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은영TV] WHO가 권고하는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폰 지침은?! | 요즘 육아 금쪽같은 내새끼 7 회

 

 

만3세~ 9세 아동 중

100명 중 23명이 스마트폰 중독에 해당

세계보건기구 WHO에서

아이들을 위한 스마트폰 사용 가이드라인을 제공할 정도...

 

전 세계 어느 나라도

만 2세 미만 아이에게 스마트폰을 보여주라고 기준 삼은 나라는 어디에도 없습니다.

2세 미만 아이한테는 안 보여주는 게 원칙입니다.

그것이 교육적인 것이든, 2세 미만은 절대 보여주지도 말고 주지 말라고 하는 거구요

 

유아기는 굉장히 부모가 아주 신중하게 생각하면서 제한된 시간들

하루에 절대 1시간을 넘지 않도록.

그런데 그 1시간 안에는 너튜브부터 시작해서 아이들 게임, 교육적 콘텐츠까지 다 포함해서.

1시간을 넘지 않도록.

 

초등기에는 이것을 안 주는 것이 현실적으로 좀 어려워요.

그리고 그걸 당장 우리가 코로나 때문에 인터넷으로 수업을 시작했죠.

 

중학교에 가서는 어려운 게 아니라 거의 불가능해요.

그래서 아주 어릴 때부터 스마트폰 사용에 대해서는

집안 내에서 굉장히 아이랑 얘기도 많이 하고

이걸 조절해 나가는 것들에 대한 의논하고 협의하고 하는 게 필요하거든요.

 

그리고 이 아이 나이에는 절대 못해요.

할머님이 이렇게 사랑하고 키워도.

그러니까 이 부분에 대해서는 굉장히 분명한 입장으로

아이한테 노력을 많이 하셔야 할 거라고 봅니다.

 

“그럼 이 아이는 하루에 1시간이 적당한 거죠.”

그렇죠. 1시간을 넘지 않도록 해야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