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GScienceLand_과학송

[과학송] 퀴리부인 (2015. 3. 26)

Buddhastudy 2020. 6. 5. 20:07

 

 

원자번호 88(팔십팔)번 새원소

라듐을 발견하면서 어렵고

위험한 방사성 연구 결과

인류 복지에 헌신했죠

 

가난한 어린시절 남녀차별

불행에 굴하지 않고 꿈 위해

오랜 준비와 노력 수 천번

실험 거듭한 참된 과학자

 

퀴리 부인의 방사성 연구로

방사선 검진이 가능하게 되었죠

과학 연구와 발전을 위해서

성과를 아낌없이 내놓죠

 

방사성 연구로 결국은 병을 얻지만

순수한 과학자의 열정과

숭고한 인류애를 간직한

퀴리 부인은 여성 최초의

노벨 과학상 수상자라네

 

 

 

 

[퀴리부인의 생애]

- 폴란드 태생, 1867117~ 193474

- 10세 때 어머니를 잃고 17세 무렵부터 가정교사 등을 하면서 독학

- 당시 폴란드와 독일에서는 여자가 대학에 들어갈 수 없어서

1891년 파리의 소르본 대학 입학

- 1895년 피에르 퀴리와 결혼하여 프랑스 국적 취득,남편과 공동으로 연구 생활 시작

- 방사능 연구로 인해 백혈병으로 사망

 

 

 

[퀴리부인의 업적]

- 1895년 방사능 연구 착수

- 1897년 폴로늄 발견, 라듐 발견

- 1903년 노벨 물리학상

- 1911년 노벨 화학상

- 1907년 라듐 원자량을 더욱 정밀하게 측정하는 데 성공

- 1910년에 금속 라듐을 분리하는 데 성공

- 1차 세계대전 전쟁 중 부상자 치료를 위해 뢴트겐 투사기를 보급하는데 노력하여

많은 부상자들의 목숨을 구하는데 공헌하기도 함.

 

 

 

[퀴리부인의 과학사적 의의]

- 폴로늄과 라듐은 방사성 원소로서 발견된 최초의 것으로, 특히 라듐은 우라늄에

비하여 훨씬 강한 방사능을 가진다는 점에서 중요한 의미를 지님

- 퀴리부인의 사망 이후 연구소의 운영은 물리학자인 장녀 이렌에게 맡겼으며,

이렌은 마리 퀴리의 실험 조수로 있던 F. 졸리오 퀴리와 결혼한 뒤

1935년 남편과 함께 인공 방사능을 발견한 공로로 노벨화학상을 받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