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리는 살아가면서 스스로 믿는 것을 본다.
예를 들어
결핍의 존재를 강력하게 믿으면
사는 동안 여러 형태의 결핍을 보게 될 것이다.
세계적으로 존경받는 심리학자인, 웨인 다이어에 의하면
모든 인간 존재는 물리적 육체를 넘어서는 존재이며
인간다움의 본질에는
높은 차원의 의식을 소유하는 능력이 있어서
우주의 모든 형태를 관장한다.
당신은 자신의 보이지 않는 부분을 엿볼 수 있고
원하는 방식대로 마음을 사용할 수 있으며
이것이 자신의 본질적 인간성이라는 사실을 인정하게 된다.
흔히들 아빠가 되면
슈퍼맨에 버금가는 능력을 발휘하게 되고
엄마가 되면
원더우먼이 되는 경험을 떠올려보자.
그렇다면 아빠나 엄마가 되어보지 못한 사람들에게는
과연 그러한 능력이 없는 걸까?
오늘은 내 안에 놀라운 힘을 발견하는 원리를 담은 책
<믿는 만큼 보인다>에 대해 이야기해보겠다.
--생각의 감옥에서 탈출하라
생각은 당신 자체이자 우리 모두이며
형태와 포장을 제외한 우리 존재 전체를 구성한다.
생각이 자기 내면뿐만 아니라 외부에도 존재한다고 가정해 보라.
이렇듯 달리 생각하기가 쉽지 않을 수 있다.
우리는 생각의 형태를 이끄는 내면의 작용이라 믿는데
너무나 익숙해 있기 때문이다.
살아가면서 맺는 모든 사람과의 관계도 생각일 뿐이다.
다른 인간 존재 속에 들어가
그들이 행동하는 대로 느낄 수는 없기 때문에
사실상 한 발짝 물러서서
생각을 통해 그 사람을 경험하게 된다.
당신은 생각의 작용을 통해
이 지구상의 만물과 모든 사람들과 관계를 맺는다.
따라서 자기 삶의 질은 생각에 따라 결정되며
미래는 자기가 자주 품는 생각에 따라 형성된다.
생각은 적절하게 장려되고 내면화되면
형태의 세계에서 하나의 실재가 된다.
사실상 당신의 행동 모두는
스스로 시도해 보기 전에 마음속에 그린 그림의 결과다.
삶이 처한 상황과 관계없이
당신은 자신의 정신적 이미지를 만드는 작가이다.
생각을 먼저 하지 않고서는 감정이 생기지 않는다.
당신의 행동은 감정에 바탕을 두고
그 감정은 생각에 바탕을 둔다.
그러므로 자신의 행동을 변화시키는 것은 스스로 매달리는 일 자체가 아니라
바로 자신의 의식 속에 자리한 생각이라는 사물이다.
라이트 형제가 하늘을 나는 비행기를 시각화했을 때
그 실체는 이미 여기에 존재했다.
인류가 하늘을 날 가능성을 실현하기 위해
다른 실재 세계를 만들어낼 필요가 없었다.
이미 존재하는 실재에 생각을 연결시키면 되었다.
그런 생각의 주파수를 비행 가능성에 맞추자 실재가 되었던 것이다.
모든 사물은 에너지이며 고체는 어디에도 없다.
형태가 고체처럼 보이더라도
현미경으로 살펴보면
실제로는 분자가 광속보다 약간 느린 속도로 진동하기 때문에
우리 눈에 고체처럼 보일 뿐이다.
에너지는 우주의 성분이고
생각은 그 성분의 일부다.
그래서 원하는 것을 현실로 나타나게 하려면
두 주파수를 연결하기만 하면 된다.
만약 매일 24시간 동안 꿈을 꾼다면
꿈이 자신의 모든 실재가 된다.
꿈꾸고 있음을 아는 것은
오직 깨어 있을 때뿐이다.
이는 각성이라 부르는 의식 단계에도 똑같이 적용된다.
즉, 일단 깨어나면
꿈속에 속한 의식을 볼 때와 마찬가지로
/자기의 활동을 모두 바라볼 수 있다./
깨어났을 때의 관점에서 본다면
잠을 자야 경험할 수 있는 사물에 집착하는 것은
어리석기 짝이 없는 일이다.
깨어난 사람들은 꿈꾸는 데 필요한 모든 것을
스스로 만들었다는 점을
영혼 깊은 곳으로부터 안다.
아인슈타인은 이런 말을 했다.
“인간은 우리가 우주라 부르는 전체의 일부로
시간과 공간의 제약을 받으며
자신의 생각과 감정을 다른 사람과 분리시켜 경험한다.
이것은 자신의 의식에 대한 일종의 착시 현상이다.
이런 환상은 일종의 감옥으로 자신을 개인적인 욕망에 한정시킨다.
우리가 해야 할 일은 연민의 원을 넓혀서
모든 생명체와 자연을 포용함으로써
자신을 이 감옥에서 해방시키는 것이다.”
--인생의 진짜 목적은 무엇일까?
과학자들은 혹성의 한 부분에서 액체가 결정화되면
아무런 정보 접촉이나 물리적 접촉 없이도
동일한 결정화 과정이 다른 곳에서도 발생한다고 보고했다.
또한 유럽의 미생물이 갑자기 다른 방식으로 행동하자
지구 외 다른 지역에 거주하는 미생물이
아무런 정보 교환이 없었음에도
거의 동시에 같은 행동을 새롭게 나타내기 시작했다는 연구 보고도 있었다.
인간 존재의 역사 전체는 이렇듯
집단의식의 규칙을 따르는 것처럼 보인다.
‘나’라는 전체 안에 있는 하나의 세포를 보자.
우리 몸에는 60억 개의 세포가 존재하고
각 세포는 그 안에 또 다른 능력을 소유한다.
내부에 조화와 안락이 없다면
특정 세포는 조화를 거슬러 행동할 것이고
이런 행동은 세포를 포함한 전체에 영향을 미치게 된다.
결과적으로 병든 세포는
인접한 세포와 협력하기를 거부함으로써
모든 것을 파괴해서
결국 전체와 그 자체를 파괴하고 만다.
이것이 바로 몸속에서 암이 작용하는 방식이다.
자신이 우주라면 우주의 통합자는 사랑이다.
하나의 세포인 자신이 조화를 거스르는 성분으로 구성되었다면
자신은 병들게 되고
마치 암세포가 이웃 세포를 향해 행동하는 방식으로
자신에게 인접한 세포에 반응하게 된다.
그래서 사회에서의 암은
몸속의 암과 거의 동일하게 작용한다.
개인이 다른 사람을 향해 파괴적으로 행동하는 이유는
개인이 전체와 관계를 맺지 않기 때문이다.
최소의 개별적인 세포로부터
자신이라는 하나의 세포에 이르기까지
또한 사회구조 안에 등장하는 모든 집단까지
심지어 우주 전체에 이르기까지
메시지는 동일하다.
우리가 이 모든 단위에서 [하나 됨]과 동시에
[전체성을 인식]할 때
비로소 전체가 생존하고 번성하게 된다.
삶의 여정과 목적은 동일하다.
당신은 결코 완성되지 않을 것이고
궁극적인 목적에 도달하지 못할 것이다.
삶은 변화이자 성장이기 때문이다.
역설적으로는 하나 됨의 원칙 속에서 자기 목적을 인식할 수 있다.
삶의 여정을 따라가는 발걸음 하나하나는
개별적인 경험인 동시에
삶이라 부르는 전체의 일부이다.
그저 그런 순간이란 없다.
자신이 살아있는 바로 이 순간은
전체이다.
자기 삶 속에서 만나는 사람들을
모두 스승으로 생각하라.
다른 사람을 성장할 준비를 갖춘
자신의 일부로 보라.
이렇게 되면 자기 역할에 의문을 제기하지 않고
모든 생명체의 하나됨을 향해 빛을 발산하게 되며
궁극적으로는 모든 인류를 향한 사랑으로까지 확장될 것이다.
그러면 살아있는 만물에게 감사하게 된다.
더 이상 차이점을 찾으려 하지 않을 뿐만 아니라
차이점이란 오직 형태에만 존재할 뿐이라는 것을 깨닫게 된다.
--한 발짝만 세상에서 벗어나라
우리가 생활필수품으로 생각하는 물건들은
실제로 세계 인구의 90%에게는 사치품이다.
소유하는 것이 많아지면 많아질수록
기본적인 인간적 가치를 나누는 일에는 소홀해진다.
“어떻게 하면 행복하고 만족스러운 사람이 될 수 있을까?”
이런 질문에 대한 대답은
초연함에서 찾을 수 있다.
초연함은 쉬지 않고 작용하는 우주의 묵시적인 사실이다.
문제는 초연함에 기꺼이 주파수를 맞춰
매일의 생활을 변화시키고자 하느냐 않느냐에 달려 있다.
고도로 물질적인 사회에서 더욱 커다란 성공을 추구하는 사람들은
초연함을 쉽게 물리치는 습성이 있다.
이것은 물질적인 부하, 소유물의 축적이 나쁘다는 의미가 아니다.
초연함은 성취에 따른 풍요로운 기쁨을 거부하는 태도가 아니다.
역설적으로 말해 초연함은
물질을 모두 포기하게 만드는 것이 아니라
오히려 삶에 더 커다란 풍요로움을 가져다줄 것이다.
하지만 그렇게 되기 위해서는
먼저 자기 소유물을 벗어버려야 한다.
생각은 필수 불가결한 영역이며,
여기에서 생존이 이루어지고
더 높은 차원의 의식과 영성이 존재한다.
집착은 형태의 세계에 속한 어떤 것에
너무 커다란 의미를 부여해서
거기에 감정적으로 달라붙는 것을 뜻한다.
꿈을 꿀 때는 생각 속에서 집착하는 것이 가능하지만
깨어나는 순간
자신이 집착했던 사물과 사람이
꿈을 꾸기 위해 만든 허상에 불과하다는 사실을 깨닫는다.
모든 집착은 개인적인 행복과 성공을 감소시키고
높은 차원의 의식을 갖고 살아가는 데 걸림돌이 될 뿐이다.
사물과 사람을 내려놓을수록
삶의 여정을 밟으면서 직면할 걸림돌은 그만큼 줄어든다.
영적인 여정에서 깨닫게 되는 커다란 역설 중 하나는
모든 사물과 사람으로부터 초연하면서도
여전히 자신을 인간 전체의 일부로 보는 능력이다.
그렇다고 사물을 소유하지 말라는 뜻은 아니다.
소유를 하더라도 소유물에 집착하는 대신
초연함으로 삶과 더불어 흘러갈 자유를 부여하라는 뜻이다.
초연함은
자신이 스스로 축적한
모든 사물의 노예가 되지 않는 것을 뜻한다.
물건을 빼앗든 잃어버리든
대수롭지 않게 생각하라는 뜻이 아니다.
물건이 자신을 소유하게 하지 말아야 한다는 뜻이다.
우리는 과거를 소중하게 생각하고
조상의 방식을 존중하고 감사할 수 있다.
그러나 자기보다 앞선 시대를 살았던 사람들의
방식대로 생각하고 살아야 한다는 집착은
스스로 깨달음을 거부하는 태도다.
우리는 이런 방식으로 수천 년 동안 사람과 관습의 통제를 받아왔다.
자기 삶의 드라마에서 주인공 역할을 포기할 필요가 없다.
선택하고 자유의지를 행사하는 능력에 대한 믿음을 포기하지 말라.
자신이 완벽한 우주 안에서 자유의지를 소유한다는 사실을 깨닫는다면
자기 삶에 커다랗게 자리한
스트레스 쌓이는 생각을 멈출 수 있다.
모든 일이 예정대로 일어나리라 생각하고
우리가 예정대로 있어야 할 곳에 있다는 사실을 깨달아라
그러면 엄청난 양의 스트레스로부터 벗어나
비판의 필요성에서 자유로워질 수 있다.
완벽하게 동시적인 우주 안에서
자신이 스스로 현실을 만들었다는 사실을 이해하여
자기 경험을 빌미로 다른 사람이나 사물을 비난하지 말라.
스스로 세상에 펼쳐놓은 것이
결국은 완벽한 에너지 패턴으로 다시 자기에게 되돌아온다는 사실을 깨달을 때에야
비로소 자기 운의 이동을 보게 된다.
자신의 불운을 통해 기꺼이 교훈을 얻고자 한다면
불운을 반복해 겪지 않게 된다.
우연의 일치가 있을 수 없음을 알고
가장 작은 원자 내 입자조차도
의도적으로 작용한다는 점을 깨달으면
삶의 방향을 완전히 전환할 수 있을 것이다.
'체인지그라운드(2024)' 카테고리의 다른 글
[진쏠미] 카르마를 피할 수 없는 과학적인 이유 (0) | 2024.09.19 |
---|---|
[신박한지식] 홀로그램의 원리로 타고난 치유 능력을 개발하는 방법|당신도 우주의 연금술사 (0) | 2024.09.10 |
[신박한지식] 더 이상 환생할 필요 없는 상승 마스터가 되는 방법|나의 스승 레이디 마스터 펄 (0) | 2024.09.03 |
[신박한지식] 미국의 전설적인 영적 스승이 전하는 깨달음|닦으면, 스스로 빛난다 (0) | 2024.09.02 |
[프로파일러 배상훈] 왜 유독 한국 형량만 바닥일까? 미국은 100년, 한국은 7년? (0) | 2024.08.29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