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이 술만 먹었다 하면 이상한 물건들을 집어 와요.
이 인간 이거 어떻게 고치죠?
술을 못 먹게 해야 하나요?//
둘 중의 하나를 끊으라고 그래요.
물건 가져오는 것을 끊든지, 술을 끊든지.
못한다, 그러면
술까지 끊어야 한다는 그 약속을 받아내야 해요.
남편도
”아, 나 이래도 돼?“라는 생각이 자꾸 들면
계속 반복이 되거든요.
그러니까 왜 안 되는지, 그것을 확실히 짚고
그리고 남편한테 그것을 동의를 하게 하고
우뚝 서서야 합니다.
둘이서 같이.
남편 술버릇을 딱 고쳐야지
이거 너무 힘든 거 같아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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