자~ 오늘은 참 수행 특별법회 4부입니다. 4부는 총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설법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첫 번째 주제는 이 도란 무엇인가? 요거 두 번째 주제는 육체와 공존하고 있는 영체 속에 본마음이 하늘이며 행복과 불행에 업보이다. 그리고 세 번째 주제는 동물의 성격과 습성에서 벗어나야 합니다. 그리고 마지막 네 번째 주제는 참수행 마음공부에 필요성. 이렇게 네 가지 주제로 나누어서 설법을 드리도록 하겠습니다. 이 첫 번째 주제는 도란 무엇인가? 입니다. 여러분 도란 무엇이라고 생각을 하십니까? 자~ 이 도란 불교에서 말하는 정도라는 뜻입니다. 그래서 이 도를 아주 쉽게 풀어서 설명을 드리면.
1. 이 道도 자가 한문으로 풀이를 해보면 (길 도)자입니다. 말 그대로 길을 걸어 간다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길을 걸아가다 보면 여러 갈래 길이 나오게 됩니다. 그 여러 갈래 길 중에 바른 정도라고 하죠? 正정은 (바를 정)자입니다. 그래서 정도의 길을 선택해서 걸어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또 정도의 길을 선택해서 일정 기간 걸어가다 보면 또다시 여러 갈래 선택 길이 또 나온다는 겁니다. 그 순간에 또 다시 바른 정도의 길을 선택해 나가는 것. 이 여러 갈래의 길은 정도의 길도 있지만, 외도 사도의 길, 뭐~ 가시밭길 낭떠러지. 모두 다 잘못된 길들도 무척이나 많습니다.
그래서 일반적으로 여러분 삶에서도 마찬가질 거라고 생각을 합니다. 하루에 몇 번을 판단을 하십니까? 네. 적으면 수십 번, 많으면 수백 번을 판단을 해야 됩니다. 그때마다 바른 정도의 길을 선택해 나가는 것. 이것이 이제 도를 쉽게 설명을 드린 것입니다. 그리고 여기에서 판단을 하실 때 어디를 기준으로 판단을 해야 되는가? 여러분이 지금 가지고 있는 생각 관념으로는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습니다. 그 이유는 원인과 결과로 마음이 원인이고 생각이 결과이기 때문에 여러분들이 가지고 있는 생각으로 아무리 생각을 바꾸어 나가도 올바른 판단을 할 수가 없고 삶이 변화되지 않는다. 라는 것입니다.
근본적인 원인인 마음을 변화시키고 성장시키고 정화시켜 나감으로써 올바른 판단을 해 나갈 수가 있고, 삶이 달라질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이 참 수행에서 말한 도란 무엇인가? 자~ 도란 현세에서는 어질고 너그러운 행실과 덕스러운 품성. 더 나아가서는 완성된 인격과 덕망을 쌓아 나아가는 것을 말합니다. 다시 한 번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현세에서는 지금 여러분이 살아가고 있는 이곳입니다. 현세에서는 어질고 너그러운 행실과 덕스러운 품성. 더 나아가서는 완성된 인격과 덕망을 쌓아나가는 것을 말합니다. 이것이 도의 가장 기본적인 자세입니다. 쉽게 이야기를 드리면 인격을 완성시켜 나가는 것이다.
그리고 더 나아가서는 원래적서부터 지금까지 자신의 본마음 속에 심어놓은 악인 불행고통을 모두 소멸시켜 나가고, 그 자리에 선인 행복만을 축적하여 놓음으로써 영원하고 영구한 참행복, 대자유를 얻는 것이 도에 근본적인 목적이라고 할 수가 있습니다. 한 생에 행복을 이야기하는 것이 아닙니다. 그러면 아~ 도라는 것은 결국 나를 찾아가는 것이구나. 현세에서도 본인의 모습을 바라보는 것이고, 전생을 파고들어 가는 것이고, 전생을 파고 들어가면 영의 세계, 사후세계까지도 파고 들어갈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원래적서부터 지금까지 심어진 악을 모두 소멸하고 선인행복만을 축적하는 것이 나를 찾아가는 길이구나 하는 것.
만약 수행자가 능력을 추구하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능력은 정도와 상반된 길입니다. 전혀 길이 다른 것이죠. 만약 수행자가 능력을 추구한다라고 하면 반드시 외도 사도로 빠질 거라는 것. 여러분들 잊어버리지 마시기 바랍니다. 외도사도의 특징은 말 그대로 잘못된 길을 걸어간다. 라는 뜻입니다. 이 외도사도의 뜻이 그렇죠? 그래서 잘못된 길을 걸어가시면 무엇이 잘못된 길인가? 크게 두 가지로 나눌 수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자신을 찾지 않는다는 것입니다. 자~ 도란 나를 찾는 것인데, 자신을 찾는 것이 아니고 외부에서나 다른 곳에서 도를 찾기도 하고,
두 번째는 2. 막연하게 신과 같은 분에게 의지해가지고 본인의 삶의 문제를 해결해 나가려고 한다는 것입니다. 그리고 더 외도사도로 심하게 빠지게 되면 참도를 얻을 것으로 착각하시는 분도 있습니다. 정도의 길은 나 자신을 파고들어 가는 것이지, 나 자신이 아닌 외부, 다른 곳에서 얻을 수 있는 것도 아니고, 막연하게 신과 같은 분이 자신의 삶을 해결해 줄 수 있는 것도 아니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도사도로 흘러가게 되면 아집과 고집이 형성이 됩니다. 그리고 또 진래적으로 잘못 전해 내려온 관념이죠? 그쪽으로 흘러가서 마음속에 악이 심어집니다. 시계가 좁아지고 시간이 흐를수록 불행 고통을 느끼는 삶 쪽으로 흘러갈 것이라는 것입니다.
자~ 여러분은 원래적서부터 지금까지 살아왔는데 외도 사도의 길을 걸어간 적이 있으실까요? 없으실까요? 전생을 보면 수없이 많은 숫자로 초월하는 기간 동안 여러 번 외도 사도의 길을 걸어갔습니다. 그리고 만약 수행을 정진해서 일정수준의 도달하지 못 한다라고 하면 앞으로도 현세는 부처님의 불법을 알았고, 참수행을 정진해서 외도 사도의 길을 걸어가지 않지만, 내세에서 또 다시 외도 사도의 길을 걸어갈 수 있다라는 것입니다. 그래서 외도 사도를 부정적으로 바라보는 것이 아니고, 현재 부지런히 정진해서 내 마음속에 악인 불행고통을 모두 소멸시켜서 다시는 외도 사도의 길을 걸어가지 않고 정도의 길을 걸어가야겠다라는 다짐을 하는 것입니다.
그리고 인간이 존재하는 이 물질계에는 외도 사도가 존재하지 않는 곳은 없다라는 것입니다. 그리고 참수행의 목적에 대해서 설명을 드리면 참수행의 목적은 원래적서부터 지금까지 시작도 끝도 없이 윤회를 반복하면서 본마음 속에 심어놓은 악인 불행고통을 모두 소멸시키고, 선인 행복을 축적해 나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석가모니 부처님께서 걸어가신 정도의 길로 여러분 마음속에 선인행복을 축적해감으로써 생로병사를 벗어나게 되는 것입니다. 생로병사. 한 번에 벗어나는 것이 아닙니다. 마음속에 선인행복이 축적되는 거에 비례해서 아라한, 실제사람, 신선의 단계에 도달을 하게 되는 것입니다. 그리고 신선의 단계에서는 참삶의 이치, 참 진리, 참깨달음으로 대 자유인의 위치에 도달하게 되는 것입니다.
대 자유인의 위치에 도달하신 분이 바로 석가모니 부처님이십니다. 그 위치는 영원하고 영구한 참행복을 얻은 위치입니다. 여러분이 지금 현재 얻은 행복은 진짜 행복이 아닙니다. 가짜 행복입니다. 어~ 스님 제가 지금 느끼고 있는 모든 것들이 가짜라는 겁니까? 네. 여러분들은 꿈을 꾸고 있는 것입니다. 만약 현재 행복이 진짜라고 하면 영원하고 영구하게 이어져야 하는데 영원하고 영구하게 이어지시나요? 여러분이 한생에서 얻은 부, 명예, 권력은 한생에서 모두 소멸돼 버린다는 것입니다. 내세는 어떻게 하시겠습니까? 석가모니부처님께서 윤회에 대해서 정확하게 기준을 이야기를 해 주셨습니다.
윤회를 이야기를 해 주신 이유는 한생이 끝이 아니다. 라는 것을 이야기를 해 주기 위해서. 그래서 불자님들은 영원하고 영구한 참행복쪽으로 흘러가려고 노력을 하셔야 됩니다. 그래서 수행을 정진하시면 부수적으로 얻어지는 것도 있습니다. 현세에서요. 육체의 질병과 정신적 고통이 해소가 됩니다. 완전히 해소가 되죠. 그리고 왕성한 건강효과도 얻을 수 있고, 또 상상을 초월하는 정신력도 부수적으로 얻게 되는 것입니다. 두 번째 주제입니다. 2. 육체와 공존하고 있는 영체 속의 본마음이 하늘이며 행복과 불행의 업보이다.
육체와 공존하고 있는 영체 속의 본마음이란? 자~ 참수행 특별법회 1, 2, 3부에서 제가 반복적으로 이야기를 해 드리고 생각과 마음을 구분해 설명을 해 드렸기 때문에 여기에서 생략을 하겠습니다. 자~ 본체라는 것은 여러분의 육체와 공존하고 있는 것을 이야기를 합니다. 그래서 육체가 소멸되면 공존하고 있는 영체, 본체, 원래목. 이건 다 같은 뜻입니다. 이 본체가 영의 세계에 사후세계로 흘러가는 것입니다. 그리고 물질계에 쌓아놓은 선악에 의해서 영의 세계에 가서 그대로 과보를 받게 되는 것이고 인연에 따라서 다시 물질계에 사람의 몸과 공존을 하기도 하고, 동물의 몸과 공존을 하기도 합니다.
자~ 1) 본마음 속에는 원래적서부터 지금까지 살아온 모든 전생의 모습들이 여러분 마음속에 축적되어져 있다라는 것입니다. 선악으로 전생 후 소멸되는 것이 아닙니다. 여러분 육체와 공존하고 있는 본마음 속에 모두 마음속 깊이 축적이 되어져 있습니다. 그래서 마음의 선악의 모습에 따라서 육체, 생각, 관념, 무의식, 잠재의식, 성격, 질병을 모두 지배하고 다스려 나간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제가 원인결과라고 얘기를 드렸죠? 원인은 마음이고, 결과는 생각이다라는 것. 자~ 불자님들은 생각 공부가 아닙니다. 생각은 번뇌 망상밖에 일어나지 않습니다. 그렇다고 해서 지식을 공부하는 것도 아닙니다. 자~ 불자님들은 행동하는 것을 이야기를 합니다. 행. 제가 참수행의 기본은 행입니다. 라고 이야기를 드려요.
행을 하는 상황에서 참수행과 인위적인 노력을 부지런히 행동함으로써 본인의 삶이 달라지는 것이지 행이 없으면 세상에 얻을 것은 아무거도 없고 달라지는 거 역시 아무것도 없다라는 뜻입니다. 여러분 지금 물질계를 살아가고 있으시잖아요. 여러분 노력 없이 얻을 것이 있나요? 없나요? 없습니다. 마찬가지입니다. 마음을 변화시켜 나가는 것 역시 여러분들의 노력이 행이 가장 기본이고, 첫 번째라는 것입니다. 일반적으로 행을 하지 않고 바램을 갖는 것. 그러니까 바람을 갖는 거죠. 이건 크게 잘못된 겁니다. 바람을 가지면 게으름이 나옵니다. 그리고 의타심도 형성이 되고요. 이것이 마음속에 심어지면 자생력과 자립심이 소멸 돼 버리는 것입니다.
다시 한 번 얘기를 드리겠습니다. 행을 하지 않고 바램이 강해지면 게으름이 나오고 의타심이 더욱더 형성이 됩니다. 의타심이 많아지면 자생력과 자립심이 소멸되어 지는 것입니다. 수행자분들은 행을 기본으로 공부를 하시는 분들입니다. 자~ 본마음이 하늘이며 업보입니다. 여러분 이런 이야기를 들어보셨을 겁니다. 세상의 모든 일은 하늘의 뜻이다. 이야기 들어보셨죠? 자~ 2) 참수행에서 말하는 하늘의 뜻이란 자신의 마음을 성장시켜 나감으로써 이 마음의 모습에 따라서 세상에 모든 것들을 본인이 움직이고 지배하여 나갈 수 있다. 라는 것입니다. 자신을 바꾸어 나갈 수 있는 것은 본인 이외에는 없다. 라는 것입니다.
철저하게 누구요? 자기를 지배하는 것은 본마음이 지배를 해 나가기 때문에 본마음을 성장시켜서 벗어나야 된다. 라는 것을 잊어버리시면 안 됩니다. 여러분의 마음을 성장시켜 나가면 현세에서도 여러분들이 원하는 모든 것들을 성취해 나갈 수가 있습니다. 그리고 수행은 더욱더 정진해 나가면 현세뿐만 아니라 내세, 그리고 육도윤회의 삶에서 모든 것을 지배하고 다스리고 다 얻을 수 있고, 대자유인의 위치에도 도달할 수 있다. 라는 것. 아~ 내 마음이 하늘이구나. 마음을 선장 시키면 모든 것을 얻을 수 있는데 자신을 변화시켜 나가지 않고 욕심만을 가지고 세상의 모든 것을 남의 탓을 하고 얻으려는 그 마음을 변화시켜 나가지 않는다고 하면 자신의 삶 역시 변화되는 것은 아무것도 없을 거라는 것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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