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40대인데도, 너무 부모님 눈치를 봅니다.
눈치 보는 이 습관, 어떻게 고칠 수 있을까요?//
나보다 더 지혜로운 더 인생을 살아본 사람의 코치를 청한다.
아빠한데 자꾸 물어본다는 자체가
아빠의 의견이 중요하고 생각이 중요하면
아빠의 어떤 사고방식을 가지고 사시는지를 배워가는 과정이고
그리고 그것을 내것으로 만드는 것을 하면
아빠가 안계실적에 아빠한테 내가 배웠었던 인생의 길이 뭐였었지?
아빠는 어떻게 여기서 결정을 하셨을까?
뭐를 초점을 보고 결정을 내렸었는지 그것을 파악하고 그것을 지금 계실적에 더 배우는 것 자체는 아무 문제가 없어요.
왜 눈치를 본다는 단어를 거기다 붙이는지 모르겠어요.
나는 오히려 내 아들이
“아빠 나 이거 하려고 그러는데 아빠 생각은 어때?”
그것을 내가 죽을 때까지 나하고 나눴으면 좋겠어요.
물론 저도 내 아이한테 이런 게 인생에서 중요한 거고
이런 초점을 가지고 보는 거고
이렇게 결정을 하는 거야라고 하면서
내가 내 아들이 나한테 와서
“아빠, 나 이렇게 이렇게 하는데 어떻게 하는게 좋을까요?”
우리가 그동안 많이 얘기를 했었고
내 생각에는 네가 여기에서 충분한 그 생각을 가지고 이것을 판단할 수 있는 능력이 있는데
네 생각에는 어떤지 나한테 한번 얘기를 해봐라고 얘기를 하고,
아빠가
“내 생각에도 그래.”
여기에서는 이런 생각이 모자른 거 같은데
여기까지 포함을 해서 다시 생각해보면 어때?
이런 의논 자체가 뭐가 잘못된 건지 이해가 안 돼요.
친구들이 뭔데?
내가 더 나보다 지혜로운 사람한테
내 결정을 내리기 전에 어떻게 하는게 좋죠?라고 묻는 게 뭐가 잘못됐죠?
결혼한 후에도 혼자 결정하면 안 돼요.
부인하고 의논해야 하거든요.
오히려 의논을 안하는 거 자체가 문제라고 생각합니다.
눈치보는 게 아니고, 아빠가 더 지혜로운 분이기 때문에 그것을 찾는 거지,
아빠한테 여태까지 물어봐서 계솔 잘못됐으면
또 아빠한테 가서 물어보겠어요?
친구들 신경쓰지 마요.
눈치 보는게 아니고, 지혜롭게 판단할 수 있도록 컬러링 북을 세트로 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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