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즉문즉설] 제869회 상사와 생각이 서로 안 맞을 때, 어떡하죠? 출처 YouTube 자기가 만약에 자기 밑에 사람이 자기한테 얘기 안하고 바로 위에 면담을 간다면 어떻게 하겠냐? 자기가 생각해 보고 결정하면 되지. 아니 그러니까 자기 같으면 어떻게 하겠어? 자기 밑에 사람이 자기하고 뭐~ 바쁘다고 이래서 얘기도 안하고 위에 자꾸 올려 버리고 그러면 기..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20
[즉문즉설] 제569회 결혼에 대한 특별한 기대 출처 YouTube 네. 결혼은 그렇게 너무 생각을 많이 따지고 이렇게 하면 결혼 못합니다. 결혼은 그냥 퍽~ 저질러 버려야 되요.^^ 그렇게 해서 그냥 살아가면서 부딪히는 거 이래저래 해결해 가면 되는데, 이제 나이만 들었다고 결혼할 준비가 되어 있는 게 아니라, 결혼 준비다 하면 나와 다른 ..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17
[즉문즉설] 제868회 야근과 철야로 고생하는 남편을 보면 늘 미안해요 출처 YouTube 남편은 직장 나가고 자기는 지금 집에 놀고 있다. 이거지? 그런데 남편이 내가 직장 다니는 거를 원해요? 집에 있는 거 까지는 괜찮은데 자기 들어오면 밥도 뜨뜻하게 해주고, 얘기 잘 들어주고, 이렇게 함께 대화되고 소통되고 이걸 더 원해요? 나가서 돈 버는 걸 더 원해요? 그..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16
[즉문즉설] 제867회 욕망이 사라지면 무기력증에 빠지지 않을까요? 출처 YouTube 결국은 현대 문명이 앞으로 한 50년 정도 지나면 기울어지고 종말을 고해갈 텐데, 그러면 역사는 평가를 욕망의 문화라고 평가가 될 거라고, 결국은 로마가 멸망하듯이 현대문명도 몰락을 기할 거요. 그러니까 어떤 평가를 어디 기준에서 볼 거냐하는 문제거든요. 그러니까 지..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15
[즉문즉설] 제866회 시어머니를 모시고 살아야 될 상황, 어떡하죠? 출처 YouTube 남편을 먼저 시어머니한테 자주 보내주세요. 아니아니 그래도 자꾸 가라 그래. 자꾸 어머니한테 보내줘. 그래서 안 갈라 그러더라도. 불편해도 자꾸 가라 그래야 돼. 왜 불편하냐하면 늙은 할매가 자꾸 영감이 없으니까 뭐다? 아들한테 의지할 거 아니오. 그죠? 그래. 그래도 어..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14
[즉문즉설] 제568회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을 항상 좋게 보는 연습 출처 YouTube 그러니까 여러분들이 자기에게 주어진 상황을 항상 좋게 보는 연습을 자꾸 해야 돼. 우리는 나쁘게 보는 습관이 너무 오래 배어 상황이 벌어지면 나쁘게 봐요. 그래서 항상 이랬으면 저랬으면, 이랬으면 저랬으면. 다 조건이 너무 많아. 그래서 항상 불만이에요. 그런데 “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13
[즉문즉설] 제567회 어떤 일이 일어나도 늘 감사합니다. 출처 YouTube 네. 어~ 본인이 말한 대로 내가 못난이가 아니고, 나도 참 중요한 사람이고 소중한 사람이다. 이렇게 자긍심을 갖고 살아가면 아이들이 나처럼 안 되지. 그런데 내가 자꾸 못난이 같은 생각을 하면 애들도 자연히 못난이가 되지. 왜 그럴까? 못난 엄마, 못난이라고 생각하는 엄..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13
[즉문즉설] 제566회 허송세월하지 말고 복을 지어라 출처 YouTube 10년간 사귄 여자가 딴 남자하고 결혼을 해서 좀 섭섭해요? 그런데 어쨌든 한없이 기다릴 수는 없잖아. 그 사람도. 그러니까 사귄지 5년이 되도 결혼할 생각도 안하니까 뭐~ 집에서도 딴 남자하고 하라 그러고. 또 딴 남자 만나보니 뭐~ 좋아할 때, 아까 저 봐라. 3년 사귀니까 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10
[즉문즉설] 제865회 남자친구 사주가 안 좋다며 어머니가 결혼을 반대해요 출처 YouTube 결혼하기 전에 잘 물었다. 남자는 괜찮아? 자기 마음엔 들어? 으흠. 생활이고 경제력이고 이런 거 놔놓고 사람이 마음에 들어? 자기 몇 살인데? 남자는? 동갑이야. 엄마한테 물어봐. 엄마는 자기 딸이 굉장히 똑똑하고 훌륭한지 한번 물어봐. 아끼기는 아끼는데 굉장히 훌륭하다..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09
[즉문즉설] 제565회 습관의 뿌리가 깊기는 깊다 출처 YouTube 시집가서 엄마처럼 좀 두드려 맞으면 고쳐지겠지. 얼른 시집가세요. 성질 급한 남자한테. 시집가서 술 먹고 좀 두드려 맞으면 엄마가 얼마나 힘들었는지 알 수 있지 않을까? 아이고, 그러니까 결혼해가지고 좀 두드려 맞으라니까.^^ 두드려 맞으면 고쳐진다잖아.^^ 적어도 엄마 ..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08
[즉문즉설] 제864회 108배를 하니까 무릎이 너무 아파요 출처 YouTube 그래. 그 정도로 하고, 그 정도로 공덕이 있으면 무르팍 좀 고장 나면 어때? 무르팍은 괜찮고 부부갈등이 있는 거 보다 무르팍 좀 고장 나고 부부 사이좋은 게 더 낫다. 이렇게 생각해야 되고 수행자는. 그래서 무릎에 연골이 없어지고 병원에 갔더니 당신은 무리하게 해서 무르..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07
[즉문즉설] 제863회 부모님으로부터 정신적으로 독립할 수 있는 방법은 출처 YouTube 일심동체인데 뭐 하러 독립해요? 둘이 묶어놓고 살면 되지. 학교 그만두고 엄마하고 같이 살면 되지. 20살이 넘으면 부모로부터 독립해야 돼. 자기 몇 살이라고요? 너무 늦었어요. 지금 부모로부터 지원받고 있어요? 안 받고 있어요? 아니, 지원을 받고 있냐고? 경제적으로 안 받..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06
[즉문즉설] 제862회 어머님 간병 때문에 고모와 형님이 갈등, 중간에서 힘들어요. 출처 YouTube 그런데 그게 울 일이에요? 10년이 돼서 많이 쌓였겠지만, 제일 현명한 건 자기가 병원으로 모시자 한다고 누나가 병원에 모시고 자기가 집에 모시자 한다고 큰 형님이 형님이 인정하고 그럴 가기 발원권이 있는 건 아니잖아. 그럴 때 자기가 자기는 그냥 아무 결정권이 있어야 ..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03
[즉문즉설] 제564회 내 습관일 뿐이다 출처 YouTube 네. 헤어지는 게 제일 좋습니다. 그것은 잘못된 선택이에요. 애초에 같이 안사는 게 좋은 거요. 선택이 그건 어리석었다. 그렇게 생각을 해요. 그러니까 어쩔 수 없이 살 수 밖에 없었다. 이렇게 되면 그건 선택의 문제가 아니죠? 예를 든다면 시부모님하고 어머니 모시고 같이 ..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02
[즉문즉설] 제563회 탁 놔버리면 아무 문제가 안 되는 출처 YouTube 여러분들이 조급하게 생각하면 마음을 좁히면 온갖 게 다 문제요. 그런데 탁 놔버리면 아무 것도 문제가 안 되는 경우도 있어요. “아~ 추워. 엇~ 추워.” 이러면서 떨기 시작하면 속까지 떨리는데, “야~ 오늘 날씨 춥구나. 이런 날 스케이트 탔으면 좋겠다.” 이렇게 마음을 내.. 법륜스님/즉문즉설(2014) 2014.01.01