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의 북한말
가마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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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마?
가마를 모는 사람?
인력거 모는 사람?
동물 이름이에요?
너무 너무 너무...어려운데
한자도 아니죠?
생선 이름이에요?
가물치도 아니고요?
마치?
뻥튀기?
누룽지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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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의 북한말
가마치 = 누룽지
북한말 가마치는 남한말 누룽지에 대응하는 말입니다.
북에서도 누룽지는 쓰고 있습니다.
누룽지의 방언 형태의 하나인 가마치가 북에서 규범화가 된 경우인데요
북한말 가마치는 솥을 의미하는 ‘가마’와 ‘치’가 결합한 말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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