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제 암은 ‘이렇게’ 보셔야 합니다
암은요, 혹이 원인이 아니에요. 혹이 발견했다고 그래서.
그 혹은 증상이고 결과물이에요.
그렇기 때문에 수수료 떼야 해도 다시 생겨요.
하지만 한국 사람 성격도 급한데
놔두고 살 수 없으니까 뗄 수 있으면 떼죠, 어떻게든.
수술은 이제 비가역적으로 내 몸에 상처를 내서
수술이 간단한 게 아니잖아요.
피부에 있는 사마귀 떼내는 게 아니라 다 갈라가지고 떼는 거기 때문에
수술하고 난 이후에 환자의 건강 상태는 처참합니다.
성형 수술, 코 높이는 수술이 아니라고, 쌍까풀 수술이 아니라고요.
그냥 처참한 몸 상태가 되는 거예요.
근데 이미 암이라고 하는 병은
혹이 원인이 아니라
건강 상태가 너무나 망가진 사람, 건강하지 못한 사람
병난 사람이라는 뜻이거든요.
면역력도 제대로 작동을 못하기 때문에.
우선 발암물질에 노출돼서가 아니라
발암물질에 누구나 다 노출돼요.
발암물질을 알면 피하는 건 좋죠.
하지만 누구나 너도나도 다 노출되는데
그걸 이겨내지 못했다고 하는 건
몸이 너무나도 망가진 상태인데
거기다 수술까지 해서 더 망가뜨린다?
항암 치료를 해서 완전 면역력을 바닥을, 작살을 내놓는다?
암 환자가 회복하기 매우 어려운 상황이 되죠.
그래서 그 접근하는 방법에 있어서
여기 사마귀도 또 발생해, 무좀도 치료를 제대로 못해서 또 발생 하는데
집 안의 이 곰팡이를 해결하려고 그러면
그 곰팡이 긁어내는 게 해결책이에요?
그게 아니잖아요.
방 안에 햇빛이 들게 해야 되고, 건조하게 유지해야 되고
이 환경을 바꿔줘야 되는 거거든요.
이 환경을 바꿔주는 거에는 음식도 포함되고
자꾸 내 면역력을 갉아먹는 감정적인 요인들, 스트레스.
이것들도 돌아보셔야만 합니다.
--장점막 누수 증후군의 원인
우리 장은 보통 먹은 음식들을 흡수하잖아요.
우리 위쪽에서 소화 효소들을 내보내서 분해하고
결국은 그걸 흡수해야 되는 건데
긴장을 그래서 느리게 지나가면서 천천히 흡수하라고 장이 길어요.
그리고 대장에서도 수분을 흡수하라고.
장은 음식물을 흡수해야 되니까
장에 점막이 굉장히 세포 하나의 층으로 되어 있습니다.
그거를 지나가면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 거예요.
내가 먹은 음식이 위에 있을 때
그리고 그걸 통해서 장을 지나갈 때는 아직 내 몸이 아니에요, 거기는.
우리가 지렁이라고 이렇게 생각하면
지렁이에 입이 있고 항문이 있다고 생각하면
그 지렁이의 안에 들어가는 그 빈 관 부분은 지렁이 몸 밖인 거거든요.
사람도 마찬가지로 똑같은 거예요.
내 거기서 흡수가 되어서 장 점막을 뚫고 지나가서
그 밑으로 혈관으로 들어왔을 때 그때부터 내 몸속이거든요.
그 장 바로 밑에는 엄청나게 많은 면역시스템들
군대가 진을 치고 있습니다. 국경처럼, 아무도 못 들어오게.
그 장 점막은 얇다고 했으니까
두꺼우면 또 흡수가 안 되니까
딱 하나의 세포, 하나의 세포층으로 돼 있고
거기에 음식들이 들어올 수 있는 채널들이 있는 건데.
여러 가지 원인으로 인해서 독소가 됐든, 뭐가 됐든
이 장 점막에 균열이 생길 수가 있어서
들어오지 않아야 되는 그 틈으로
내가 먹은 것들이 들어와서 내 몸속으로 들어오는 경우가 있어요.
이 장의 염증을 일으키는 요인들이 다양하게 있겠죠.
그중에 주로 염증을 일으키는 게 아미노산인데
글루텐 같은 밀가루나 보리에도 있고
이런 글루텐들이 장에 염증을 일으키면서
장 점막의 건전성이 훼손돼서 균열이 생기는 거예요.
그럼, 그 틈으로 예를 들어서
충분히 소화되지 않은 아미노산 단백질들이 들어오게 됩니다.
원래 건강한 장이었으면 못 들어왔을 텐데
그게 들어오게 돼요.
우유를 예를 들게요.
우유가 알러지가 제일 많고
아이들 아토피나 이런 거 문제를 일으키니까, 유제품이.
우유에 있는 단백질이 소화가 덜 된 상태로 들어왔어요.
들어오니까 아까 군대가 있다 그랬죠.
우리 면역세포들이 그걸 보고 막 공격하고
음식이 아닌 것이 침입한 것처럼
독소로 보고 공격하고 항체를 만든단 말이에요.
항체를 만들었으니까 비슷하게 생긴 건 다 공격을 하는 거예요.
그런데 그게 우리 몸 안에 비슷하게 생긴 부분들이 있을 거 아니에요?
관절이 공격을 당하면 류마티스 관절염이 되는 거고
피부를 공격하면 아토피, 건선
이런 것처럼 자가면역 질환이 시작되는 거야.
자가면역질환은 말 그대로
우리의 면역시스템이
자가, 내 몸을 공격한다는 거예요.
원래는 외부에, 나와 내가 아닌 것을 구분해서
내가 아닌 것들만 공격해야 되는데
내 몸을 공격하는 루푸스부터 시작해서
다양한 자가면역 질환들이 현대인들에게 많은 거죠.
그만큼 장 건강에 문제가 많다는 거죠.
--장점막 누수 증후군의 위험성
현대인들은 장 보수증후군이 굉장히 많은데
당장 이렇게 급사를 하지 않으니까
이게 그건 큰 문제가 아니라고 생각할 수는 있는데
자가면역질환은 현대인들이 어마어마하게 많아요.
장 누수 증후군이
배가 아프지 않고도 다른 문제들이 생길 수가 있거든요.
그래서 지금 자가면역 질환이 있는
대부분들이 장 누수의 원인이 있고, 장에 문제가 있고
세로토닌이 합성되고 이러는 게 장에서 일어난다고 그랬는데
그러다 보니까 우울증이나 수면장애가 급격하게 증가하고
또 아이들 ADHD나 자폐증도 증가시킬 수가 있고
노인 문제들로는 파킨슨이나 치매나 알츠하이머 같은 문제들이 생길 수 있기 때문에
사회 전체에 만연해 있어요, 그 문제들이.
근데 아이들이 아토피가 있고 알러지가 있는데 엄마들이
장 건강을 생각하지 않고
계속 장에 염증을 일으킬 만한 가공식품들을 먹이면서
치료는 병원에 가서 하려고 하고
그러다 보면 장 건강 절대 해결할 수가 없는 거죠.
--장점막 누수 증후군 탈출하는 법
장누수증후군의 제일 좋은 치료는
기능의학 병원에 가면
글루타민을 처방하기도 하고, 베르베린을 처방하기도 하고
그런 정보들을 얻어서 그런 것들을 막 구해서 먹으려고 하세요.
그런데 그것보다 더 중요한 거는 먹지 않는 겁니다.
[자꾸 염증을 일으키는 것들을 먹지 않는 겁니다.]
대표적인 게 글루텐이죠.
밀가루. 근데 그 글루텐이 내가 밀가루로 만든 빵을 먹어야만 들어오는 게 아니라
각종 가공식품에 너무 나도 모르게 은연 중에 많이 들어오고
글루텐이 들어간 식품들이 너무 많은 거예요.
단순히 밀가루가 아니다고 하더라도.
그래서 그런 것들을 제한하는 식사가 선행이 돼야지
‘뭐에 좋다’ 이거 안 돼요.
그리고 또 시간이 오래 걸립니다.
왜? 세포가 다시 재생이 되려고 한다면
우리 몸이 잘못된 세포는 죽어서 없어져야 되고
새로운 세포가 만들어져야 되는데
시간이 걸리니까 꾸준함도 필요하고요.
그래서 그런 것들을 예방의 차원에서
음식을 조심하고
이런 것들을 우선적으로 하는 걸 꼭 기억하셔야 됩니다.
그리고 또 한 가지 장 누수 증후군 환자분들께서 시도하실 만한 것이
단식입니다.
24시간 이상 길게 단식을 가져갈 때
17시간 이상, 24시간 이상 단식을 가져갈 때
이 장 세포들이 회복되는 경우가 있고
장에서도 줄기세포가 나오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장기적인 단식도 장의 문제를 회복하는 데 도움이 돼요.
그냥 간단하게 생각해서
음식을 먹으면 장이 계속 일을 해야 되잖아요, 활동을 해야 되잖아요.
그러면 언제 고치겠어요?
간도 그렇고 장도 그렇지만
공장을 계속 가동하면 청소할 시간이 없다고요.
잠깐 공장 가동을 멈춰야
잘못된 부분들 점검도 하고, 고치기도 하고
줄기세포가 하는 일이거든요.
그런 것들이 활성화되는 게 근데 단식했을 때이기 때문에
공복 시간을 많이 가져주는 게 좋습니다.
장 누수 증후군이 있는 사람이
꾸준히 끊임없이 뭔가를 계속 먹으면
치료하고는 굉장히 거리가 멀어지는 거죠.
--은퇴학교 구독자분들께
여러분들
‘돈보다는 건강이 더 중요하다’ 라고 흔히 말들 하세요, 그렇죠?
말로는 또 ‘건강하세요’ 이렇게 덕담을 나누는데
현대인들은 실제로 건강을 좀 하찮게 여기는 경우가 있습니다.
돈보다 중요하지 않게 생각하고요.
돌보지 못하는 경우가 되게 많아요.
어떤 분의 건강 문제가
직장 때문에
직장에서 생기는 스트레스라든가 환경 때문에
생긴 게 명확하다고 하더라도
그 직장을 때려치우지 못하는 경우가 많잖아요.
원래는 건강이 더 중요하면
그 직장을 때려치우는 게 정상인데
그러는 사람이 거의 없다고, 많지 않다고요.
말로만 그렇게 하지
돈과 건강을 맞바꿀 준비가 돼 있는 경우가 많거든요.
하지만 건강을 한 번 잃게 되면
그때부터는 정말 너무나도 큰 후회를 하게 됩니다.
그래서 만성질환 대부분들
여러분들을 괴롭히는 만성질환 대부분들은
병원에서는 못 고쳐주는 병들이에요.
하지만 이게 나쁜 소식은 아닙니다.
내가 고칠 수 있다는 뜻이거든요.
그래서 여러분들 이런 건강 문제들을
좀 심도 있게 근본적인 차원에서부터 바라보시면서
단순하게 약으로 관리하고 증상만 관리하는 게 아니라
진정한 건강을 이룩할 수 있는
그런 접근을 하시는 여러분들이 되셨으면 좋겠습니다.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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