예를 들어 여러분들이 토익을 950점 맞았다고 칩시다.
그러면 이게 여러분 실력인가요?
아니라는 거에요.
여러분은 이렇게 해서 평균회귀값을 찾아야 하는데
이렇게 평균회귀에서 벗어난 값을
내 스펙으로 만들고 싶은 거예요.
그래서 운 좋게 필터링 기준보다는 넘으니까 회사에 들어가는 거예요.
왜냐면은 행운에 속고 있거든요, 다들.
문제가 뭐냐면은
지금 대부분의 시험은
내가 토익 950점 맞은 거
뽀록으로 맞아놓고
마치 내 실력인 거 마냥 착각해서
막상 영어는 못 하는 거예요.
평 균 회 귀
평균회귀가 뭐냐?
야구로 하면 되요.
여러분이 3할5푼 타자라고 할게요.
시즌 초반에 4할 치고 5할 치고 그런 거예요.
그러면 이게 계속 가냐?
결국에는 자기 실력이 3할5푼이면 3할5푼에 회귀를 하고
만약에 2할5푼 타자였으면 2할5푼에 다 회귀를 합니다.
초반에 슬럼프가 오거나 뭔가 안 맞아서 1할로 시작해요.
시간이 지나면 결국에는 또 회귀를 합니다.
평균회귀, 이거는 행운이라는 거예요.
행운에 속지 말고
불운에도 쫄 필요가 없어요.
여러분의 평균이 3할5푼이라고
그거에 대해서 정확하게 확신이 있으면은
시도를 많이 하면 많이 할수록
결국에는 평균을 회귀를 하게 됩니다.
이게 행운에 속지마라 내용의 전부에요.
평균회귀가 필요한 데가 어디냐하면 시험이에요.
일단 대학교만 봐도 중간고사, 기말고사, 2번으로 승부가 나죠?
그럼 이때 만약에 내가 커디션이 안 좋았으면 어떻죠?
망하는 거예요.
대부분 시험이라고 생각하면은
실력 검증이라고 생각을 하는데
전혀 그렇지 않습니다.
대부분 뭐냐면은
목적이 필터링이에요.
운 좋게 필터링 기준보다는 넘으니까 어때요?
회사에 들어가는 거예요.
이런 사람들이 회사에 가 있고
회사에서 시간이 오래 지나면 어떻게 돼요?
평균회귀가 일어납니다.
이 사람은 분명히 이 기대치를 갖고 들어왔지만
평균회귀가 일어나기 때문에 이 만큼의 갭이 지금 여러분
모든 조식에 다 있습니다.
우리가 회사에서 하는 테스트는 평가죠?
이거는 필터링이 아니라 평균회귀를 찾는 겁니다.
10만 번 테스트했을 때, 과연 버티느냐, 안 버티느냐.
그래서 왜 구글이 채용에 목숨을 거냐?
평균회귀된 사람들을 찾으려고 그러는 거예요.
왜?
어떻게든 평가에는 베스트 데이터로 그 평가를 뚫고 들어오려하는 애들이 있어요.
그 필터링을.
그래서 실력회귀라는 게 좋은 거 같아요.
실력회귀
이렇게 한 방으로 뭔가를 끝내려는 시험 자체를 뿌리 뽑아 버리자는 거예요.
그럼 어떤 분들은 이럴 거예요.
왜 그럼 기존에는 이렇게 했냐?
그렇게 할 수가 없어요.
지금은 온라인의 가격이 싸고
데이터가 충분히 누적이 되고
크롤링 기술 이런 게 발달이 돼서
적용을 해서 만들어보는 거지
기존에는 이렇게 평가할 방법이 없어요.
그러면 여러분 평균회귀
2가지 관점에서 우리가 접근해야겠죠.
첫 번째, 여러분의 평균이 3할5푼이라고
여러분이 그거에 대해서 정확하게 확신이 있으면
평균회귀를 하려면 어떻게 해야해요?
시행착오를 많이 해야 돼요.
그러면 시도를 많이 해야 합니다.
그럼 뭐죠?
졸꾸해야 합니다.
두 번째, 실력치라는 게 있는데
이거를 올려야 되는 게 중요한 거예요.
이건 뭐죠?
의식적 노력.
졸꾸밖에 없습니다.
결국에는 뽀록에 취하지 말자예요.
뽀록에 희희낙락할 필요 없고
실패한 거에 주눅들 필요 없다는 거예요.
그것만 알아도 여러분 인생에서
이 짧은 시간
훨씬 더 알차게 살 수 있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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