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비이원시크릿] 소망의 불편한 진실

 

 

살면서 갓가지 불편한 진실을 마주할 때가 있습니다.

사실이지만 인정하고 싶지 않은 이야기를 마주할 때죠.

누구나 부자가 되고 싶고, 사랑받고 싶고, 또 건강하게 살아가고 싶어 합니다.

우리는 그것을 ‘소망’이라고 말을 하죠.

 

그런데 소망하는 마음

그 안에는 불편한 진실이 숨어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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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망하지 않는 사람은 없을 거예요.

누구에게나 크고 작은 간절함이 있기 마련이니까요.

 

우리가 무언가를 간절히 소망할 때

찾게 되는 것은 무엇일까요?

바로 그 소망을 이뤄줄 수단과 방법일 것입니다.

 

어떻게 하면 소망을 이룰 수 있을까를 당연하게 고민하게 되죠.

이 고민 중에 우리는

끌어당김의 법칙이나 시크릿과 같은 것들을 접하게 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돼요?

마음속에 작은 불씨가 피어오르면서 두근대기 시작합니다.

“이거면 지긋지긋한 지금의 생활도 바뀔 수 있을 거야.”

그렇게 매일같이 마음속으로 시크릿을 주문하고 부자가 되는 상상을 합니다.

 

그런데 이상하죠.

아무리 해도 변하는 게 없습니다.

 

왜 그런 걸까요?

그 이유를 이제 하나씩 알아볼 것입니다.

 

우리는 마음 깊은 곳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가 있습니다.

소원을 이루고 싶은 마음속 깊은 곳에는 과연 무엇이 있을까요?

먼저 “지금의 내 현실이 싫다.

그래서 바꾸고 싶다”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리고 “고단한 노력이 없어도

그저 마음 하나만, 마음 하나만 잘 다스리면

현실이 알아서 바뀔 것이다” 하는 마음도 있습니다.

 

시크릿에 관한 이야기를 들었을 때

이제는 힘든 과정 없이도

‘현실이 변하겠구나’ 하는 기대감이 혹시 설레이지는 않았나요?

 

 

여기서 첫 번째 진실을 마주하게 됩니다.

그것은 바로 마음의 법칙을 수단으로 골랐던 이유가

[노력이 싫기 때문]이었다는 것입니다.

 

여러분 생각해 보세요.

어떻게 해야 살이 빠지는지 이미 알고 있어요.

다 알고 있습니다.

 

이미 알고 있는데

굳이 살이 빠진 모습을 상상하려는 이유가 뭡니까?

다이어트 시크릿을 검색하는 이유가 뭘까요?

 

살을 빼고 싶지만

“치킨이랑 라면은 포기할 수 없어”라고 외치는

마음의 소리 안 들리세요?

 

그것은 살을 빼는 과정이 고통스럽게 여겨지기 때문입니다.

마음만 바꾸면 된다고 우기고 싶어하는 것이죠.

 

 

그래서 가장 먼저

이 마음부터 들여다보자는 것입니다.

지난 영상에서 제가

단순히 생각대로 이루어지는 것이 아니라

소망의 특성 자체를 먼저 들여다보자고 말씀드렸던 이유가

여기에 있어요.

 

그리고 두 번째 불편한 진실,

많은 분들이 소망을 이루기 위해서

수단과 방법을 가리지 않고 있을 겁니다.

 

어떻게 생각해요?

“어떻게든 원하는 결과만 뽑아내면 돼” 하는 마음이 숨어 있지 않습니까?

 

사실 소망이 이루어져 가는 과정에

어떤 인연이나 인과관계가 설정될지는 관심이 없어요.

그저 뭐만 봐요?

결과만 바라볼 뿐입니다.

 

이렇게 조급하고 간절한 마음의 상태예요.

그런데 이 상태가 계속될 때

마음의 시야도 함께 좁아집니다.

당신은 이런 사실들을 미처 알아차리지 못했을 수도 있습니다.

조급함은 어떻게든 현실을 벗어나고 싶어 하는 마음을 만들어내기 때문이에요.

 

그래서 대중적으로도 유명한 시크릿이라는 요술 방망이를 찾게 되는 겁니다.

말 그대로 ‘뿅’하고 현실을 바꿔줄 수 있을 것 같으니까요.

그리고 그런 마음은 결국 스스로의 능력에 대해 불신하고 있다라는 것을 말해줍니다.

 

깊은 곳에서 이게 깔려 있어요.

스스로를 불신해요.

“나는 못하니까 시크릿이 바꿔줄 수 있겠지” 하는 마음이 있습니다.

 

 

그렇다면 마음을 통해 현실을 바꾸려면

먼저 어떻게 해야 할까요?

 

여러분이 범하는 가장 큰 실수는

소망만 바라보는 것이에요.

이건 마치 돈방석에 앉은 내 모습이 담긴 포스터를

한없이 들여다보고 있는 것과 같습니다.

 

그런데 소망을 이루는 것보다 더 중요한 것이 있습니다.

[바로 소망하고 있는 내 마음을 들여다보는 것]이에요.

 

지금 이 말이 산통 깨는 소리처럼 들릴 수도 있어요.

하지만 달리 돌려 말하지 않겠습니다.

이것을 먼저 봐야 해요.

그렇지 않는다면

나의 소망은 결국 나의 결핍의 표상으로 남을 것입니다.

 

당신의 소망을 이루려는 방식은

사실 일종의 편법일 수 있습니다.

진정한 속마음을 숨기고 내 입맛대로 선택해 고른

일종의 달콤한 초콜릿이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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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다면 아무리 발버둥 쳐도 현실이 바뀌지 않는 이유가 무엇일까요?

노력이 없어서 안 된 거라면

노력만 하면 현실을 바꿀 수 있을까요?

 

그런데 아무리 노력해도 변하는 게 없다면 우리는 지치게 됩니다.

그리고 어떻게 돼요?

마음속 깊은 곳에서부터 분노가 차오르죠.

내 삶에 대한 분노가 시작됩니다.

 

만약에 노력이 아니라면

현실을 바꿀 수 있는 열쇠는 과연 무엇일까요?

 

당연한 말이지만

현실을 만들어내는 것이 무엇인지 알아야 합니다.

현실에 대한 이해를 먼저 해야 합니다.

그리고 제 역할은 여러분에게 확실하게 이해를 시켜드리고

현실을 바꿔드리는 것이지요.

 

/현실을 알아야

현실이 변할 수 있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