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_법륜스님(제129회) 여자한테 왜 보살이라 하는지 방송 보기: BTN 부처가 따로 있고 중생이 따로 있는 게 아니에요. 부처 따로 있고 중생이 따로 있으면 중생을 부처라 그러면 욕이 되는데. 본래 부처도 없고 중생도 없어. 그런데 이 마음이 어리석으면 이름하여 중생이라고 불러. 마음이 어리석으면 하는 일마다 다 결과가 괴로움이 되. 그런데 이 마음..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2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28회) 꿈에 대한 집착 방송 보기: BTN 그러니까 내가 지금 서예를 하고 있다. 서예 하면 내가 재미있다. 사람들도 좋아한다. 그런데 꿈에 우리 남편도 우리 아들도 다 서예선생이 됐으면, 되도록 하는 그런 꿈을 꾼다. 이런 얘기에요? 서예를 준다는 게 무슨 말이에요? 개꿈이에요. 걱정하지 마세요. 딱 눈을 뜨면 아이고 개꿈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2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27회) 불편한 며느리 방송 보기: BTN 네. 아들이. 큰 아들이 어떻게 자라면서 속 썩였어요? 안 그러면 마음에 착 들었어요? 그럼 그런 아들 하고 같이 살려면 며느리가 힘들겠어요? 힘 안 들겠어요? 그러니까 그런 내 아들 사실은 아까 얘기 들어보면 그런 내 아들이 같이 살아주는 여자라면 /참 고맙다. 정말 내 아들하고 니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2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26회) 사회적응을 못하는 직장인 딸 방송 보기: BTN 지금 이 내용대로 하면 걱정거리가 아니에요. 우울증환자가 직장을 다니다 6번 아니라 12번을 옮겼다하더라도. 직장을 다닌다 하면 이거는 괜찮은 축에 들어간다. 이 말이에요. 더 원하기 때문에, 더 잘되기를 원하기 때문에 걱정이지. 직장 옮겨도 직장만 구할 수 있으면 전혀 문제가 없..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2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25회) 사업에 실패한 아들 방송 보기: BTN 제가 쭈욱~ 시골에서 태어나서 자랐지 않습니까? 제일 시골에서 뭐 부모도 모시고, 편안하게 사는 사람이 어떤 사람인지 알아요? 초등학교 졸업하고 촌에 남아서 농사짓는 사람. 촌에 남아서 농사짓는 사람이 특별히 한둘 빼고, 망할 일이 있어요? 없어요? 없지. 논, 한 부모로부터 그저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2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24회) 취업을 앞두고 방황중인 아들 방송 보기: BTN 첫째 내가 지금, 그런 자식을 보는 게 편안해요? 불편해요? 그러면 잘 되고 있어요. 그런데 내가 보는 게 불편하고, 저래서는 안 되는데, 이랬으면 좋겠는데, 저랬으면 좋겠는데. 이런 게 아직 계속 일어나면 잘 되기가 어렵지. 누가? 아들이. 지금 아들을 시비하는 거 아니야. 그러니까 아..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1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23회) 시집 못 간 딸을 가진 부모 방송 보기: BTN 결혼생활 행복 했습니까? 솔직하게 그냥 얘기해 보세요. 결혼생활 하면서 참 결혼 잘했다. 아이고 내가 결혼안하고 혼자 살면 어떻게 했겠노. 이런 생각이 주로 많이 들었어요? 아이고 내가 뭣 때문에 결혼했노. 혼자 살았으면 더 나을걸 이런 생각을 더 많이 했어요? 부부가 화목하게 살..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1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22회) 부모와 가족간의 이해관계 방송 보기: BTN 이해관계니까 형제관계라도 이해관계로 지금 일어나는 문제에요. 그러니까 어머니를 위해서 할 수 있는 거는 어머니 간호해 주는 거죠. 그 외에 아무것도 없죠. 유산이 어떻게 정리 되느냐? 하는 거는 어머니 하고 상관없는 일이오. 그리고 아버지 명의로 된 유산이 지금 법적으로 지금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1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21회) 잘못된 종교전도 방송 보기: BTN 자기가 10년 동안 그게 어떤 곳이던 거기서 활동했잖아. 그죠? 그러면 자기가 활동한 것이 정말 내가 어리석었다. 내가 뭘 잘못알고 했다 이렇게 생각하면. 어쩌면 앞으로 10년 20년 더 그렇게 생활 했을 뻔도 했잖아. 그죠? 그걸 생각하면 10년 만에 깨우친 건 잘한 거요? 못한 거요? 잘한 거..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1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20회) 시부모 모시기 방송 보기: BTN 내가 모시는 쪽으로 선택을 하면 노인은 고쳐지지 않는다. 무조건 예예. 어머니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 감사합니다하고 살기로 내가 결정을 딱 해야 되. 모시지 않기로 결정을 하면 이혼을 할 거를 각오를 해 버려야되. 그 둘 중에 예예하고 살겠냐? 이혼을 하는 게 낫겠냐? 이렇게 딱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1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9회) 완고한 시어머니 방송 보기: BTN 시동생한테 주면 좋잖아. 안지내도 되고. 그런데 시어머니가 유산이 조금 있구나. 말하는 거 딱 들어보니까 좀 있으니까. 말 들으면 줄 거고, 안 들으면 너 안 준다 국물도 없다 이 얘기 아니오? 직장 다닐만한 뭐 전공한 게 있어요? 하기 힘 들것 같애. 그럼 제 밥벌이도 하기 어려운데 애..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1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8회) 무뚝뚝하고 화를 내는 남편 방송 보기: BTN 어떻게 말을 하는데 흉내를 한 번 내 봐요. 가장 적나라하게 하나 얘기해 봐요. 예를 들어 한두 개만 들어봐요. 말할 라니까 생각만 해도 눈물이 나요? 아~ 그걸 흉내 내 보라니까. 그래도 한 번 내 봐요. 많이 들었으면 기억을 할 거 아니오. 제일 기억에 남는 거로 해 봐. 회사 갈 때 인사..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1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7회) 남편을 위한 기도 방송 보기: BTN 지금 말하는 데로 고대로만 하면 되겠네. 거기다 덧붙이려고 하지 말고. 그것도 제대로 안되는 거를 되도록 하는 게 중요하다. 첫 번째 뭐 동갑이라 싸운다. 동갑하곤 아무 관계없는 얘기에요. 싸우는 거하고 나이 같은 거 하고 무슨 상관이오. 아무 상관이 없어요. 나이가 열 살 차이가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0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6회) 남편과의 마찰 방송 보기: BTN 두 가지 길이 있어요. 하나는 이러자 해도 /네/ 저러자 해도 /네/. 그리고 없을 때 절에 나와서 열심히 하면 되요. 둘이 같이 놀러가자는데 딴 짓하겠다니까 성질을 내는 거니까. 그런 날은 아예 포기해 버리고. 남편이 집에 있는 날은 남편 따라 /네, 네 나는 당신의 종이로소이다. 당신은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0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5회) 사춘기자녀의 교육 방송 보기: BTN 지금 보살님은 직장을 갖고 계세요? 그러니까 직장을 안 가져도 당분간 생활이 되느냐 이 말이에요. 그러면 가볍게 애를 데리고 지금 기후적으로는 별로 좋지 않는데. 조금 더 기도하고 기다려 보고, 인도 여행이라든지. 좀 오지. 이런데 애하고 둘이서 같이 여행을 다니면서 같이 고생을..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06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4회) 공부를 하지 않는 아들 방송 보기: BTN 요즘 봄에 온실에서 재배한 모종들 요즘 바깥으로 옮겨 많이 심지 않습니까? 그죠? 나무도 많이 심고. 그러면 옮겨 심으면 바로 자랍니까? 소위 말해서 뿌리 내리는데 시간이 좀 걸립니까? 뿌리 내리는데 시간이 걸려요. 벼 모종도 옮겨 심으면 즉 모내기를 하고 난 뒤에 잎이 시들어요.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0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3회) 사춘기의 딸 방송 보기: BTN 사람은 이 기계가 아니죠. 기계는 입력을 딱 시키면 입력시키는 데로, 그대로 반응한단 말이오. 그런데 사람은 그렇지가 않습니다. 사람은 아무리 어린애들이라도 가르치면 가르치는 데로 따라 해도 그것이 또 사람마다 다 달리 반응을 한단 말이오. 그런데 사춘기가 되면 사춘기 이전은..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0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2회) 두 자녀에 대한 공평한 사랑 방송 보기: BTN 우선 자기 치료부터 먼저 하세요. 애 걱정하지 말고. 지금 자기가 문제가 있다 하는 거를 알은 것만 해도 절반은 해결이 된 거요. 옛날에는 자기가 문제가 있는 줄을 모르고, 애가 문제가 있는 줄을 알았는데 지금은 내가 문제가 있구나 하는걸 알았으니까. 두 번째는 고쳐야 되요. 자기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4.0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1회) 우유부단한 자녀교육 방송 보기: BTN 우선 자기 치료부터 먼저 하세요. 애 걱정하지 말고. 지금 자기가 문제가 있다 하는 거를 알은 것만 해도 절반은 해결이 된 거요. 옛날에는 자기가 문제가 있는 줄을 모르고, 애가 문제가 있는 줄을 알았는데 지금은 내가 문제가 있구나 하는걸 알았으니까. 두 번째는 고쳐야 되요. 자기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3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10회) 독립성 강한 아이로 키우기 방송 보기: BTN 애를 어떻게 하면 잘 키울까? 우리 애가 이런 애가 됐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하는 것은 내 욕심이거든요? 엄마는 아이를 먼저 생각해야지 나를 먼저 생각하면 안 돼요. 그런데 여러분들이 지금 아이를 한 사람으로 키우는 게 아니라, 애완용 동물로 키우는 거요. 강아지 목욕시키고, 강..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30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9회) 자식교육이 걱정되요 방송 보기: BTN 그런데 아이는 엄마를 닮거든? 아빠를 닮는 게 아니고, 대부분 어릴 때는 엄마를 닮기 때문에. 내가 보살이 돼서 내가 잘해서 부부관계가 원만할 때 아이에게 큰 도움이 되요. 둘 다 서로 자기를 고집해서 갈등을 일으키면 아이가 심리적으로 불안하기 때문에 항상 주위가 산만하고 심리..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9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8회) 아이가 말을 안해요 방송 보기: BTN 이런 경우에 말문이 막혔다 이러거든요. 말문이 막히는 데는 여러 이유가 있는데, 아마 자기가 뭘 잘했다고 자랑삼아 얘기 했는데 엄마로부터 야단을 맞았다든지. 또 선생님한테서 야단을 맞았다든지, 친구들한테서도 어떤 걸로 해서 좀 애들 말로 쫑크를 먹었다든지. 이렇게 해서 약간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7회) 엄마가 되긴 어린 나 방송 보기: BTN 거기서 낳아서 거기서 자랐는데 그럼 엄마같이 되는게 왜 싫어? 딸이 그럼 엄마같이 돼야지 누구같이 되? 지 엄마를 싫어하니까 지도 그리 되는거요. 엄마를 좋아하면 엄마같이 되면 좋으나? 나쁘나? 좋지. 울지 말고 얘기해요. 첫 번째 그게 엄마를 미워한 과보에요. 엄마가 어떻게 하더..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5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6회) 올바른 양육 방송 보기: BTN 애한테 두 가지 안 좋은 증상이 벌써 엄마가 만들고 있어. 첫째 엄마는 대지야. 하늘이 무너져도 꼼짝 안 할 자세로 딱~ 버텨줘야 되. 엄마는 신이야. 세상 누구보다도 우리 엄마가 제일 힘 센 사람이야. 어떤 경우에도 나를 보호 해 줄 사람이다. 이게 있어야 엄마가 되거든. 그래야 아이..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4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5회) 태중 아기에 대한 참회 방송 보기: BTN 네. 어린 자식을 보낸 부모로서 마음이 아픈 건 우리가 다 공감을 할만한 얘긴데. 지금 또 아이 생각을 하니까 또 눈물이 나잖아요. 지금 아이가 죽은 건 아니죠? 지금 우리가 여기서 법문 하는 자리에서 무슨 일어난 일이 아무것도 없잖아 그죠? 그런데 지금 눈물이 난단 말이오. 그럼 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3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4회) 불임으로 인한 가족관계 방송 보기: BTN 네. 건강에 이상이 있는데 만약에 무리하게 임신이 된다면 장애가 될 확률이 높잖아 그죠? 그러면 장애가 되더라도 애기를 꼭 낳았으면 좋겠다. 이렇게 생각합니까? 안 그러면 그걸 몰라서 낳았더니 장애다 하면 물론 당연히 키워야 되지만은. 애기가 건강상 심각한 장애가 있는데도 내..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2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3회) 공부와 미래 방송 보기: BTN 지금 뭐 하고 싶어? 장래에. PD하고 싶으면 대학 안가도 되나? 대학 가야 되나? 어떤 대학 가야 되? 어떤 과를 가야 되? 방송통신학과 이런데? 그런데 그게 들어가기 어렵나 쉽나? 어려워. 그런데 지금 자기 실력이 거기 갈만하나? 갈만하지 않나? 공부는 별로 하고 싶지가 않나? 아이 그냥 ..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21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2회) 눈높이 방송 보기: BTN 질문하는 사람이 이미 답을 딱 내 준거 같은데. 자기가 답을 다 아는 거 같애. 내가 들어보니까. 눈 높이를 좀 낮추면 되. 어떤 게 인생의 행복이냐? 이거를 한 번 생각해 봐야 되요. 예를 든다면 내가 전문대학에 다닌다. 그러면 우리 사회에서 가정형편으로 봐서도 조금 중산층 이하 학생..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18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1회) 사교육이 설 자리 방송 보기: BTN 우리나라 교육 제도가 정말 잘 돼서 사교육이 필요 없는 그런 사회가 된다면 내 일자리쯤 없어지는 게 뭐가 문제냐? 내 일자리가 없어 지는 한이 있더라도 그런 세상이 왔으면 나는 정말 좋겠다 이렇게 마음을 가지시면 아무 문제가 없습니다. 그런데 다행이 아니라 불행히도, 아마 질문..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17
즉문즉설_법륜스님(제100회) 남자에 대한 두려움 방송 보기: BTN 결혼하고 싶다 이거에요? 결혼하고 싶다 이래서 결혼을 하면 반드시 과보가 따릅니다. 하고 싶어서 하면. 그게 무슨 얘기냐 하면 이 세상에는 인연을 지으면 반드시 과보가 있거든요? 돈을 빌리면 돈을 갚아야 됩니다. 내가 외로워서 어떤 사람을 만나서 그로부터 위로를 받았다면 나 또.. 법륜스님/즉문즉설(2009) 2011.03.16