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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위광사TV_지산스님] 팩폭의 지산스님이 까발려 드립니다! 행복하지가 않다면 종교가 아닙니다.

Buddhastudy 2023. 11. 29. 19:32

 

 

올해가 가기 전에 미리 꼭 이 말씀을 드리고 싶었습니다.

사람이 연을 잘 맺어야 합니다.

인연을 잘못 맺으면 정말 골치가 아프죠.

특히 종교적인 인연은 그 사람의 정신세계와 그 인생까지 영향을 줄 수가 있습니다.

그래서 내가 살아가는 데 정말 필요한지 아주 신중하게 판단해 봐야 합니다.

 

제가 상담을 받아보면 정말 그 안타까운 사연들이 너무 많습니다.

그분들과 같이 기도하면서 하나씩 풀어가다 보면

물론 그분의 업장이 두터워서일 수도 있지만

정말 안타까운 것이

종교인을 빙자한 사기꾼들에게 걸렸을 경우입니다.

천도재가 됐든, 산소 이장이 됐든

돈은 돈대로 쓰고, 또 어설프게 그런 것들을 잘못 건드려서

무너지는 집들이 정말 많습니다.

그렇게 당하고 누구 탓도 못 하고

정말 힘들게 살아가시는 분들이 있습니다.

 

이 정신이 약한 사람을

절대적인 존재를 내세워서 아예 꼼짝을 못 하게 하고

본인은 그 뒤에 숨어서 이것저것 다 빼먹습니다.

절대 그런 사람들과 연을 맺지 마시길 바랍니다.

귀신같이 맞추더라도

내가 먼저 이런 말을 이 흘린 게 아닌지

몇 번이고 의심을 해봐야 합니다.

 

그러니까 제대로 하는 분들께 제대로 하셔야 뒤탈이 없습니다.

천도재 하라고, 또 산소 옮기라고, 아니면 파묘를 하라고

강압적으로 나올수록

더 깊은 곳까지 의문을 가져보셔야 합니다.

 

특히 산소 이장은 어설프게 하면 정말 심각합니다.

이 집안이 휘청거리고 사람 목숨이 왔다 갔다 합니다.

 

남의 산소 잘못 건드려 놓고

그 책임 안 지는 사기꾼들이 너무 많습니다.

또 비용은 또 엄청 비싸죠.

정말 그 날강도가 따로 없습니다.

제가 봤을 때 그 산소 자리나 어떤 지혈이나 맥을 보실 줄 아는 분들은

3천 명에 한 명 있을까 말까입니다.

 

혹시 계묘년에 산소 일을 하실 거면

우선 상담부터 받아보시고 하시길 바랍니다.

 

저도 어른 스님들이 그 신도님들 산수 잘못 건드려서

그거 뒤에서 몰래 수습하느라고 정말 애먹었습니다.

 

본인 스스로 기도나 명상을 해서

정말 제대로 하는지 꼼꼼하게 따져보셔야 합니다.

기도 제대로 하는 스님이면

그 산소에 일일이 가보지 않아도

산소 주변 상태나 그 조상님이 누워 계신 그 관속 상태까지

다 들여다볼 줄 알아야 합니다.

이런 분이 아니면 일을 맡기시면 안 됩니다.

 

정말 믿음이 간다면

그다음에 할지 안 할지를 판단하셔도 늦지 않습니다.

괜히 미리 겁먹고 서둘러 하실 필요가 없습니다.

그리고 그쪽에서 대충 얼버무린다거나 덮어두고 넘어가는 부분이 있다면

절대 안 하시길 바랍니다.

그만큼 신중해야 합니다.

 

그래도 어떤 분들은

스님이 부처님 법을 설해야지

왜 이런 상담을 하느냐 하는 질문을 종종 하십니다.

 

위광사 tv로 올리는 영상 중에

부처님 말씀이 포함되지 않은 영상은 없습니다.

저는 알아듣기 쉽도록, 실생활에서 바로 도움이 되시도록

풀어서 말씀을 드립니다.

어려운 경전 한자들 줄줄 늘어나 봐야

솔직히 실생활에 도움은 안 되죠.

누구라도 부담 없이 마음 편하게 들으실 수 있도록

쉽게 말씀을 드리는 겁니다.

 

석가모니 부처님께서도 중생을 제도하실 때

그 사람의 근기에 맞게 설법하셨습니다.

예를 들어

이혼 상담이 들어왔을 때

어떤 사람은 바로 이혼해야 하고

또 어떤 사람은 참고 살아야 하는 사람이 있습니다.

결혼은 두 사람만 하는 게 아니죠.

양가, 집안의 문제입니다.

거기에 조상님들도 엮여 있습니다.

 

그러니까 환자마다 처방이 틀린 것과 같습니다.

감기 환자에게 파스를 줄 수 없죠.

이런 여러 복잡한 조건을 조합해서

부처님의 지혜로 괴로움에서 벗어나실 수 있도록

정확하게 진단해서 근기에 맞게 말씀드리는 겁니다.

또 그 결론에 본인이 납득하시면

그냥 또 그렇게 하시면 되는 겁니다.

 

요즘은 종교 콘텐츠가 정말 넘쳐나죠.

그만큼 혼란스럽고 먹고살기가 힘든 시대라서 그렇습니다.

그래서 소위 말하는 땡중도 많고요, 선무당도 많습니다.

이럴 때일수록 그 바른 믿음과 바른 신앙을 가져야 합니다.

 

우선 내 마음이 편하고 내가 행복해져야 합니다.

진정한 종교는 그 사람에게 이익을 줍니다.

불교에서 말하는 이익은 행복을 말합니다.

괴로움 속에 헤매는 중생을

깨달음과 해탈의 길로 안내하는 것이

부처님 제도법이죠.

 

84천 대장경이 있는 만큼 그만큼의 번뇌와 괴로움이 있습니다.

각자 사람마다 그 각각의 사연과 업장

그 깨달음의 정도에서 다 차이가 납니다.

 

이 같은 본문을 다 같이 들어도

예를 들어

듣는 사람이 100명이면 100가지 견해가 나옵니다.

 

또 어려운 한자책 그 경전 펼쳐놓고

한자의 한 글자 가지고 몇 날 며칠을 파고 있으면

그게 과연 그 사람에게 도움이 될까요?

아니 당장 이혼할지 안 할지 머리 싸매고 있는 사람한테

그런 법문이 귀에 들어오겠습니까?

 

다 훌륭한 법문이지만

시장에서 고객층이 틀릴 뿐입니다.

당신과 내가 함께 성불하자고 한다면

이 시대를 살아가는 사람들에게

이 시대에 맞는 법문을 해서

다 함께 깨달을 수 있도록

부처님 말씀을 전하는 것이 맞다고 저는 생각합니다.

 

물론 불교대학 불교 전공 학과에서

밤새 경전 연구하시는 훌륭한 스님들도 계십니다.

또 중생을 제도하는 최전선에서

생활 법문을 하는 그런 스님들도 있습니다.

 

그러니까 이 스님도 필요하고 저 스님도 필요합니다.

부처님의 진리와 깨달음을 향한 이 용맹스러운 마음은

모두 다 같은 보리심의 마음입니다.

 

절 뒷마당에서 장작 패는 스님도 필요합니다.

또 밭에서 일하는 스님도 필요합니다.

공양간에 또 설거지하는 스님도 필요하죠.

 

그러니까 집을 지을 때 대들보 기둥만 필요한 게 아닙니다.

모래도 필요하고 자갈도 필요하고

그 수천 가지 재료들이 모여서 하나의 집이 됩니다.

그래서 다 필요합니다.

 

다만 이런 문중에 몰래 섞여서

종교적인 심리를 이용해서

사람들 등쳐먹는 사기꾼들을 조심하시라는 말입니다.

 

 

위광사 tv 첫 영상에서도 말씀드린 적이 있는데

종교도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선택을 할 수 있게 되었습니다.

업이 정해준 인연법에 따라

좋은 법문을 많이 듣고 또 배워서

실생활에 도움이 되어야 합니다.

실제로 내 마음이 편해져야 합니다.

사는 것이 풍요로워지고 더 나아져야 합니다.

괴로움에서 벗어나서 행복해져야 합니다.

 

행복해지지 않는다면 그건 종교가 아닙니다.

가스라이팅 당하고, 억압하고, 세뇌하고

뭐 이런 건 종교가 아닙니다.

이건 정신적인 폭력입니다.

돈까지 뜯어갔다 하면 정말 사기꾼이죠.

또 조금 불리해지면 부처님 핑계 대고 막 도망가 버리죠.

 

얼마 전에 교도소에서 나오신 분께서 하신 말씀을 제가 들은 적이 있습니다.

교도소에 스님들이 그렇게 많답니다.

횡령, 도박 탈세, 또 유부녀 간통, 불법 의료시술 등등

정말 못하는 게 없습니다.

 

과도기 시절에 들어온 사람들이

절에 눌러앉아서 됐다고는 하지만

아니 지금까지 그 세월 동안 도대체 뭘 하신 건지

정말 물어보고 싶습니다.

 

불자들에게 점점 신뢰를 잃어서 불교 인구가 정말 많이 줄었습니다.

철저하게 외면당하고 있습니다.

그리고 더 이상 출가 입산도 안 합니다.

 

우리 종단은 올해 22명 입산했다고 합니다.

그러니까 있을 때 잘하지라는 말이 진짜 그냥 나옵니다.

 

자신이 부처인 것처럼 신도들에게 군림하고

돈이고 사람이고 막 휘두르는 분들의 시대는 끝났습니다.

다 드러나는 시대고

사필귀정이라고 모든 것이 바른 상태로 돌아오는 시대입니다.

이젠 더 이상 그런 거 안 통합니다.

 

그러니까 할 말이 있으시면

비겁하게 숨어서 댓글이나 달지 마시고

위광사로 오세요.

그런 상담은 얼마든지 받아들입니다.

 

종교인도 문제지만

정신이 약해져서 그런 데 끌려가는 신도도 문제입니다.

명상이나 기도를 해서

내가 지금 행복하지 않다고 판단이 된다면 종교를 바꾸세요.

절을 바꾸세요.

그리고 스님을 바꾸셔야 합니다.

나를 행복하게 해주는 종교를 믿어야죠.

맹목적인 믿음은 오히려 독이 됩니다.

 

 

저는 행복의 진정한 의미와

또 어떻게 살면 행복해지는지

기도할 때마다 집요하게 파내서

그것을 알려드리는데, 제 인생을 다 쓰려고 합니다.

 

종교에 잘못 의지하면

본인의 또 중심을 잃고 돌이킬 수 없는 인생이 됩니다.

마음에 조금이라도 의심이 가거나

이건 좀 아니다 싶으면

과감하게 돌아서야 합니다.

 

모든 것은 결과입니다.

밑 빠진 독에 물붓기식의 그런 신앙은 이제 그만해야 합니다.

 

이런 법문이 되었든, 염불이 되었든, 천도재가 되었든, 산소 이장이 됐든, 기도가 되었든

이 모든 것은

이 당신의 행복으로 직결이 되어야 하고

또 실제로 느껴지고 또 눈앞에 그것이 펼쳐져야 합니다.

또 가장 중요한 것은 거기에 따른 책임을 져야 합니다.

 

 

위광사는 내년 20233월부터

인연이 되는 모든 분과 소통하며 지낼 수 있도록

우리 모두의 절을 지금 준비하고 있습니다.

 

마냥 괴로워만 하지 마시고

때와 장소를 가리지 않고 언제라도 상담 문의하실 수 있도록

지금 시스템을 만들고 있습니다.

 

앞으로 위광사tv 많이 사랑해 주시고

저는 좋은 법문, 생활에 도움이 되는 부처님 말씀을 가지고

자주자주 찾아뵙겠습니다.

마음 편안한 밤 되시고

올 한 해 마무리 잘하시길 바랍니다.

 

시청해 주셔서 감사합니다.

성불하십시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