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25

[즉문즉설] 제869회 상사와 생각이 서로 안 맞을 때, 어떡하죠?

출처 YouTube 자기가 만약에 자기 밑에 사람이 자기한테 얘기 안하고 바로 위에 면담을 간다면 어떻게 하겠냐? 자기가 생각해 보고 결정하면 되지. 아니 그러니까 자기 같으면 어떻게 하겠어? 자기 밑에 사람이 자기하고 뭐~ 바쁘다고 이래서 얘기도 안하고 위에 자꾸 올려 버리고 그러면 기..

[즉문즉설] 제868회 야근과 철야로 고생하는 남편을 보면 늘 미안해요

출처 YouTube 남편은 직장 나가고 자기는 지금 집에 놀고 있다. 이거지? 그런데 남편이 내가 직장 다니는 거를 원해요? 집에 있는 거 까지는 괜찮은데 자기 들어오면 밥도 뜨뜻하게 해주고, 얘기 잘 들어주고, 이렇게 함께 대화되고 소통되고 이걸 더 원해요? 나가서 돈 버는 걸 더 원해요? 그..

[즉문즉설] 제867회 욕망이 사라지면 무기력증에 빠지지 않을까요?

출처 YouTube 결국은 현대 문명이 앞으로 한 50년 정도 지나면 기울어지고 종말을 고해갈 텐데, 그러면 역사는 평가를 욕망의 문화라고 평가가 될 거라고, 결국은 로마가 멸망하듯이 현대문명도 몰락을 기할 거요. 그러니까 어떤 평가를 어디 기준에서 볼 거냐하는 문제거든요. 그러니까 지..

[즉문즉설] 제866회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될 상황, 어떡하죠?

출처 YouTube 남편을 먼저 시어머니한테 자주 보내주세요. 아니아니 그래도 자꾸 가라 그래. 자꾸 어머니한테 보내줘. 그래서 안 갈라 그러더라도. 불편해도 자꾸 가라 그래야 돼. 왜 불편하냐하면 늙은 할매가 자꾸 영감이 없으니까 뭐다? 아들한테 의지할 거 아니오. 그죠? 그래. 그래도 어..

[즉문즉설] 제568회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을 항상 좋게 보는 연습

출처 YouTube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을 항상 좋게 보는 연습을 자꾸 해야 돼. 우리는 나쁘게 보는 습관이 너무 오래 배어 상황이 벌어지면 나쁘게 봐요. 그래서 항상 이랬으면 저랬으면, 이랬으면 저랬으면. 다 조건이 너무 많아. 그래서 항상 불만이에요. 그런데 “이 ..

[즉문즉설] 제865회 남자친구 사주가 안 좋다며 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해요

출처 YouTube 결혼하기 전에 잘 물었다. 남자는 괜찮아? 자기 마음엔 들어? 으흠. 생활이고 경제력이고 이런 거 놔놓고 사람이 마음에 들어? 자기 몇 살인데? 남자는? 동갑이야. 엄마한테 물어봐. 엄마는 자기 딸이 굉장히 똑똑하고 훌륭한지 한번 물어봐. 아끼기는 아끼는데 굉장히 훌륭하다..

[즉문즉설] 제863회 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방법은

출처 YouTube 일심동체인데 뭐 하러 독립해요? 둘이 묶어놓고 살면 되지. 학교 그만두고 엄마하고 같이 살면 되지. 20살이 넘으면 부모로부터 독립해야 돼. 자기 몇 살이라고요? 너무 늦었어요. 지금 부모로부터 지원받고 있어요? 안 받고 있어요? 아니, 지원을 받고 있냐고? 경제적으로 안 받..

[즉문즉설] 제862회 어머님 간병 때문에 고모와 형님이 갈등, 중간에서 힘들어요.

출처 YouTube 그런데 그게 울 일이에요? 10년이 돼서 많이 쌓였겠지만, 제일 현명한 건 자기가 병원으로 모시자 한다고 누나가 병원에 모시고 자기가 집에 모시자 한다고 큰 형님이 형님이 인정하고 그럴 가기 발원권이 있는 건 아니잖아. 그럴 때 자기가 자기는 그냥 아무 결정권이 있어야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