출처: 불교TV
이것은 부모는 자식한테 억지로 되도록 막~ 주려고 그러지만, 자식들은 줘도 줘도 부족하다고 그러는 경우가 많죠? 그러고 나서 나중에 부모님 죽고 나면 후회하죠? 예. 이런 경우가 사실 많은데, 이게 서로 뭐 아까 말씀드린 것처럼 주고받을 게 많은 사이, 관계에요. 주고받을게. 그래서 으흠. 서로 너무 또 자식한테도 이렇게 기대지 말고, 내 원 되는대로 주고, 또 지켜봐주고, 도와준다. 이런 개념으로 가야지 자식한테 너무 기대거나 너무 다 주려고 이러지도 마세요. 으흠. 적당히 매사에. 적합하고 당연하다. 적당히 라는 말이 좋은 말입니다. 원래.
적합하고 당연하다는 뜻이에요. 적당히 하세요.^^ 자~ 오늘 우리가 행불어록 10선 중에서 첫 번째 ‘콩 심은데 콩 나고 팥 심은데 팥 난다.’ 했습니다. 앞으로 10가지 주제를 한주에 하나씩, 꾸준히 이렇게 해나갈 예정입니다. 그래서 오늘 첫 번째 했고, 다음시간에는 ‘고정된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 ‘바로 지금 여기에서 나의 행위가 나다.’ 요거를 할 예정입니다. 기대되시죠? 우리가 많은 철학자나 많은 사람들이 ‘나는 누구인가? Who Am I?’^^ 이거를 많이 탐구하죠? 그거에 대한 답변을 다음주간에 해드리겠습니다. ‘고정된 실체로서의 나는 없다. 나의 행위가 나다.’
‘부처의 행위가 부처다.’ 이런 말씀, 이어서 진정한 나는 무엇인가를 탐구하시기 바랍니다. 다 같이 합장하시고 “성불은 행불로부터, 바로 지금 여기에서 몸과 마음을 관찰하자. 아는 만큼 전하고 가진 만큼 베풀자.” 성불하세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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