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늘은 정말 중요한 말씀을 드리려고 합니다.
모두가 행복해지는 이야기를 할 겁니다.
불행에서 벗어나는 길은 이것밖에 없습니다.
정말 간단한 이야기인데도 알고 있는 사람이 잘 없습니다.
먼저 사람은 전생 윤회를 합니다.
왜 사람은 현생의 부모와 인연이 되었고
몇 번이고 전생 윤회를 하는지
이유가 있습니다.
단 한 가지의 수행을 하기 위해서 태어납니다.
이 수행이라는 것은
넓은 범위에서 말하면 업장 소멸이 되고
현실적으로 보면 문제 해결이 됩니다.
그러니까 그 문제라는 것이 문제인데
그 문제의 주된 원인이
바로 우리 마음속에 녹아 있고
우리 정신을 지배하는
못난 열등감과 콤플렉스라는 것입니다.
따라서 업장을 소멸한다든지
내 인생에 막힌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는 것은
우리 마음과 정신의 콤플렉스를 극복한다고도 말할 수 있습니다.
갑자기 컴플렉스라고 하면
도대체 무슨 콤플렉스를 말하는 건지
잘 와닿지 않을 수도 있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사람들이
자신의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는 사실조차 모르는 경우도 많습니다.
그리고 대부분의 부모님들도
그 자식들에게 열등감과 같은
콤플렉스를 주고 있다고 생각하지 않고 있습니다.
부모도 자식도 그 부분을 깨닫지 못해서
괴롭고 불행한 것입니다.
그래서 알아채기만 하면
무슨 뜻인지 바로 알 수 있게 됩니다.
그래서 오늘 이 본문을 듣고
이 문제를 알고 나면
대부분의 수수께끼가 풀리게 됩니다.
오늘 이 본문을 들으시는 분들은
주변의 모든 사람들께 이 본문을 권해서
같이 꼭 들어보시길 바랍니다.
문제를 해결하려고 하지 않아도 됩니다.
자각을 해서 알고만 있으면 됩니다.
이야기를 들으면 그 자신의 영혼이 벌써 알아차립니다.
정말 간단한 이야기입니다.
먼저 인간은 어떻게 콤플렉스를 갖게 되는지 말씀드리겠습니다.
아이가 부모님 사이에 태어났을 때
얌전한 아이는 얌전한 유전자를 갖고 태어납니다.
화를 잘 내는 아이는 화를 잘 내는 유전자를 갖고 태어납니다.
부모와 자식을 봤을 때
항상 부모는 자식보다 영혼이 미숙한 단계입니다.
왜냐하면 나중에 태어난 자식은
부모보다 먼저 죽은 영혼이 다시 태어난 것입니다.
순서상 그런 것이죠.
그래서 자식의 영혼이 부모의 영혼보다 더 성숙한 것입니다.
그런데 애들은 부모의 영혼이
자신의 영혼보다 미숙하다는 것을 모릅니다.
또 부모는 자식에게 있어서 절대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자식보다 영원히 미숙하다는 것을 모릅니다.
부모가 갖고 있는 콤플렉스는 딱 두 가지가 있습니다.
-첫 번째는 단순하게 화 잘내고 폭력을 잘 쓰는 부모가 있습니다.
이런 부모들은 아주 단순해서
영혼이 미숙하다는 것을 보면 바로 알아차릴 수가 있습니다.
극소수이긴 하지만, 그 두 가지 패턴 중에 하나입니다.
-또 나머지 하나는
정말 많은 수의 대부분의 부모가 갖고 있는 콤플렉스가 딱 하나 있습니다.
이 대한민국의 고질병이라고도 볼 수도 있습니다.
바로 이 자식에게 ‘너를 위한 것이다’라고 말하는 부모입니다.
아니 부모가 자식을 위한다는데 뭐가 나쁘냐고 하시겠지만
자식에게 이런 표현만큼 부담을 주는 표현은 없습니다.
그것이 진짜 자식을 위한 것일까요?
내가 이루지 못한 것을
자식에게 강요하는 컴플렉스에서 나온 것이죠.
지금 부모도
그 위의 부모에게서 받은 콤플렉스나 열등감으로
지금 마음속에 그것들이 남아 있다면
끝내는 자식에게까지 그것을 대물림하게 됩니다.
쉬운 예를 들면
식구가 다 같이 모여서 식사를 할 때
젓가락질 못하는 아이를 심하게 뭐라하는 부모가 있습니다.
이런 분들은 본인이 어릴 때
밥상에서 젓가락질 잘 못해서 심하게 혼난 분들입니다.
자신이 당한 콤플렉스를 무의식적으로
자식에게 그대로 하면서 콤플렉스를 대물림하는 것입니다.
그러면서 너를 위해서 그런 거라고 말하지만
어릴 적 부모에게 받았던 마음의 상처가 컴플렉스가 되어서
자식에게 똑같은 콤플렉스를 심어주고 있는 것입니다.
젓가락질 하나 잘 못한다고 누구도 피해를 보는 일도 아닌데
꼭 그 부분만큼은
집요할 정도로 아이에게 엄하게 합니다.
젓가락질은 하나의 예일 뿐입니다.
젓가락질뿐만이 아니죠.
학교에서 항상 80점 이상은 받아오던 애가
성적이 좀 떨어져서 60점짜리 시험지를 받아오면
부모는 표정은 괜찮다고 하지만
표정이 안 좋아지기 마련입니다.
그런데 아이에게는 그 부모의 안 좋아지는 표정을 보는 것만으로도
큰 부담과 콤플렉스가 될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부모가 안 좋은 표정을 했다는 것은
그 부모의 부모도 그렇게 했기 때문에
대물림 반응으로 찡그린 것입니다.
또 아이들에게 부모는 절대적인 존재이기 때문에
이 부모의 얼굴표정에 신경 쓰지 않을 수가 없습니다.
성적이 떨어져서 화가 난 부모의 얼굴만 떠올려도
그 아이에게는 목숨을 위협받을 만큼
공포심을 느끼게 할 수가 있습니다.
그 부모의 화난 얼굴도
정작 부모 본인들이 어릴 때
부모님들께 당했던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나 부모나 이런 콤플렉스 때문에
그것에서 벗어나기 위해서
노력해서 잘해보려고 애를 쓰는 것입니다.
이 젓가락과 시험 성적은
아주 간단한 예일 뿐입니다.
이 세상에는
우리나라의 부모님 수만큼 어린 시절 겪었던
콤플렉스 수가 있습니다.
그러니까 조금 과격한 표현일 수도 있지만,
그 사랑이라는 이름으로
본인들의 열등감을 해소하는
일종의 폭력이라고도 할 수 있습니다.
만약에 아이가 태권도나 피아노를 배우고 싶다고 한다면
아이 본인은 몇 번 이렇게 해보면
태권도나 피아노가 자신에게 맞는지 안 맞는지 알아차립니다.
맞으면 계속 재밌게 배우면 되겠지만
맞지도 않는데 부모가 억지로 시키는 경우가 있습니다.
이런 것도 부모가 못 이루거나 못 해본 것을
자식에게 강요하는 콤플렉스 중에 하나입니다.
또 옆집 아이와 성적 비교하는 것도
열등감과 콤플렉스 중의 하나이죠.
아이에게는 돌이킬 수 없는 상처입니다.
한 번 시작한 일은 끝까지 하라고 강요를 하는데
태권도 국가대표 금메달리스트인지
유럽 피아노 콩쿠르에서 우승하라는 것인지
밑도 끝도 없는 무리한 요구를 아이에게 시킵니다.
아이에게는 엄청난 위압감이고 스트레스가 됩니다.
가정에서 일어나기 때문에 누구도 터치를 못 하게 되어 있죠.
완전히 갇힌 상태에서 엄청난 폭력을 당하는 것입니다.
문제는 이 아이가 커서 자기 아이에게
똑같이 대물림한다는 것입니다.
그래서 우울증에 걸린 아이들도 정말 많습니다.
아이들은 항상 부모에게 착하고 좋은 아이가 되려고
정말 많은 노력을 합니다.
그런데 어른들과 부모들은
거기에다가 더 착해지라고 계속 요구합니다.
그러면서 너를 위한다고 하죠.
본인의 열등감과 콤플렉스로
아이 능력 밖의 일을 자꾸 요구하거나
착한 아이에게 더 착해지라고 하면
아주 손쓸 수도 없이 우울증에 걸리기 마련입니다.
인생에서 자신의 레벨을 높이거나 도전하는 일은
정말 즐거운 일입니다.
아이가 스스로 재미를 붙여서
하고 싶은 것이 있다고 하면
그것이 즐거운 것이 되겠지만
단순한 부모의 콤플렉스를 발산하는 대상이 된다면
서로에게 좋을 것이 하나도 없습니다.
그래 놓고 마지막은
항상 너를 위한 것이라고 사랑으로 포장해 버립니다.
누구도 눈치채지 못하는
아주 심각한 고질적인 가정 문제입니다.
부모는 자신의 열등감과 콤플렉스를 갖고 있다는 것을
먼저 알아채야 합니다.
그리고 그것을 아이에게 강요해서는 안 됩니다.
또 내 다음 세대에서
나보다 늦게 태어난 사람은
나보다 훨씬 더 성숙한 영혼이 사람 몸을 받아서 태어난 것입니다.
그래서 아이에게 자신의 콤플렉스를 풀어서는 안 됩니다.
이미 그런 부모님들께
그런 환경에서 자라서 어쩔 수가 없지만
어느 대에서든 이걸 먼저 끊어야 악순환이 멈춥니다.
본인의 열등감과 콤플렉스를 알아차려서
자식에게 그 콤플렉스를 느끼게 하면 안 됩니다.
친부모 밑에서 자라지 못한 분들도 마찬가지입니다.
내 자식이 아닌데 키워주시는 분들도 그렇습니다.
나보다 늦게 태어난 아이들에게
자신의 열등감이나 콤플렉스를 심어줘서는 안 됩니다.
그러니까 내가 어릴 때
밥상머리 앞에서 젓가락질 못 한다고 아버지에게 쥐어박혔다면
그냥 그걸로 끝내야 합니다.
가정에서 부모의 콤플렉스 문제로
아이들에게 미치는 영향이 더 무서운 것은
그 아이들이 학교나 사회에 나가면서부터
걷잡을 수 없이 커지게 되어 있습니다.
열등감과 콤플렉스는
학교에서 학교 폭력과 같은 문제를 일으킵니다.
학교에서 친구들을 괴롭히는 애들을 보면
대부분이 가정 자체가 콤플렉스 덩어리입니다.
그런 사람이 회사나 직장에 나가면
직장에서 후배 한 명 골라서 계속 괴롭히든가
퇴근해서 집에 오면
뭐 집사람에게 반찬 투정에 마누라 걸레질하는 것까지 잔소리 한다든가
뭐 그런 사람이 되어버립니다.
그런 사람은 아무리 출세를 해도
명예를 얻거나 존경받지 못합니다.
직장이나 학교에 이런 선배나 상사가 있다면
‘이 사람은 콤플렉스 덩어리구나’라고 생각하면
간단하게 해결이 됩니다.
콤플렉스나 열등감이 있는 사람은
자신의 약점을 누가 알아채는 것을 가장 싫어합니다.
직장에 만약에 그런 사람이 있다면
내가 먼저 알아채고 그 사람을 대응하면
더 이상 나에게 그런 짓을 못하게 되어 있습니다.
이래서 자라는 환경에서 받아온 열등감과 콤플렉스는
본인도 모르는 사이에
내 마음과 영혼에 자리 잡아서
평생 따라다니면서 날 불행하게 만듭니다.
눈치 못 채고 살아오신 분들도 많을 겁니다.
그래도 이번 생에 이 법문을 듣고 알아채시면 됩니다.
문제의 답을 알았으니까
이젠 스스로 잘 풀면서 살면 됩니다.
그 문제들을 해결하기 위해서
사람은 몇 번이고 다시 태어나서
영혼의 성장과 마음공부를 하는 것입니다.
그래서 오늘 이 본문을 들으셨다면
나도 몰랐던 내가 가진 열등감과 콤플렉스가 어떤 것인지
깊게 한번 생각해 보셔도 좋을 것 같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은 후대에 대물림하지 않도록
마음을 잘 다스리시길 바랍니다.
그리고 우리 아이들에게는
네가 내 아이로 태어나준 것만 해도
정말 최고의 선물이라고
있는 그대로의 사랑을 표현하시면 됩니다.
공부를 잘하건 못하건, 이쁘건 잘생겼건
아무 상관이 없는 것입니다.
콤플렉스도 하나의 마음 상태입니다.
사람이 인생을 살아가면서
정말 많은 영향을 주는 만큼
앞으로 제 법문에도 자주 등장하게 될 것 같습니다.
이해가 잘 안 가시면
몇 번 반복해서 들어보시면
제가 무슨 말을 하는지 알아들으실 수 있습니다.
말이 좀 길어졌는데
다음에는 더 좋은 본문 내용으로 또 찾아뵙겠습니다.
끝까지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