서 발생한다는 것을 알아두면

자녀 양육에도 도움이 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