법륜스님/즉문즉설(2025)

법륜스님의 즉문즉설_ 2108. 부처님은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으라고 하셨는데…

Buddhastudy 2025. 4. 2. 19:39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신을 의지하라는 것은

법을 등불로 삼고 법을 의지하라는 말과 함께 사용해야 함 [00:39].

*지혜로운 자와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준으로

자신의 어리석음을 깨우쳐야 함 [01:22].

*진리라고 하더라도

외우고 생각하고 믿는 것만으로는 충분하지 않으며,

스스로 체험하고 경험해야 함 [02:16].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면

나중에 흔들릴 수 있으므로, 스스로 경험해야 함 [04:06].

*자신의 경험이

부처님의 가르침과 일치하는지 확인해야 함다 [04:43].

*객관적인 진실에 중심을 두고,

스스로 체험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함께 해야 함 [05:47].

 

--

부처님은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고 자신을 의지하라고 말씀하셨습니다.

우매한 틀에 갇혀 맞지 않는 행동을 하고 있는 게 아닐까?

의심이 들 때면

어떻게 자신을 의지하고 나아가야 하는지//

 

 

, 자기를 섬으로 삼고, 자기를 의지하라

이것만 있는 게 아니고

법을 섬으로 삼고, 법을 의지하라

그러니까 법을 등불로 삼고, 법에 의지하라는 한 구절이 같이 있다, 이런 얘기예요.

 

이걸 자등명 법등명이라 그래요.

자기를 등불로 삼지, 남을 등불로 삼지 마라

자기 법을 등불로 삼지, 법 아닌 것을 등불로 삼지 마라

이렇게 두 가지가 돼 있습니다.

 

그러면 우리가 어리석어서 잘 모를 때는

일단 법을 등불로 삼아야 된다.

그러니까 지혜로운 자, 성인의 가르침, 부처님의 가르침을 기준으로 해서

자기의 어리석음을 깨우쳐야 된다, 이런 얘기예요.

 

그런데 이것만 해주면 어떤 문제가 생기냐?

관념주의, 형식주의자가 되기가 쉽다.

항상 입에

부처님 말씀, 스님 말씀, 성인 말씀, 목사님 말씀, 성경 말씀

이것만 내내 잣대를 들이대게 된다.

 

그러니까 자기는 그것을 경험하고 체험하지 않고

늘 이렇게 남의 얘기로 갖고 하게 된다

이럴 때 자기가 어려움에 처했을 때는 그게 아무런 도움이 나중에 안 된다

이런 얘기예요.

여기서 자기 자신을 등불로 삼아라 하는 것은

그것이 아무리 진리라고 하더라도

외우고, 생각하고, 믿는다고만 되는 게 아니다.

그것을 자기가 체험해야 된다

자기가 경험해야 된다, 이런 얘기예요.

 

그래서 자기가 주인이 돼야 된다는 거예요.

그래서 남에게 의지하지 말고 자기에게 의지하라

이런 얘기를 하는 거예요.

 

근데 여러분들이

아 그 법륜 스님 말씀하셨어, 아 법륜 스님 훌륭해

이래서 내가 어떤 실천을, 어떤 가치관을 갖고 있는데

자기가 한 걸 직접 경험하고 확인은 안 했어.

그냥 스님이 말했으니까 맞겠지이랬는데

어느 날 기사를 보니까 스님이 사기꾼이었다, 스님이 뭐였다, 이러면

여러분들은 실망하게 되고, 그 믿음이 다 없어져 버린다 이거야.

 

이건 왜냐하면

나를 의지하지 않고, 남을 의지했기 때문에

이런 문제가 발생한다 이거예요.

 

그러니까 법륜 스님의 말이 이해가 되고

아 옳다싶어서 내가 직접 해봤어.

해보니 괴로움도 없어지고, 자기 중심이 잡히더라.

 

이렇게 내가 경험을 딱 했을 때는

법륜스님이 사기꾼이다하고 기사가 났다 하더라도

무슨 이유가 있겠지...”

 

그러니까 법륜스님이 뭐 완벽한 사람은 아니잖아.

무슨 이유가 있거나, 모함을 받았거나, 본인이 실수를 했거나

거기에 , 무슨 이유가 있겠지...” 이러고

내가 이미 경험했기 때문에

그 사람이 뭐 말을 바꾸든, 사회적으로 어떻게 평가받든

그건 관계가 없다는 거예요.

그래서 거기 흔들리지 않게 된다.

이것이 자기에게 의지하라는 거예요.

 

우리가 다른 사람에게 의지하게 되면

나중에 가서 꼭 이런 흔들림이 생긴다.

그래서 자기가 경험을 해야 된다.

 

그럼 자기 자신을 의지하라는 걸

현재 자기 생각대로 하라

이렇게 또 이해하면 안 된다 이 말이야.

그러면 이게 바른 길로 가기가 어렵다.

 

그래서 항상 성인의 말씀을

자기가 경험했다 하더라도 주관주의에 빠지기가 쉽기 때문에

부처님의 말씀하고 [견주어서]

이게 내가 경험한 것이 부처님의 가르침에 맞느냐?”

이렇게 확인할 때는 [법등명]이고

부처님의 말씀이라 하더라도

반드시 내가 경험한 뒤에 그 부분을 확정을 지어야 된다.

 

그래서 그 말씀이다하더라도

그걸 [내가 경험해야 된다] 이거야.

그러니까 부처님의 말씀은

내가 경험을 해서 확인을 해야 되고

내가 경험한 거는 반드시 부처님의 말씀에 견주어서 [합치]되는지를 살펴서 해야지

자기가 경험했다고

자기가 어느 날 귀신을 봤다고

귀신이 있다이래 말하면 안 된다, 이런 얘기예요.

 

그거를 진리에 견주어서

이럴 수가 있느냐, 이럴 수가 없다, 이건 환영이다하면

아 내가 환영을 봤구나이렇게 해야지

아니야 내가 봤는데이렇게 하면 안 된다.

 

그런 데서 항상 우리는 두 가지

이게 모순되는 게 아니에요.

-하나는 법등명

-하나는 자등명

 

-하나는 객관적 진실

법이라는 건 객관적 진실이거든요.

객관적 진실에 늘 우리가 중심을 둬야 되고

-두 번째는 그것을 반드시 자기가 체험하고 확인하는 작업을 함께 해야 된다.

 

우리가 밖에 나가서

해가 동쪽에서 뜨고 서쪽에서 진다.

이건 내가 확인했지만 사실이 아니잖아, 그렇죠

 

그다음에 또 지구가 태양을 돈다

이거 우리 배웠지만

내가 아직 확인을 못 해봤잖아. 그렇죠?

그러니까 여러 이제 실험 기구를 통해서 확인을 해야

그게 확정적이 된다, 이거예요.

 

그래서 항상 두 가지를 함께 해라

이런 얘기에요.

 

성인의 말씀을 믿고 따르기도 하지만

반드시 그걸 자기가 경험화, 체험해서 확인을 하고

또 자기가 어떤 것을 체험했다 하더라도

반드시 성인의 말씀과 견주어서 확인 작업을 해야 된다.

안 그러면 주관주의에 빠지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