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탐 Natam] 인간관계 스트레스 상처 치유 회복ㅣ 누군가가 밉고 싫을 때 듣는 불편한 마음 해소 명상 가이드

 

 

현재 누군가와 있었던 일로

마음이 불편하고

힘든 상태라면

이번 가이드 명상을 통해

무거운 마음을 털어내고

마음속 상처를 치유하는 시간을

가져보도록 하겠습니다.

 

마음을 들여다보고

감정을 해소하는 작업을 할 것이기 때문에

반드시 현재 마음이 불편한 경우에만

이 가이드 명상을 듣도록 합니다.

 

마음에 집중할 수 있도록

조용하고 편안한 곳에 자리를 잡습니다.

앉아도 좋고 누워도 좋습니다.

최대한 편안한 자세를 취합니다.

눈은 떠도 좋고 감아도 좋습니다.

몸을 한번 가볍게 털어줍니다.

몸을 전체적으로 살펴보고

긴장된 부위가 있다면 가볍게 풀어줍니다.

얼굴과 눈에 긴장을 풉니다.

 

호흡에 집중하겠습니다.

숨을 천천히 크게 들이마시고

크게 내쉽니다.

다시 한번

천천히 크게 들이마시고

크게 내쉽니다.

다시 한번

크게 들이마시고

크게 내쉽니다.

자연스럽게

호흡합니다.

 

 

 

앞으로 어떠한 생각이 들든

어떠한 감정이 올라오든

그 마음을 막지 않고

마음이 하고자 하는 이야기를 그대로 하도록 둡니다.

어떠한 마음을 봐도 괜찮습니다.

숨이 들어왔다 나가는 것을 그대로 두듯

생각 감정이 나타났다 사라지는 것을 그대로 둡니다

그 순간 떠오르는 마음에 집중하고

그 마음에 머물러 봅니다

 

지금부터

마음 안에 자리잡고 있는 불편한 감정을

들여다보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현재 마음속에 불편하게 자리잡고 있는

그 사람을 또는 그 사람들을 떠올려 보겠습니다.

 

상대방과의 일은

마음속에 상처로 남아 있고

그로 인해 마음이 많이 지쳐 있습니다.

 

상대방과 있었던 일 중 기억나는 사건을

구체적으로 떠올려 봅니다.

 

 

그때 당시에 그 상황 속으로 들어가 보겠습니다.

그때 내가 되어 봅니다.

그 당시 상대방은

나에게 어떤 말이나 표정 행동을 보였습니다.

 

나는 그로 인해 마음이 불편해졌습니다.

나를 향한 상대방의 태도가 어떠했는지를 되짚어 봅니다.

내가 무엇 때문에 상처받았는지를

떠올려 봅니다.

 

그 상황 속에서

나는 어떤 생각을 하고

어떤 감정을 느꼈는지를 가만히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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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그 당시에 나의 태도를 살펴보겠습니다.

그 상황 속에서 나는 상대방에게

어떤 말이나 표정 행동을 보였는지를

가만히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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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런 태도를 보였던 나 스스로에 대해서는

어떤 마음이 드는지를 느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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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마음속 공간에서 상대방을 직접 마주해 보겠습니다.

마음속으로 그때 당시에 공간을 그려봐도 좋고

새로운 공간을 그려봐도 좋습니다.

내 앞에 상대방이 나타납니다.

상대방과 같은 공간 안에 있습니다.

불편한 느낌을 그대로 수용합니다.

 

지금부터 상대방을 향해 솔직히 어떤 마음이 드는지

그리고 상대방에게 어떤 말을 해주고 싶은지를 떠올려 보겠습니다.

마음속 공간에서는

무엇이든 자유롭게 표현할 수 있습니다.

상대방을 향해

어떤 말을 하든

어떤 태도를 보이든

괜찮습니다.

 

현재의 상대방은

가만히 내 이야기를 들어주고 수용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나의 마음은 상대방에게 하고 싶은 말이 많습니다.

마음이 하고 싶었던 말을 충분히 하도록 두겠습니다.

 

그 당시 상대방에게 하고 싶었지만

하지 못했던 말을 떠올려 봅니다.

상대방에게 해주고 싶었던 말을

마음속으로 또는 입으로 소리내어 솔직하게 표현해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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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마음속으로

그 당시 상대방에게 해주고 싶었던 행동 역시도 떠올려 봅니다.

그때 당시에 공간을 그려봐도 좋고

새로운 공간을 그려봐도 좋습니다.

상대방은 무엇이든 그대로 수용하는 입장에 있습니다.

상대방을 마주하고

상대방에게 해주고 싶었던 행동을 그대로 해줍니다.

순간적으로 떠오르는 마음에 집중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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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번에는 내가 상대방으로부터

무엇을 원했던 것인지를 살펴보겠습니다.

그 당시에 나는 상대방으로부터

듣고 싶었던 말이 있습니다.

상대방이 나를 어떻게 대해 주길 원했는지

상대방이 나에게

어떤 말을 해주길 바랬는지를

마음속으로 그려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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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대방으로부터

듣고 싶었던 이 말은

과거의 또 다른 누군가에게서도

듣고 싶었던 말입니다.

내가 바랐던 상대방의 태도를

과거에 또 다른 누군가에게서도 바란 적이 있었는지를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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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때 당시에 나는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그것을 원했지만

표현하지 못했습니다.

과거 그 당시에 나에게

진심으로 필요했던 것이 무엇이었는지를

떠올려 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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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마음속 깊이

원하고 있는 것이 있습니다.

나는 상대방과 어떠한 관계를 맺고 싶은 것인지

그로 인해 결국 무엇을 체험하고 싶은 것인지를 떠올려 봅니다.

무엇을 원하든 괜찮습니다.

떠오르는 마음 그대로를 인정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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자 마무리 단계로

마음의 저항을 푸는 시간을 갖겠습니다.

감정이 계속 올라오는 경우라면

영상을 잠시 멈추고 남아있는 감정에

좀 더 집중해 보셔도 좋습니다.

 

크게 호흡하겠습니다.

 

크게 들이마시고

크게 내쉽니다.

다시 한번

크게 들이마시고

크게 내쉽니다

다시 한번

크게 들이마시고

크게 내쉽니다.

내쉬는 숨과 함께

무거웠던 마음이 점점 가벼워집니다.

 

다음의 말을 속으로

따라 읊어봅니다.

듣다가 저항이 느껴진다면

그 저항의 감정도 가만히 느껴봅니다.

내 삶에 어떠한 상황이 닥치든

나에겐 그 상황을 그대로 받아들일 수 있는

힘이 있다.

나에겐 그 어떠한 행동도, 생각도, 감정도

그대로 수용할 수 있는

힘이 있다.

 

상대방과의 관계에서 나타나는 일은

모두 사랑을 바탕으로 나타난다.

 

사랑을 경험해 나가는 과정에

상대방과 그런 일을 겪어야 했음을

나는 이미 알고 있다.

내가 마음속 깊이 원하는 것은

서로 미워하고 분리하는 것이 아니라

서로 사랑으로 이해하고

화합하는 것이다.

 

상대방도 그것을

원하고 있다.

비록 지금은 그 일이 나를 불편하게

할지라도

그 일은 나를 더 성장시키고

감사한 일이 되어 돌아올 것임을 안다.

 

내 안에 이미

충만한 사랑이 있고

나에겐 세상에 그 사랑을 나누어 줄

힘이 있다.

 

내가 겪는 모든 일은

그 자체로 사랑이자

반드시 나에게 다시 사랑으로

돌아올 것이다.

 

수고하셨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