체인지그라운드(2018)

당신의 하루를 행운이 넘치게 만들어 줄 '말' [행복, 말, 언어]

Buddhastudy 2018. 6. 27. 20:38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한때 여성들의 마음을 뒤흔들었던 한 화장품 광고의 카피는 여러 분야에서 패러디가 될 정도로 인기가 많았습니다. 화장품 회사에서는 자사의 화장품을 판매하기 위해 광고를 만든 것뿐이었지만, 많은 여성들은 호감을 넘어 열광했지요.

 

맞아. 나는 소중하니까.” 라며 말입니다.

 

예쁘다, 아름답다, 소중하다는 말은 남녀노소를 떠나 누구나 듣고 싶은 말입니다. 그런데 마침 듣고 싶은 그 말, 필요한 그 말을 해주는 제품이 생겼으니 얼마나 반가웠을까요. 하지만 광고 카피가 좋았다라고만 평가하기에는 무엇인가 아쉬운 현실을 접하게 됩니다.

 

그만큼 당신은 소중하다는 말을

듣기 힘들었기 때문은 아니었을까요?

 

말 속에는 영혼이 깃들어 있다고 합니다.

무심코 내뱉은 말이라도 입 밖으로 나오는 순간

살아있는 말이 됩니다.

 

당신은 소중하니까요.’ 라는 말은

그래, 나는 소중해라는 말을 일으키고

스스로에게 활력을 불어넣었지요.

 

말은 꼭 마법과도 같습니다. 하지만 내가 특별하다는 느낌을 꼭 타인에게서만 들어야 할까요? 꼭 타인에게 듣고자 노력해야 할까요? 지금 그 말이 필요하다면요? 당장 내가 원하는 말을 듣기 어렵다면, 우선 다른 사람을 칭찬하는 것으로 시작해 봅시다.

 

누군가에게 하는 말도

결국은 내가 듣는 말이기 때문입니다.

 

상대방을 질책하거나 부정적으로 얘기하는 것은 타인을 괴롭히는 일이라고 생각할 수 있지만, 결국 그 얘기를 듣는 나도 같은 피해자입니다. 이러한 의미에서 타인의 좋은 점을 발견하고 칭찬하는 것도 나를 위한 방법이 될 수 있습니다.

 

나를 칭찬하는 말

마지막으로 해본 적을 기억하시나요?

 

나를 칭찬하는 말을 언제 들어보았냐는 질문이 맞는 것 아니냐고 반문할 수도 있습니다. 하지만 칭찬은 스스로에게도 할 수 있습니다. 생소하고 어색할 수도 있지만, 이미 우리는 스스로를 평가하는 말을 매일, 그리고 자주 하고 있지요.

 

이럴 줄 알았어

내가 이렇지

내가 어떻게 해

 

이런 말, 자신에게 쉽게 하고 있잖아요. 좋은 말은 뇌를 변화시킵니다.

 

오늘 수고했어.” 라며 나에게 하는 칭찬

나는 운이 참 좋아라며 나에게 긍정 에너지를 전달하는 말

해보자.” 라며 나에게 강한 동기를 부여하는 말

이럴 때도 있지라며 마음을 가볍게 만들어주는 말

 

사실 나에게 이런 말 하는 거 어렵지 않잖아요. 있는 그대로의 자신을 인정하고, 아끼고, 기꺼이 축복을 주는 말,

 

이제는 내가 들을 차례입니다.

나에게 할 차례입니다.

 

나에게 하는 말 그대로 이루어지는 행운

즐길 준비 되셨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