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혼체도 관념이다
생과 사를 반복 체험하는 영혼체가 따로 있나요?
따로 없습니다.
누누이 말씀드리지만
영혼체가 존재하기 위해서는
‘나’라는 것이 실체를 가지고 독립적으로 존재할 수 있어야 돼요.
‘그것이 존재하고 있다’라는 가정으로부터 나온 가설들이
영혼의 윤회, 전생, 환생, 천국, 지옥 그런 거죠.
영혼체
여기서 그거 뭐라고 그러죠? 트윈솔이라고 부르나요?
분영체라고 발음이 어려워서
분영체, 하나의 영이 하나의 영혼이 뭐 여러 개로 갈라져 나타난다.
이런 것들, 실재로서 존재하는 것이 아닙니다.
관념 안에서 나타나는, 의식이 만들어 내는
신비로운 현상들인 거죠.
이 순간 자체가 그냥 의식이 만들어 내는 신비로운 현상이에요.
아셨죠?
결론은
없습니다.
생과 사를 반복 체험하는 영혼체가 따로 없어요.
왜?
태어난 적이 없는데
‘나’라는 것이 태어난 적이 없는데 어떻게 죽을 수가 있죠?
--개아의 의도와 큰아의 의도
개체 존재가 바라는 것과
잠재의식 속, 비이원으로서의 내가 바라는 것이 다를 때가 있는데
그럴 때는 어떻게 해야 될까요?//
개체존재의식
그러니까 현재의식의 영역이 이길 수가 없어요.
사실 이길 수가 없어요.
현재의식의 영역
현재의식 고집을 계속 하면은 그게 뭡니까?
평생을 고통 속에서 살다가 가게 됩니다.
말 그대로 뭐예요?
계속 뭐에만 살고 있는 거예요?
‘반의도’에만 살고 있는 거예요.
뭐가 필요하죠?
현재의식과 심층의식의 합일이라는
아주 중요한 교육이 필요한 건데
이것을 해내는 게 사실 뭐예요?
수행이죠.
이것을 하는 게 수행이 되는 겁니다.
중요한 건 뭐냐면은
시크릿을 작동시키는 스위치는
잠재의식 영역의 의도예요.
현재의식 영역의 의도가 아니라
사람들이 보통 착각들을 많이 하죠.
그래서 나의 현재의식의 의도하고
무의식 안의 의도를 알아보는 훈련을 하는 게 중요합니다.
이건 뭐를 통해서 가능할까요?
관념 분석을 통해서 가능한 거예요.
계속 강조하는 이유가 있습니다.
관념 분석에 대해서.
--작심삼일 어떻게 해야할까요?
여러분 새해 계획을 정했는데
‘이거 해야지’ 하고 머리로는 생각하는데
막상 실천이 선뜻 안 돼요.
어떻게 해야 좋을까요? //
이거에 대해서 유튜브 영상이 있어요.
다이어트에 대해서 찍은 그게 있습니다.
이거는 제가 어떻게 해드릴 수 있는 게 아니고요.
중요한 건 뭐냐 하면은
내가 무언가를 실천하는 그것을
근본적으로 뭘로 여기고 있는 거예요?
노력으로 여기고 있는 거예요.
유튜브 영상에 나왔던 그 영상 내용으로 답변이 가능한데
내가 어떤 계획을 정했는데
그 과정 자체를 겪는 것을 싫어하고 있는 겁니다.
과정을 체험하는 걸 싫어하고 있는 거예요.
시크릿 하시는 많은 분들이
시크릿을 처음에 도깨비 방망이로 여기고 달려들어요.
어떻게?
과정이 체험되지 않는
‘뿅’하고 누르면 ‘딱’하고 나타나는
과정 자체를 체험하기를 싫어해요.
이유가 뭘까요?
힘들어서 그래요.
왜 힘들까요?
과정이 과정이 아니라 노력으로 여겨져서 그럽니다.
그럼 뭡니까?
결과라는 것은, 목표라는 것은 나한테
어떤 노력을 통해서 힘겹게 힘겹게
도달하거나 쟁취해야 할 대상으로 여기고 있는 거예요.
그게 아니라 영상에서도 먹는 그걸로 표현을 했지만
내가 어떤 음식을, 여러분들이 좋아하는 음식을 즐긴다고 칩시다.
음식을 즐기려면
적어도 이걸 손을 써서 집어서 입에 가져다 씹고 넘겨야될 거 아니에요.
‘과정을 거부하고 있다’라는 얘기는
‘이거 자체가 싫다’라는 얘기예요.
누가 먹여주고, 입에 넣어주고,
심지어는 씹어서 넘기는 걸 해달라는 얘기예요.
근데 내가 맛있는 음식을 즐길 때
어떤 하나의 결과를 당연한 앎으로써 인식할 때는 뭐가 되냐면은
음식을 퍼서 입에 넣고 씹어서 넘기는 이 행위가 즐거워요.
이게 노력으로 여겨지지가 않아요.
설사 노력으로 여겨지더라도 포기하지 않습니다.
왜?
즐거우니까.
받아들이기 나름이에요.
어떤 식으로 받아들이는지
‘막상 실천이 선뜻 안 돼요.’
당연한 결과로부터 펼쳐지는 [과정으로 인식[하시면 됩니다.
[노력으로 인식하시지 말고]요.
--인식만으로 타인을 바꿀 수 있나요?
나의 생각과 관념이 전부라면
아무 말이나 행동 없이도
타인과의 관계 개선
나에 대한 그 사람의 인식을 바꿀 수가 있습니까?//
첫 번째, ‘나의 생각’이라고 말씀하셨잖아요.
어느 분인지 모르겠지만
이 내 게 아니에요. 착각하면 안 돼요.
관념분석이라고 해서 내 우주의 관념 분석했더니
요 개체 존재를 그새 뭘 해버립니까?
실체화해 버리죠.
얘 머릿속에 들어있는 생각과
얘 머릿속에서 작용하고 있는 어떤 관념이 아니에요.
전체성, 궁극 실제가 표현하는 전체성 안에서
인드라망의 연동을 통해서 존재하고 있는 관념의 흐름들이
얘를 통해서 표현되는 겁니다.
여러분들, 개인들을 통해서 표현되는 거지
내 생각이라고 여겨지지만
내 생각이 아니에요.
내 관념이라고 여겨지지만 내 관념이 아니에요.
내 게 아닙니다.
왜?
‘나’라는 것 자체가 허상이기 때문에 그래요.
이것을 전제로 하고
아무 말이나 행동이 없이도
타인과의 관계 개선이나
나에 대한 그 사람의 인식을 바꿀 수가 있는지에 대해서 여쭤보셨습니다.
아무 말이나 행동이 없이도 인식은 가능해요.
인식 또한 말이고, 인식 또한 행동입니다.
오히려 우리가 행동이나 말이라고 하는 것 이전에 뭐가 있는 거죠?
근본적인 근원적인 인식이 있는 거예요.
저라면은 이렇게 말씀드리고 싶어요.
네 가능합니다. 인식하세요.
그 사람하고의 관계를 개선하고 싶으면 인식하십시오.
그런데 누군가와의 관계 개선은
그 사람을 내 입맛대로 변형시키는 게 아니라
그 사람을 바라보는 나의 시선을 바꾸는 겁니다.
그 사람을 바라보는 나의 인식을 바꾸는 거예요.
그리고 두 번째 말도 하고 행동도 하세요.
이게 문제에요.
아까 말씀드렸죠. 왜 하나만 고르려고 해요.
자신이 없어서? 두려워서? 용기가 없어서?
그렇다면 자신감 갖추시고, 두려움 떨치시고 용기를 내세요.
여기서도 지금 뭐예요?
둘 중에 하나만 골라 가지려고 하죠.
이 이유가 뭐예요?
‘내가 한다’라고 생각해서
‘나는 못할 것 같아’가 쌍방으로 작용하고 있는 거예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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