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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금 더 나은] 알려지지 않은 돈의 진실

Buddhastudy 2023. 7. 13. 19:53

 

 

 

제가 한 나라의 돈을 발행하고 통제할수 있도록 허락해주십쇼

그러면 누가 그 나라의 법을 정하든 상관하지 않습니다.”

 

로스차일드 은행 왕조의 설립자이자

국제 금융의 아버지인 메이어 암셸 로스차일드가 말했다.

 

돈돈돈.

그것을 가지든지

아니면 그것을 얻기 위해 평생을 바치든지

둘 중 하나죠.

돈은 어디에나 있습니다.

당신이 앉는 의자에 있고

이 영상을 보기위해 당신이 사용하는 휴대폰이나 컴퓨터에

당신이 코를 풀기 위해 쓴 냅킨에도 있습니다.

 

하지만 여러분은 그 돈이 어디서 오는 것인지 생각해 본 적이 있나요?

누가 만들까요? 또 누가 통제하는걸까요?

이 질문들은 간단해 보이죠.

 

하지만 대부분의 경제학과 학생들과 교수님들조차

오늘날 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모릅니다.

 

돈이 만들어지는 방법이

우리가 집을 사지 못하고 좋은 직장을 구하지 못하는 주된 원인입니다.

큰 문제들의 뿌리라고 볼 수 있습니다.

 

돈 주위에 많은 복잡성이 있는 것이

바로 이 사실을 숨기기 위해서입니다.

이 영상은 그것에 관해 간단히 설명할 것입니다.

 

현대 경제에서 우리는 두 종류의 돈을 가지고 있습니다.

현금과 전자화폐는 오늘날 가장 흔하게 사용되는 돈입니다.

전자화폐는 당신의 계좌에 보이는 숫자나 당신이 쇼핑할 때 사용하는 결제카드를 말합니다.

우리가 돈을 일상적으로 사용하는 측면에서 생각해 보면

이 두 종류의 돈 사이에는 큰 차이가 없는 것 같습니다.

 

커피 한 잔을 사면

결제 카드든 현금이든 상관없이 가격이 똑같습니다.

그 둘의 차이는

단지 편의나 선호의 문제인 것처럼 보입니다.

 

하지만 만약 우리가 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묻는다면 어떻게 될까요?

그렇게 보면 우리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는 것을 깨닫게 될 것입니다.

 

현금부터 시작 해봅시다.

현금은 중앙은행이 종이 지폐나 동전의 형태로 만든 것입니다.

지폐를 자세히 보면 알 수 있을 것입니다.

 

만약 다른 사람이 현금을 만들려고 한다면

그 사람들은 위조죄로 감옥에 갈 것입니다.

하지만 실제로는 전체 화폐 공급량의 3~ 5%만 중앙은행이 만든 지폐이고

나머지 95~97%는 시중은행이 만든 전자화폐입니다.

 

전자화폐는 매우 까다롭습니다.

많은 사람들은 전자화폐가 그저 현금의 전자 버전이라고 생각합니다.

하지만 그것은 사실 이 아닙니다.

 

전자화폐는 시중은행이 신규 대출을 할 때 만들어집니다.

당신이 10000유로를 대출받으러 은행에 간다고 상상해보세요.

이 대출금을 현금으로 받는 일은 거의 없을 것입니다.

당신이 이 전자화폐를 사용할 때

당신은 단순히 당신의 은행 계좌에서 다른 사람의 은행 계좌로 그것을 이체할 것입니다.

 

이러한 과정에서 전자화폐는 지폐로 이체되는 것이 아니고

다시 전자화폐로서 이체가 됩니다.

 

만약 은행이 100만 유로의 대출을 발행한다고 하면

100만 유로는 은행이 단순히 100만 유로를 창출하고

경제에서 총통화 공급량에 100만 유로를 추가 한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어쩌면 당신은 지금

은행은 어디서 100만 유로를 빌려준거지?”라고 생각할 지도 모릅니다.

평생 모은 돈을 모두 은행에 넣어둔 할머니 할아버지들이 많이 있어서

은행이 이 돈을 사용해 100만 유로를 대출해주는 걸까요?

당연히 아닙니다.

 

그들은 그저 당신의 계좌에 숫자를 입력할 뿐입니다.

 

1단계 대출에 서명을 합니다.

2단계 은행이 당신의 계좌에 숫자를 입력합니다.

 

우리의 화폐 공급의 95%에서 97% 이런 식으로 만들어집니다.

여러분 중 일부는

어떻게 그것이 가능하죠?

내가 돈을 빌릴 때 은행이 단순히 내 계좌에 숫자를 입력하는 것은 불가능한 일입니다

라고 말할 수도 있습니다.

 

여러분은 이 영상에서 말할 것들을 믿지 않을 수도 있겠지만

여기 영국 중앙은행으로부터의 인용구가 있습니다.

상업은행들은 새로운 대출을 함으로써

은행 예금 형태로 돈을 만듭니다.

예를 들어 누군가 집을 사기 위해 은행이 대출을 해줄 때

은행은 일반적으로 수천 장의 지폐를 주지 않습니다.

대신에 고객의 은행 계좌에 대출의 규모 만큼 입금을 합니다.

바로 그 순간 돈이 만들어집니다

 

여러분은 인터넷 뱅킹, 결제 카드, 그리고 스마트폰과 같은 모든 새롭고 스마트한 방식의 결제에 흥분할 것입니다.

하지만 우리는 편의를 위해 지불하는 가격에 대해 생각해 봐야 합니다.

 

우리는 본질적으로 우리 사회에서 돈의 창조를 사유화하였습니다.

여러분은 이러한 말을 들어본적이 있을 것입니다.

돈이 힘이다

 

만약 돈이 힘이라면 은행에게 이 힘의 창출을 부여하는 것은

사조직이 이익을 추구한다는 것은 어떤 의미가 있을까요?

저는 여러분이 어째서 은행이 돈을 만드는 것이 큰 문제가 되는지 눈치를 챘으면 합니다.

 

우선 제가 은행을 싫어하지 않음을 밝히고

은행이 사악하거나 은행 가들이 탐욕스럽다는 말을 하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밝힙니다.

 

가장 근본적인 문제는

은행 산업에 우리는 너무 많은 힘을 주었다는 것입니다.

우리는 기본적으로 은행들이 두 가지 중요한 과정

화폐 창출과 화폐 대출의 결합을 허용했습니다.

 

그 결과로 은행이 돈을 빌려줄 때 그들은 돈을 만들어냅니다.

여러분들이 이 부분을 이해하는 것은 매우 중요합니다.

왜냐하면 이것은 여러분께 직접적인 타격을 주기 때문이죠.

 

당신이 오늘날 집을 사고 좋은 직장을 가질 여유가 없는 주된 요인입니다.

일반 개인사업자와 마찬가지로 은행들도

수익을 극대화하고 위험을 최소화하길 원하는데

이는 리스크가 덜한 특정 부문에 돈을 빌려줄 인센티브가 있다는 뜻입니다.

 

그렇다면 은행에게 적은 리스크의 부문이 뭔지 알고 계신가요?

그것은 바로 부동산입니다.

은행 입장에선 중소기업에 돈을 빌려주는 것은 부도 가능성이 높아 위험하지만

주택담보대출에는 담보가 있습니다.

 

만약 대출자가 돈을 낼 수 없다면

은행은 손실을 메꾸기 위해 부동산을 가져갈 것입니다.

은행이 주택담보대출을 위해 돈을 빌려주는 것이 합리적이기 때문에

재생에너지, 신사업, 학교 병원 등

사회가 필요로 하는 다른 부문 대신

새로 조성된 돈이 부동산 시장으로 흘러들어갑니다.

 

겉으로 보기에는 사회가 저렴한 대출로부터 이익을 얻는 것처럼 보일지 모르지만

사실은 그렇지 않습니다.

새해 전날 산타할아버지가 와서 모든 사람들의 돈을 두 배로 늘린다고 상상해보세요.

 

만약 당신의 계좌에 10000유로가 있었는데

산타 할아버지가 그것을 20000유로로 만든 것입니다.

갑자기 모든 사람들이 풍족함을 느끼고 돈을 쓰기 위해 가게로 달려갑니다.

그리고 나면 어떻게 되는지 알고 계세요?

 

며칠 안에 물가가 오를 것입니다.

물가가 올랐기 때문에 아무도 갑작스러운 부의 증가로 인한 이익을 볼 수 없을 것입니다.

 

저렴한 주택담보대출에 접근성도 비슷하게 작동합니다.

집값은 점점 더 오르게 되어 있습니다.

우리는 일반적으로 이민, 인구의 증가 그리고 새로 짓는 주택의 양 감소로 인해

집이 비싸다고 생각합니다.

 

물론 이러한 요소들이 오늘날 영향을 미칠 수는 있지만

이것들이 높은 집값의 주된 이유는 아닙니다.

가장 큰 영향은 주택담보대출의 증가에서 나옵니다.

 

1997년과 2007년 사이의 10년 동안

영국에서는 새로 조성된 돈의 40퍼센트는 부동산 시장으로

37퍼센트는 금융 시장으로

10퍼센트는 신용카드와 개인 대출로

오직 13퍼센트만이 경제에 도움이 되는 기업 대출에 사용되었습니다.

 

그것이 매년 평균 집값이 7.7%씩 오르는 반면

급여는 0.8%만 상승하는 이유입니다.

 

제가 이 영상을 만드는 데 사용한 책의 저자가 영국 사람이기 때문에

이 숫자는 영국 을 위한 것이지만

상황은 전세계적으로 비슷합니다.

보시다시피 거의 80%의 돈이 경제와 일자리 창출에 도움이 되지 않는

비생산적인 부문에 쓰였습니다.

 

결과적으로 새로운 일자리가 만들어지지 않고 실업률은 올라가게 되었습니다.

예를 들면 이탈리아에서는 25세 미만 청년의 40%가 실업자이고

스페인에서는 56% 그리스에서는 60%입니다.

 

유용한 일을 하고 싶어도 할 수 없는 아주 엄청난 인적 자원의 낭비가

단지 현대의 화폐 시스템에서 돈이 만들어지고 분배되는 방식 때문에 야기되는 것입니다.

 

그래서 주택문제와 실업

문제를 해결하기 위해서 우리는 돈이 어떻게 만들어지는지 살펴 볼 필요가 있습니다.

 

제가 흔히 듣는 질문 중 하나는

만약 은행들이 그렇게 많은 돈을 만들었다면

왜 우리는 경제에 인플레이션을 가지고 있지 않죠?입니다.

 

방금 보신 것처럼 새로 조성된 돈의 상당 부분이

경제로 흘러가지 않고

부동산 시장과 금융시장으로 흘러갑니다.

 

인플레이션은 돈이 흘러가는 방향으로 만들어집니다.

그것이 나머지 경제가 거북이처럼 움직이는 동안

집값과 주식이 상승하는 이유입니다.

 

과거에는 가족 한 명이 일하고 있었는데 가족을 부양하고 집을 살 수 있었는데

지금은 두 동업자가 모두 일을 하더라도 집을 살 여력이 없습니다.

주택담보대출을 받은 많은 젊은 가정들이

간신히 정기 지출과 주택담보대출 상환금을 지불해 나가고 있습니다.

 

만약 금리가 오른다면 어떤 일이 일어날까요?

글쎄요, 아마 은행은 그들을 쫓아내고 그들의 집을 가져갈 것입니다.

 

하지만 여기 아무도 묻지 않는 가장 중요한 질문이 있습니다.

화면에 숫자를 입력하는 것 외에

은행은 이러한 가족의 집을 빼앗을 권리를 얻기 위해 무엇을 했는가?

 

따라서 주택담보대출은 은행 진열대에서 가장 잘 팔리는 상품이며

왜 은행이 돈을 만들고 그것을 통제하도록 내버려두는 것이 나쁜 것인지 알 수 있습니다.

 

이러한 모든 새로운 전자 결제 방식에 흥분하는 대신

잠깐만 기다려보고 누가 진정 이로부터 이익을 얻는지 잠시 물어보세요.

 

모든 것이 전자적이기 때문에

은행들은 지점을 닫고 atm을 폐쇄하고 사람들을

고용할 필요가 없고

돈을 운반하기 위해 방탄차를 살 필요도 없습니다.

 

이 모든 것은

무에서 돈을 창출함으로써 얻는 막대한 이익에 더해

은행의 비용을 낮추는 것으로 해석됩니다.

 

 

저는 우리 은행 시스템의 3가지 문제점

불평등, 불안정 그리고 소수의 사람들 손에 있는 힘의 축적에 대해 더 이야기하고자 합니다.

 

--먼저 불안정성에 대해 이야기해봅시다.

은행들이 돈을 빌려주는 방식은

해가 비칠 때는 우산을 팔고 비가 오기 시작하면 가게 문을 닫는

우산가게의 방식과 매우 비슷합니다.

 

경제가 호황일 때 주식과 집값이 오를 때

은행들은 새로운 돈을 만들어 경제에 돈을 빌려주는데 열심입니다.

그러나 이는 경제에서 물가를 더욱 부풀리는 효과가 있습니다.

 

우리가 알고 있듯이

궁극적으로 이러한 버블은 터지고 위기가 발생하게 됩니다.

위기가 발생하면 은행들은

돈을 만들어 경제에 빌려주는 것을 꺼리게 되고

이는 결국 상황을 악화시킵니다.

 

은행들은 우리가 돈이 필요하지 않을 때

돈을 만들도록 동기를 부여하고

경제가 실제로 돈이 필요할 때 그것을 억제합니다.

 

 

--두 번째 문제는 불평등입니다.

우리 모두가 알다시피 우리가 돈을 빌릴 때 우리는 반드시 이자를 내야하고

우리는 이 이자를 그 돈에 대한 일종의 세금으로 생각합니다.

 

그러나 이 세금은 일반적인 세금과는 반대로 작용합니다.

일반적인 세금 체계에서는 더 많이 벌수록 더 많은 세금을 내지만

은행권에서는 더 많이 벌수록 더 적은 세금을 냅니다.

 

부자가 될수록, 자산이 많을수록 은행에 내는 이자가 낮다는 얘기입니다.

반면 가난하고 돈이 적으면 고금리를 내야합니다.

 

돈이 만들어지는 방법은 우리 사회의 불평등과

왜 그것이 계속 증가하는 지에 대한 핵심 설명입니다.

동일한 불평등이 국가들에게도 적용됩니다.

우리는 몇몇 국가들이 높은 금리를 지불하고

그에 따라 점점 더 가난해지는 것을 볼 수 있고

다른 나라들은 점점 더 부유해지고 더 낮은 금리를 지불하는 것을 볼 수 있습니다.

 

 

--세 번째 문제는 힘에 관한 것입니다.

만약 여러분이 언제 돈을 만들 것인지

얼마나 많은 돈을 새로 발행한 것인지

이자율을 정할 수 있고

또 어떤 목적으로 돈을 빌려줄 것인지도 결정할 수 있다면

여러분은 다른 모든 사람들보다 엄청난 힘을 가지 게 될 것입니다.

 

그리고 이 힘은 경제뿐만 아니라 사회에도 있습니다.

우리 돈의 창조를 민영화함으로써

우리는 본질적으로 은행에 매우 중요한 권력을 넘겨주었습니다.

 

그것이 오늘날 많은 정치인들이 무기력해 보이는 이유입니다.

중요한 결정이 의회에서 내려지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런 권력들은 주요 민간 은행 회사의 이사회실에서 만들어집니다.

 

우리는 우리가 은행에 부여한 권력에 대해 의문을 제기할 필요가 있습니다.

우리는 의료, 학교, 중소기업과 같은 다른 부문들이 어려움을 겪고 있는데

이러한 큰 은행 산업이 정말로 필요한 것인가

의문을 제기해야 합니다.

 

제가 흔히 듣는 말 중 하나는

빚은 나쁘지만, 돈은 좋다는 것입니다.

 

사람들은 돈은 원하지만 빚은 원하지 않죠.

하지만 이것이 불가능하다는 것을 이해하지 못합니다.

 

현행 제도에서 돈은 빚입니다.

우리가 더 많은 돈을 원한다면 우리는 더 많은 빚을 져야합니다.

 

만약 아무도 빚을 지지 않는다면 우리는 경제에 돈이 하나도 없을 것입니다.

만약 돈이 없다면 지출은 줄어들 것입니다.

그리고 기본적으로 지출이 줄어들면 경제는 감소합니다.

 

여러분은 TV에서 정치인들이 빚을 갚고 빚을 지지 않는 것에 대해 말하는 것을 듣지만

이러한 발언을 할 때 그들이 얼마나 우스꽝스러운지 말을 하는 것인지 깨닫지 못합니다.

 

불행하게도 대부분의 사람들은

돈이 어떻게 작동하는지 이해하지 못하기 때문에 그들을 믿습니다.

돈은 우리가 평생 버는 데 쓰는 것이고 우리는 돈을 매일 사용하지만

우리는 돈에 대해 교육을 받지 않습니다.

 

사람들은 돈에 대해 이야기하고 싶어하지 않고

그것이 금기시 된다고 생각하고 있습니다.

 

그들은 돈이 나쁘거나 돈은 사악한 것이라고 생각합니다.

돈은 그저 돈일 뿐이지 좋지도 나쁘지도 않습니다.

돈이 사악하다고 말하는 건 피자가 나쁘다고 말하는 것과 같습니다:)

 

 

오늘의 영상은 여기까지입니다.

유익한 시간이 되셨길 바랍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