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말이 씨가 된다’는 속담이 있지요.
늘 말하던 것이나, 무심코 한 말이 실제 이루어질 수 있으니까
말조심하라는 뜻이지요.
말은 '마알'의 준말이고
마알은 '마음의 알맹이'라는 뜻이 되지요.
말씀이라는 것은
말을 쓰는 것인데
즉 마음의 알맹이를 쓰는 것을 말합니다.
나는 과연 평상시에 어떤 말을 쓰고 있을까?
한번 생각해 보시기 바랍니다.
내가 하는 말은 내 마음의 표현이요
그 말이 씨가 되어서
그 말대로 되는 것입니다.
항상 '괴롭다' '힘들다' '죽겠다'는
이 말이 입에 붙어 있지는 않습니까?
만약 그렇다면 내 마음이 괴롭고
그렇게 죽어가고 있고
힘들다는 것을 의미합니다.
말씨는 계속 자라서
내가 말한 대로 되기 때문에
결국은 그 말대로 나 자신이 괴롭고, 힘들어서
나중에는 죽게 되는 것이지요.
어제 뿌린 말의 씨앗이 오늘의 나를 만들고
오늘 뿌린 말의 씨앗이 내일의 나를 만듭니다.
최근에 만난 가정웃음연구소에
이성미 소장이라는 분은
말씨를 참 잘 심는 사람입니다.
어떤 문제의 어려운 점을 상의를 하면
할 수 있는 방법을 잘 찾아서
즉각적으로 대응하는 긍정적인 사람이지요.
마땅히 할 사람이 없어서 고민하고 있으면
자신의 일은 뒤로 미루어 놓고
"제가 해 보겠습니다!"
라고 말하는 능동적인 사람입니다.
감사나눔신문사의 김용환 사장님은
자신이 식사대접을 하면서도 대접받는 사람에게
"잘 먹겠습니다, 감사합니다!"라고
말하는 것이 습관화된 멋진 분이시지요.
드러내기 경영 VM활동에서 제일 강조하는 것이
기업의 본질인
사람의 생각에 긍정정보를 입력해야 한다는 것입니다.
엠케이전자는 반도체 본딩 와이어와
솔더볼에 있어서는 세계1등 회사입니다.
VM을 도입한지 2년이 되었습니다.
이제는 본인이 나서서 해야 할 일이 무엇일까?라고 말하면서
일을 찾아서 하는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그리고 동료를 도와주어야겠다고 말하는
적극적인 사람이 많이 늘어나고 있지요.
인천에 있는 화장품, 의약품 원료회사인
대봉엘에스라는 회사는
VM활동을 3년째 하고 있는 회사입니다.
다른 부서에서 부탁을 하면
"기꺼이 해 드리겠습니다"라고 말하는
헌신적인 사람과
"이렇게 하면 어떨까요?"라고 적극적으로 개선을 말하는
협조적인 사람이 늘어나고 있습니다.
파블로 피카소는 살아생전에
항상 이렇게 말하고 다녔습니다.
“나는 미술사에 한 획을 긋는 화가가 될 것이다.
나는 최고로 성공하는 화가가 될 것이다.”
이러한 말씨를 계속 심은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피카소는 30대에 이미 백만장자가 되었고
그의 성공은 나이가 들어갈수록 속도가 더하여졌습니다.
그는 미술계의 스타가 되었고
세계적인 명성을 누리는 화가가 되어갔습니다.
반면에 빈센트 반고흐는 살아생전에
항상 이렇게 말하고 다녔습니다.
“나는 이렇게 비참하게 살다가 죽을 것 같아,
불행은 나를 절대로 떠날 것 같지 않아”
이러한 말씨를 심은 결과는 어떻게 되었을까요?
그는 20대부터 죽을 때까지 빈민이었습니다.
그리고 그의 그림은 사람들로부터 인정받지 못하였고
그는 무명으로 살다 무명으로 죽었습니다.
그러다 죽은 후에야 그림이 유명하게 되어서
피카소 그림보다도 더 가치가 있는 그림이 되었습니다.
우리는 어떤 말을 하면서 살아야 할까요?
당연히 피카소처럼 말하고 살아야겠지요.
이 시간에 심은 긍정적인 말씨가 잘 자라서
내 미래의 삶을 지금 하는 말대로
활짝 꽃이 피도록 해봅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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