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25

[즉문즉설] 제970회 앞으로의 한국 농업, 성장산업이 될 수 있다.

출처 YouTube 아까도 얘기했지만, 뭐라고? 똥은 뭐다? 똥이다. 오물이라고 보느냐? 거름이라고 보느냐? 는 사람에 달려있는 거다. 이런 말씀 드렸잖아. 그죠? 그런 것처럼 한국농업이 사양산업이라고 보는 사람도 있고, 한국농업이 성장산업이다. 이렇게 보는 사람도 있어요. 그래서 그것은 ..

[즉문즉설] 제964회 아이 키우는 문제로 남편과 견해 차이, 어떡하죠?

출처 YouTube 그럼 아까 아이는 누구를 닮는다고 그랬어요? 엄마가 갈등을 일으키면 아이에게 좋을까? 마음이 편안하면 좋을까? 그러면 마음이 편안한 게 아이에게 제일 좋다면 자기가 남편하고 갈등을 일으키는 게 아이한테 좋을까? 갈등을 안 일으키는 게 아이에게 좋을까? 갈등을 안 일..

[즉문즉설] 제962회 재발한 지병과 일과 휴식 사이의 갈등

출처 YouTube 지금 몇 살이오? 대학 졸업했어요? 그 병의 상태에 따라 다르지. 감기 수준이면 나가서 일하는 게 낫고, 중병이면 쉬어야 되고, 아마 어중간 한가봐? 가서 하려면 할 수도 있고, 또 쉬어야 될 문제도 있고 그래요? 의사처방은 뭐라고 그래요? 쉬라고 그래요? 가벼운 일을 하라고 ..

[즉문즉설] 제961회 고부간의 갈등이 있을 때 남자들은 어떻게 해야

출처 YouTube 결혼했어요? 자기가 뭐 그게 고민이오? 누가? 할머니한테는 할머니로서 깍듯이 예를 갖추고 엄마한테는 엄마로서 깍듯이 대하면 되지. 자기가 고민할 게 뭐가 있어요? 그러면 자기가 뭘 원하는데? 아이고 저 6살짜리 애도 엄마 말 안 들어가지고 엄마가 울고불고 난리인데, 자..

[즉문즉설] 제960회 아들이 증권으로 돈을 잃는데, 막을 길이 없어요.

출처 YouTube 어, 첫째는요, 아들이 나이가 20살이 넘었잖아요. 그러니까 어떻게 살든지 그건 아들의 인생이기 때문에 엄마가 정을 끊어줘야 되요. 그래야 아들한테도 도움이 되고 엄마도 편안하게 살 수 있습니다. 20살밑에 때는 엄마가 아이를 끔찍이 돌봐야 되고, 3살 때까지는 목숨을 걸..

[즉문즉설] 제959회 아버지께서 키워준 보상을 바라십니다

출처 YouTube 아버지는 어떻게 하라는데? 아버지가 자기한테 요구하는 게 가장 큰 게 뭔데? 그런데 누가 먹여줬어? 딴 거 갈등 아니고 그 정도야? 몇 살이오? 지금? 24살이오. 직장 있어요? 그리고 이제 더 이상 부모한테 의지는 안 해요? 자기가 벌어서 썼어요? 그런데 아버지가 그런 말 할 때,..

[즉문즉설] 제958회 다니던 직장을 그만두고 좋아하는 일을 찾고 싶어요

출처 YouTube 지금 쥐약을 앞에 놔놓고 먹고 싶어서 난리를 피우구나. 내가 보기에. 그러니까 결혼을 해서 애기까지 있는 아빠가 그런 멀리 굴려서 될까? 드는 건 이해가 되는 데 그렇다고 끌려가면 될까? 배고프고 할 때 독약이 들었던 말던 배가 고프니까 음식이 먹고 싶은 거는 이해가 되..

[즉문즉설] 제618회 20년 직장생활을 하며 가정을 돌봤지만 가족들이 오히려 저에게 불만을 토로합니다.

출처 YouTube 네. 애기가 몇이오? 2명을 어떻게 키웠어요? 어디? 그러니까 과보를 받아야지. 왜냐하면 애기가 태어나자마자 3년은 엄마가 키워야 엄마가 되는 거요. 딴 사람이 키우면 내가 엄마가 아닌 거요. 그 사람이 엄마요. 키운 사람이. 그러니까 애들이 엄마 말 안 듣지. 엄마가 아니니..

[즉문즉설] 제615회 유학파 아들, 자기 방에서 안나옵니다

출처 YouTube 그런 아들 보면 보기 좋아요? 보기 싫어요? 그런 아들이 하는 행동이 보기 좋으냐? 싫으냐? 이 보살님 내가 딱 성격을 체크를 해 보니까, 스님 물으면 스님한테 대답을 안 하고, 스님 대답은 들은 둥 마는 둥, 자기 얘기만 하잖아. 바로 저런 성격이기 때문에 애하고 대화가 안 된..

[즉문즉설] 제614회 사업하는 남편이 부도로 힘들어하니 저도 힘이 듭니다.

출처 YouTube 무슨 업을 하는데요? 네. 그런데 왜 요즘 사업이 잘 안 돼요? 왜 안 돼요? 이유가? 그러니까 연관된 딴 회사가 부도가 많이 난다. 이 말이지요? 연쇄부도를 맞는다. 그런데 거기 무슨 방법이 있겠어요? 가만히 생각해 보세요. 남편이 회사에 손해를 끼치는. 즉 연쇄부도를 맞아서 ..

[즉문즉설] 제613회 개인은 행복, 가정은 화목, 세상은 평화

출처 YouTube 자신의 행복은 남편이 죽든 살든, 애가 어떻게 되든 장애가 되든, 어떤 일이 생기든 그 핑계로 나는 불행하다. 이러면 안 됩니다. 이건 자기 인생의 반기에요. 어떻게 되든 그 핑계대지 말고 나는 뭐해야 된다? 행복해야 되요. 어떻게 저런데 행복할 수 있느냐? 괜찮아요. 남편이..

[즉문즉설] 제612회 남편과 십년 별거 후 이혼하려고 합니다. 인연의 마무리를 어떻게 하면 될까요?

출처 YouTube 남편한테 참회기도하고 감사기도. 내 생각하지 말고, "결혼해서 나 같은 여자 만나서 당신 얼마나 힘들었느냐? 여북하면 이런 일이 생겼겠냐? 정말 죄송합니다." 이렇게 남편한테 100일 동안 참회기도하고 이혼을 하든지 말든지 하세요. 100일 참회기도를 먼저하고. 기도는 이렇..

[즉문즉설] 제611회 서른 살 된 정신지체 아들이 눈에 안보이면 걱정되고 불안합니다.

출처 YouTube 아들이 병이거든요. 이게. 남이 볼 때는 아주 나쁜 사람인데, 사실은 그 아이자체만 보면 이게 일종의 정신 질환이란 말이오. 그러기 때문에 엄마가 사대육신이 멀쩡하다고 건강하다 이렇게 보지 말고. 그래도 육신이라도 건강한 걸 어때요? 감사하게 생각해야 된단 말이오. 만..

[즉문즉설] 제609회 노스님이 아들에게 절에 와서 살라고 합니다

출처 YouTube 기도를 어떻게 하고 있어요? 무슨 경 읽어요? 예. 그런데 무슨 마음으로 해요? 그런데 뭐가 문제요? 그게. 뭐 남 뭐 해치는 것도 아니고, 나한테만 좋은 거 달라는 것도 아니고, 우리 아이 건강하고 잘돼라 하는 정도인데, 아무 문제가 없는데. 집에 조상을 불러들인다는데 조상 ..

[즉문즉설] 제608회 남편이 자기주장이 강하고 가정생활에 도움이 되지 않습니다.

출처 YouTube 깨장 갔다 오면 누가 변한다고 그랬어요? 깨달음의 장은 남 좋으라고 가는 게 아니고 자기 좋으라고 가는 거요. 그런데 갔다 오면 뭐, 변할 거라고 싶어서 보냈구나. 그게 잘못된 생각이오. 본인이 갔다 오면 어떠나? 본인은 갔다 왔어요? 본인이 갔다 오면 본인이 좋아지지. 본..

[즉문즉설] 제606회 일을 하다 자녀양육을 위해 일을 쉬게 되니 우울합니다

출처 YouTube 그런데 지금 본인이 아까부터 얘기하려다 남편도 즐겁고 애도 다 괜찮은데 왜 본인이 자꾸 그렇게 울먹거려요? 학원에서 뭐 가르쳤어요? 약간 우울증 증상이 있는 거 같은데. 우울증이 올 거 같은 게 아니라 이미 와 있어. 의사하고 한 번 상담해 보고, 학원에 가고 안가고 그걸..

[즉문즉설] 제605회 아이가 밖에서 싸우고 왔을 때 어떻게 말해줘야 할까요?

출처 YouTube 자기는 기분이 어떤 게 좋아. 까짓것 배상금을 물더라도 한 대 때리고 왔으면 속이 시원하겠어? 그냥 맞고 오는 게 그래도 가서 항의라도 할 수 있으니 그게 나아?^^ 그러니까 애가 예를 들면 애가 한 대 맞고 오는 데, 8살짜리 애가 상대편을 때리면 얼마나 때리겠어? 한번 생각..