거기에 보면 복잡한 도표입니다. 거기에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 그 위로는 28천, 하늘나라가 28개라. 그래서 이거를 육도로 말하면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상, 이렇게 말하고, 이것을 욕계색계무색계 이렇게 삼계로 나눠서 볼 수도 있고. 그리고 여기서처럼 욕계색계무색계를 삼계라 하고 이 삼계는 지옥아귀축생아수라인간천상의 육도로 불리어지기도 한다.
부처님을 삼계도사라고 하면 삼계 중생을 이끌어가는 스승이라는 뜻이다. 금강경에 나타나는 이 9종류, 그래서 구류중생이란 말이에요. 그래서 어떻게 구류중생인가? 그 표시가 방금 쭉 얘기했던 것처럼, 난생, 태생, 습생, 화생, 유색, 무색, 유상, 무상, 비유상비무상. 복잡하죠. 대충 참고하시면 되고. 그런데 이러한 구류중생을 육조스님께서는 마음상태에 따라서 분류했습니다. 59페이지 거기에 나번에 난생에서 비유상비무상을 마음의 상태에 따라 나누기도 한다.
(생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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