피올라마음학교

[양준일_직끔상담소] 5. 맛없어 죽겠다는 표정으로 먹는 남편, 어쩌면 좋죠? (2020. 9. 20)

Buddhastudy 2021. 2. 19. 20:23

 

 

제가 요리를 못합니다.

그렇긴 해도, 맛없어 죽겠다는 표정으로 먹는 남편.

입까지 짧아서 같이 밥 먹으면 밥맛이 떨어져요.

이 인간, 어쩌면 좋죠?//

 

 

음식 안 해주면 되고요,

먹고 들어오든지, 아니면 들어왔을 적에 잘하는 거 하나만 하면 돼요.

김치찌개든 된장찌개든.

오빠 뭐 먹을래?” 그러면

된장찌개 먹지이렇게 돼요.

 

아니면 한국처럼 배달 잘되고 맛있고 저렴하게 나오는 음식이 없는 것 같아요.

그래서 오늘은 치킨? 내일은 피자?

이런 식으로 그렇게 해도 되지 않을까?

라고 저는 생각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